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긴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결국엔 이리저리 휘둘리다 죽겠지.
난 절대로 안된다 일찍 가르칠꺼라 했어요.
그동안 잘도 중립이라 씨부렁거리던 남편
아무소리도 못하네요.
이제 우리 아이들 가난한 서민의 아이들은 어디까지 오를수 있을까요?
어디까지 꿈을 펼칠수 있을까요?
잘 가르쳐 다른나라로 보내야 할까요?
우리 국민들 전 절대 안바뀐다고봐요.
약자에겐 강하고 강자에겐 한없이 고개를 숙이는...
양복에 넥타이를 메고 고개를 뻣뻣이 들고 다니는 정치인엔 무게가 있어 좋다
그럴만하다.등등 칭찬과 간의 쓸개라도 빼줄듯 하고..
점퍼에 가까이갈려고 무릎을 꿇는 정치인엔
말로 형언할수 없는 모욕을 주는 나라..
과연 감사하게 생각하는 국민은 몇프로나 될까요?
많다면 이리 외롭지도 밖이 무서워 피하지도 안겠죠..
허탈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드네요. 갈곳이 이곳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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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우리아이 대통령되면 어쩌지? 하기에
어제 조회수 : 285
작성일 : 2009-05-27 09:00:35
IP : 122.40.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5.27 9:04 AM (121.151.xxx.149)절대 안바뀌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는 천천히이지만 이만큼변화했어요
작년보다 올해가 아는사람들이 생기는것이 사실이구요
우리스스로가 우리를 저버리지맙시다2. 나라복이 최고
'09.5.27 9:34 AM (59.4.xxx.202)이러다 전쟁 한방이면 또 구한말로 돌아가는 거지요.
거기서 다시 시작?
후...
태생의 서러움을 어디가서 풀꼬...
자식한텐 이런 서러움 절대 물려주지 않을거예요.
독신만세....3. ;;
'09.5.27 9:38 AM (218.39.xxx.181)에구...힘내세요. 지금은 힘이 없지만, 우리도 대통령 잘 뽑아서 힘 좀 써 본 경험이 생겼쟈나요.
대통령 욕이든 뭐든 뭐든지 내키는 대로 방종도 경험했구요.
민주주의의 맛을 봐서 올바른 정치인을 지켜본 경험이 있으니까 잘할 수 있어요.
오늘과 같은 이런 무력감과 약자로서의 절망을 아이들에게는 경험하게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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