그제 어제 직접 mbc를 시청했습니다.
인터뷰 모두 봤었고요.
그제 분명히 정토원에는 6시 30분경 방문했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원장님은 대통령님은 못뵈고, 경호원만 혼자 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정토원 여보살께서는, 노대통령께서 혼자 돌아서 내려 가시는 걸 봤다고 인터뷰 하셨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등산객은 엠비씨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경호원으로 마주친 시간은 6시 20분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그 경호원은 혼자라고 했지요.
여보살님은 대통령님만을, 등산객과 원장님은 모두 경호원만을 봤었다고 합니다.
그런 와중에, 서로 시간이 맞질 않습니다.
만약 경찰 발표대로, cctv에 찍혔듯, 노대통령과 경호원 단 둘이서만 등산을 한 것이었다면,
그 경호원 혼자서 등산객과 정토원원장님을 만났었다는 이야기인데, 시간상 말이 되질 않지 않습니까?
20분에도 혼자였고 30분에는 또 함께 대통령님과 정토원을 방문했었다?
(왜냐면 보살님은 대통령님을 뵈었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어제 그 뛰어난 추리력을 보여주신 분이 주장한대로,
경호원은 하나가 아닌 둘이었다는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즉, 정토원에 대통령과 함께 움직인 경호원 하나.. 밑에서 등산객과 마주친 경호원 하나..
그렇다면 그들은 왜, 혼자서 움직였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요??
또 한편으론 다른 추론도 해볼 수가 있습니다.
그제 엠비씨 인터뷰에서, 정토원 보살님은 대통령님을 분명 보셨다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밤 새로 나온 기사에서는 보살께서는 대통령님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합니다.
저 위의 가정이, 보신 것을 토대로 했던 것이니, 그럼 못보셨다고 말을 바꾼 것이 진실이라고 해보지요.
또한, 경호원 주장대로, cctv 찍혔다고 경찰이 말하는대로, 정말 경호원 혼자 따라 간 것이었다고도 해봅시다.
그렇다면 이것도 참 이상해집니다.
결국 대통령님은 등산객이 경호원을 마주친 6시 20분 경에도 경호원과 함께가 아니었다는 것이 되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정토원도 경호원 혼자 가서 일부러 쑈한 것이었을까요? 왜..??
대체 대통령님은 6시 20분 경부터 어디에 계셨었던 것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겐, 전자가 더 설득력 있어 보이긴 합니다.
정토원에 간 경호원과 등산객과 마주친 경호원이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
이건 각각 사진만 보여주면서 확인해 봐도 바로 알 수 있는 사실이지요.
그렇다면 경호원팀은 또 다시 거짓진술을 한 셈이 되는 거고요.
왜 경호원팀은 처음부터 여러명이 움직였었으면서 혼자 갔다고 했었을까요?
더 이상 자살이라고 생각지 않으렵니다.
명백한 의문사입니다.
그냥 이대로 덮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화장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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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과 마주친 시간과 정토원을 방문한 시간이 맞질 않습니다.
펜 조회수 : 736
작성일 : 2009-05-27 07:40:43
IP : 121.139.xxx.2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맙습니다.
'09.5.27 8:27 AM (121.176.xxx.136)추가증인을 들이대야...
경호원하나만 해놨더니 의혹으로 민심이 쏠리고 있으니
얼렁뚱땅 증인하나 추가 주문이요~~
그래야 단일 증인 경호원 살리고 한나 더 추가 해서 싱빙성 붙여주는
센스 ~~ 이것도 센쓰야.
이젠 뭘 들이대도 속지 않는다.2. 의문이
'09.5.27 8:50 AM (119.196.xxx.239)한두가지가 아니죠...
1.만일 죽기로 작정했다면다면 유서는 자필로 쓰는게 정석이지 아무나 들어가서 수정할 수 있는 컴터에 씁니까?
2.안양초등생 살해사건때만 하더라도 살인범의 집도 보여주고 하더만 국가원수의 죽음이라는이런 큰 사건에 현장사진하나 없다는게 이상하고,
3.장기기증하셨다던 분이 화장을 부탁한 점.
4.자살을 결심했다면 아무리 대범한 분이라도 도중에 마주친 동네 주민과 그렇게 사사롭게 대화를 나눌 수없었던 거 같고...불안하거나 뭔가에 쫒기는듯해서 동네주민을 만났더라도 목례3. 정도나
'09.5.27 8:52 AM (119.196.xxx.239)눈인사 정도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의문인게 사고이후 3시간이나 지나서 권여사에게 연락한 것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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