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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이라는 사람 곧 죽거나 실종되는거 아닙니까?

경호원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09-05-27 07:14:37
지금 모든 초점이 경호원에게 몰리는게 좀 두렵습니다.

자꾸 경호원에게 잘못을 몰아가는것 같고요...

혹시, 이 사람 죽이고 나서 단독범행으로 모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IP : 121.141.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되지요
    '09.5.27 7:16 AM (221.162.xxx.50)

    죽여놓고는 또 국민이 경호원 죽였다고 할 놈들....

  • 2.
    '09.5.27 7:19 AM (121.139.xxx.220)

    그래서 부검해야 한다는 겁니다.
    믿을 수 있는 상황에서 부검을 해야 확실히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어떤 분이 퍼오셨는데, 엠비씨와 인터뷰했던 등산객이 봤던 경호원과,
    정토원 원장님이 만났던 경호원이 같은 인물이었는지를 대조해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경호원 혼자 뿐이었는지, 아니면 몇몇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하신 분들 주장대로,
    다른 경호원들도 있었는지..

    문제는, 지금 현재 이 사건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이 모조리 지시에 의해 매수된 상태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이지요..

  • 3. ..
    '09.5.27 7:25 AM (121.88.xxx.64)

    그 경호원 지금 노무현 대통령님..사저에 있는것 같아요
    아까 인터뷰에 뒷배경이 사저더라구요

  • 4. .
    '09.5.27 7:35 AM (123.215.xxx.159)

    그럼 그 경호원도 위험하다는 소리네요.

  • 5. 화장반대
    '09.5.27 7:47 AM (98.230.xxx.83)

    정말 후진 경찰...
    증거확보를 위해서든 신변보호를 위해서든 경호원을 비롯한 증인들은 경찰이 감시하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무뇌아 같은 놈들이 내놓는 수사 결과를 믿으라고?

  • 6. 의혹
    '09.5.27 8:05 AM (119.70.xxx.112)

    그사람 목적은 경호가 아니라 감시였으며 사고 전날 바뀐 감시원이고, 목적은 그날 노전대통령
    을 죽이는거였나봐요.
    다음글 읽어보세요.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233...

    유서니, 담배니 이런게 다 첨부터 없었다는거죠.
    분명히 사고 당일 제가 들었던 티비뉴스들에서는 '경호원 1명과 함께 투신했다' '니 이런식으로 보도됬어요.
    그것도 이상해요.
    자막에도 몇번 그렇게 떳었구요.
    그러다가 경호원이 함께 떨어졌다는 얘기는 안하더라구요.

  • 7. 소문
    '09.5.27 8:19 AM (123.247.xxx.61)

    이래서 소문이 무섭군요...
    윗분, 경호원 1명과 함께 투신했다 는 식으로 보도된 것은 어느나라 tv입니까 ? 어찌 그런 보도내용을 대한민국에서 님 혼자만 보셨나요 ? 그런 말도 안돼는 개인의 착각을 근거로 헛소문을 확대 해석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전날 바뀐 감시원 아니고요. 봉하에서만 1년넘게 근무한 과장급 경호원입니다.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만, 이미 밝혀진 거짓말을 자꾸 나열하는 것은 웃기다고 봅니다.

    부검은 당일부터 경찰에서 하려고 하던것을 극구 막은 것은 유족들입니다. 전날 바뀐 경호원이다 는 식으로 유족들이 뻔히 알고 있는 거짓말로 시작하니, 설득이 안되는 것입니다. 객관적인 근거들을 들고 봉하로 가셔서 유족분들을 설득하시기바랍니다.

    실제로 바뀐 것있다고 해도, 투신당시 경호원이 바로 옆에서 지키고 있지 않았는데, 문책이 두려워 옆에 있었던 것 처럼 했다. 이것 가지고야 유족분들을 설득할 수 있겠습니까 ?

  • 8. 부검
    '09.5.27 8:24 AM (123.247.xxx.61)

    쓸데없는 의혹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경찰에서는 반드시 부검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어떻게든 설득을 해서 부검을 해야, 의혹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족분들이 설득이 안된다면, 경찰이 쳐들어가서 시신을 납치해서라도 부검을 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 그게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

  • 9. 소문님
    '09.5.27 8:29 AM (87.0.xxx.94)

    다른 건 모르겠지만 전날 경호원이 바꼈다는 건 뉴스에 나온 사실입니다(아니라면 거짓 뉴스라는 거겠죠)
    -----------------------------------------------------------------------------------------
    이 조합장은 노무현 대통령이 많이 수척하고 힘든 표정이었으며 서거 하루전인 금요일 오후에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들고 사저를 찾았지만 경호원이 바뀌어서 그냥 돌아왔다며 최근에는 경호실 임무가 경호가 아니라 (봉하마을을 찾는 사람들에 대한) 감시였다"고 소회를 털어놓기도 했다.

    2009-05-24 09:59 부산CBS 장규석 기자
    -------------------------------------------------------------------------------------
    기사의 한 부분 입니다.

  • 10. 봉하마을
    '09.5.27 8:34 AM (220.126.xxx.158)

    다른 경호원들이 바뀔 수는 있었겠지만, 서거 당일 수행했던 경호원은 1년을 모신 경호원이라고 합니다.
    우리 또한 정확하지 않은 여론몰이로 또 한 사람을 보낼 수 없습니다.
    이건 <조선일보>와 MB가 원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그토록 언론을 장악하려는 것이기도 하구요.

  • 11. 윗님..
    '09.5.27 8:45 AM (211.210.xxx.56)

    어떻게 1년을 모신 경호원이 거짓말을 할수 있나요?
    1년을 모셔봤으면 누구보다 대통령님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거짓말로 전국민을 속이고..
    자신에 잘못을 감추기위해서
    고인을 앞에두고 이런 거짓말을 할수 있나요?
    만약..
    경호원말이 거짓이라면
    경호원을 사형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한 죽음앞에 거짓말이라니.. ..

  • 12. 봉하마을
    '09.5.27 8:50 AM (220.126.xxx.158)

    흥분하지 마십시요. 사형이라니요... 한 사람의 목숨입니다.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이런 우리의 태도는 진정으로 노대통령이 원하신 것이 아닐 겁니다.

  • 13. 경호원
    '09.5.27 8:52 AM (123.247.xxx.179)

    소문님 님.

    그 뉴스는 그것은 입구에서 근무하는 말단 경호원중 누군가가 교체된 것을 말하는 것인 듯합니다. 그거야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중요한 것은 동행한 경호원과 상관없는 그 기사를 근거로 마치 동행한 경호원이 전날 바뀐 사람인것처럼 이야기 하고 있으니, 소문이 무섭다는 것 입니다.

    부검문제도, 경찰은 하고 싶어하는 부검을 "여론몰이"를 해서 무엇합니까 ?
    이제 얼마 시간도 없는데, 안하겠다는 유족들을 설득해야지요. 유족들이 싫다는 것을, 경찰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을...

    화장하고 장기기증하고 연관 지어 의혹이라는 분이 있던데, 그러면, 장기기증 서약한 사람들은 화장 못하나요 ? 당연히 장기기증하고 화장합니다. 도데체 앞뒤없는 말도 안돼는 소리로는 유족분들 설득이 안됩니다.

  • 14. 나라복이 최고
    '09.5.27 8:57 AM (59.4.xxx.202)

    경호원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노통을 죽이진 않았을거고,
    우린 그 배후를 알지만 검찰이 그 누구 편이라
    아마 별 달라지는건 없을겁니다.
    이제는 말할수있다, ㅠㅠ 그 프로에 한 이십년 뒤에나 진상이 밝혀지겠죠.

  • 15. 의혹
    '09.5.27 9:02 AM (119.70.xxx.112)

    소문님 거짓말이라뇨.
    제가 링크 걸어놓은것 보시고 그런말씀 하시나요.
    제가 분명히 토요일 당일 티비뉴스를 그렇게 봤어요.
    티비뉴스 다시보기 있슴 보세요.
    뭐 벌써 손써놨는지 모르지만, 전 몇번이나 분명히 그렇게 들었고, 자막도 보았거든요.
    이 상황에 뭐하러 그딴 거짓말을 하겠습니까?
    네?????
    그리고,
    전 거짓말 한적없고, 분명 '죽이는거였나봐요' 추측성으로 글 썼는데 첨부터 거짓말이라뇨?
    정말 기분나쁘네요.
    추리라고 하지않습니까.
    제가 걸어놓은 링크 아고라 베스트 글입니다.
    긴 글이라 그냥 넘기지 말고, 한번 읽어보시고 소문이니 거짓말이니 운운하세요.
    그리고, 오늘 아침뉴스에도 나오네요. 담배, 사람지나가네...이런건 첨부터 없었다고...
    진실은 밝혀지겟지만, 그냥 그렇게 않아서 소문탓만하면 진실이 밝혀집니까?
    저도 무식해서 잘은 모르지만 화가나네요.정말

  • 16. ▦고맙습니다.
    '09.5.27 9:04 AM (121.176.xxx.136)

    지금 이글 읽고 나니 처음부터
    타살의혹을 지우지 못하였던 저로서는 자판을 두두리는 손이
    마구 떨립니다.
    내가 원치않은
    억울한 죽음을 당해 용서를 해도
    진실은 밝혀지길 바랍니다.

  • 17. 제 생각..
    '09.5.27 9:07 AM (221.140.xxx.230)

    민도가 높아진 이 때에, 과거 청산을 하지 못한 아픔의 후유증이 모든 소시민에게 떠넘겨져 있는 작금입니다.

    아마도 천신일에 대한 법적인 제재가 이루어지려던 23일에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가분성을 상기해야 할 겁니다.
    삼성의 창업주 고 이병철이 그리도 아끼던 천신일.. 자신이 죽어서라도 잘 돌봐 주라던 천신일..

    얽힌 실타래를 풀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주받은 가해자를 물고 늘어지면, 또 증거 인멸로 그들의 목숨이 파리 목숨일 것은 너무도 명약관화 하네요.
    원 가해자는 사주 받은 가해자를 파견한 인물들이라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 18. ..
    '09.5.27 9:18 AM (211.108.xxx.17)

    읽는 내내 너무 무서워 손발이 떨렸습니다.
    그동안 듣고 읽으면서 뭔가 석연치 않았던 점들이
    딱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불쌍해서 속이 터질것 같아요.
    확실한 수사..기대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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