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국민에게 외면받는걸 보고도 저는 당신을 위해 말한마디 해주지 못했습니다
당신을 싫어하는 사람들 무리에서 저는 조용히 있어야 햇습니다
당신이 이렇게 옳은 분인지도 보르고 잠시나마 당신도 다른대통령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햇습니다
당신이 만들어준 편한 세상에서도 당신을 원망한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는 인간에게 한마다 날려줬던게 이제와 위안이 되지만
그걸로는 부족했습니다
이제야 안 저는 당신보다 더 바보입니다
당신이 얼마나 깨끗하고 싶어했던 사람인지를...
당신이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를...
당신이 얼마나 인간다웠는지를,,,
당신이 떠나고야 느끼는 저는 진정한 바보입니다
죄송스러워 목놓아 울지도 못하고 소리없는 눈물만 흘리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히 사랑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네요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상처받지마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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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비겁한자 조회수 : 257
작성일 : 2009-05-25 12:49:52
IP : 222.237.xxx.1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요...
'09.5.25 12:51 PM (118.223.xxx.101)사랑은 행동하는 것인데... 내몸 사린다고 하고픈 말도 못하거나 돌려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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