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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패배한 이유
그렇죠..'깨어있는 사람들'..그럼 국민참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깨어있는 사람들' 이 아니라는 것이고 잘못된 사람들이라는 것이겠죠..
바로 여기서부터 미숙하고 천박하고 잘못됐다는 겁니다..생각이 다른 상대를 인정하지 못하고 또다시 편가르기 전략으로 나갔다는 겁니다..
과거 독재체제에서는 '깨어있는 사람들'이 필요했을지 몰라도, 현재와 같이 투표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표출할수 있는 사회에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상대를 '깨어있지 못하는 사람' 으로 규정한다면 바로 그것이 여러분이 그렇게 싫어하는 독재가 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인간 '유시민'의 한계입니다.
1. 무슨
'10.6.3 7:49 PM (211.207.xxx.190)천박까지야..
깨어있는, 아니면 깨어있지 않은 인가요?
이 무슨 오세 유아같은 이분법적 사고인가요?2. 은석형맘
'10.6.3 7:52 PM (110.68.xxx.7)아이고 님 올만에 오셨네
다른데 다 지고 왜 유시민씨를 물고 늘어질까나 ㅎㅎㅎ
그만큼 그분이 만만치 않은분이라 싹을 자르고 싶겠지요 ㅋ3. 은석형맘
'10.6.3 7:54 PM (110.68.xxx.7)근데 깨어있지 않다는거에 무지 바르르 하시네요
그냥 깨어나시면 될 것을...
당신의 그 날은 기원합니다 ^^4. 같은논리
'10.6.3 7:54 PM (59.10.xxx.139)예전에 로레알에서 선전문구로 사용하던 게 있어요.
여자 연예인이 나와서 이렇게 말해요. '로레알, 난 소중하니까요.'
그러면, 로레알은 사용하지 않으면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 건가요?
스스로 소중하다고 느끼면 로레알을 쓰라고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선전이듯이, '깨어있는 사람들'이라는 정당 이미지 문구일 뿐인데, 그게 그리 고깝게 들리는 사람도 있나 보네요.5. ,,
'10.6.3 7:55 PM (183.101.xxx.47)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ㅋㅋㅋ
6. 말귀도
'10.6.3 7:55 PM (180.64.xxx.147)못알아 먹는 건 당신의 한계고.
7. 행복해요
'10.6.3 7:55 PM (61.83.xxx.171)헤헤..은석형맘님 오랫만이네요..뭐 마음대로 해석하세요..^^
사실 저는 이번 한나라당이 패한 것이 님들이 한명숙후보가 오세훈후보에 졌을때 느꼈을 아픔보다 아마 훨씬 덜했을걸요..^^8. 허허
'10.6.3 7:57 PM (211.207.xxx.190)답답하네요. 아직도 누가 패자인지 모르는 답답이네요.
정말 깨려면 멀었네요. 잠 좀 더 주무셔야 할 듯.9. 별,,
'10.6.3 7:59 PM (115.136.xxx.24)별 소리를 다 갖다 붙이시네요,,
10. ..
'10.6.3 8:06 PM (125.139.xxx.10)왜나라당이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절대적 지지자가 없다는 것, 원글같은 사람들만 있어서 이 참패를 두고도 멀쩡히 밥도 먹고, 일상생활도 하겠지요.
부럽지요? 정말로 마음아파하고 같이 고통을 나누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11. 행복해요
'10.6.3 8:11 PM (61.83.xxx.171)위에 ..님, 바로그 '절대적 지지자'가 없어야 이나라에 성숙하고 제대로된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겁니다..바로 님들이 한나라당을 정당화시킨다고 생각해보신적은 없으신가요..?
12. 은석형맘
'10.6.3 8:12 PM (110.68.xxx.7)ㅋㅋㅋ 님이 행복하신 것보다 김두관,안희정,이광재씨가
넘기 힘든 산을 넘었다는데 더욱 큰 의미를 두지요
그리고 야권의 연대
당신들이 두려워 떨 만큼의 힘으로 커 가는 걸 앞으로 지켜보게 될거예요
ㅋㅋㅋ
어지간히 꼬라지 부리고 싶으신가부당 ㅋ
그것이 당신들이 한계 ^^*13. 민주주의
'10.6.3 8:14 PM (211.207.xxx.190)뜻은 알고 계시나요?
한나라당의 존재 자체로 절대적 지지자가 생기는 것이지,
그것이 한나라당의 정당화 사유가 됩니까?14. ..
'10.6.3 8:15 PM (221.140.xxx.143)깨어있는 사람이 세상을 바꿉시다
라고 했다고
그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깨어있지 않은 사람이다?
애초에 말이 안되네요.15. 행복해요
'10.6.3 8:21 PM (61.83.xxx.171)민주주의님/ 한나라당의 존재자체가 '절대적 지지자'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지금은 독재가 아니에요..한나라당은 선거에 의해 국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이것은 여러분이 한나라당에 동의하지 않아도 인정할 의무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이런 의무를 그냥 짚밟고 있는것이죠..여기서 엄청난 민주적절차에 역행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겁니다..
아..물론 한나라당도 많이 잘못하고 있죠..그런데요..만약 여러분이 이런 민주적 절차를 제대로 지킨다면..과연 국민들이 한나라당의 잘못을 용납할까요..?16. 딱
'10.6.3 8:21 PM (175.114.xxx.239)싸움 붙이기 좋은 논리..이것이야말로 천박에 쪽박이죠.
17. 행복해요님
'10.6.3 8:31 PM (211.207.xxx.190)전혀 행복할 것 같지 않은 분인데 이렇게 부르려니 그렇네요.
여론을 통제하고, 국민의 소리를 듣지 않는 현 상태가 독재가 아니라고요?
그러면 잘못된 것을 말하지 않고 선거에서 이겼다는 것만으로 한나라당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선거에서 졌다는 것은 상대편을 대표자로 인정하겠다는 뜻이지,
잘못된 정책과 노선까지 인정한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아는데요?18. 이건뭐
'10.6.3 8:33 PM (58.142.xxx.205)걍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
이건 뭐, 논리같지도 않은 논리로 비약시켜서는.19. 나
'10.6.3 8:37 PM (211.223.xxx.214)지금 이명박 정권이 잘하고 있나요 잘하면 국민이 호응 하지요
글치만 지금 우리국민이 현대건설 직원이 아니거던요
까라면 까지라는 노가다식 논리가 국민 알기를 모같이아는 쥐쉬끼
국민이 섫어할수뿐이 ...........20. 케플러
'10.6.3 8:40 PM (58.140.xxx.231)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이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못했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국민참여당의 생각이 행복해요님과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괜찮은 것인가요?
민주노동당과 민주당과 창조한국당은 진보신당이 알고 있는 것을 몰라서...
그들 정당의 꿈과 이상이 없어서 양보하고 국민들의 꿈을 수용해 주었을까요?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적지 않은 국민들의 생각을 대변했던 것입니다.
진보신당만큼 모르는 멍청하고 미련한 정당이라서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국민들이 원하지도 않는데 참여당에서 그렇게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생각해요님의 논리대로라면
그 적지 않은 국민들의 생각이 다른 것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또 하나...
유시민의 양보와 배려 협동하자는 야권연대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인정해주고 국민들의 사랑과 선택을 받았습니다.
유시민이 없었다면 한나라당이 압승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한나라당은 압승을 예상했는데
예상과 다르게 힘겹게 서울과 경기도에서 승리한 후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지않나요?
결국 한나라당과 오세훈은 승리했지만 사실상의 패배로
국민의 마음을 겸허히 받아드린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인정을 하지 않았나요......???
진보를 기치로 내건 사람들이 오히려 한나라당보다 못한 말을 하고 있는 것인가요?
진보신당은 혼자만 잘나고 똑똑하고 옳은 진보신당
국민들의 꿈은 관심도 없는 진보신당을 미워하지도 관심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21. 행복해요
'10.6.3 9:13 PM (222.238.xxx.247)이개진 떨어져서 ㅋㅋㅋ
안상수도 떨어져 ㅎㅎㅎ22. 이젠
'10.6.3 9:49 PM (125.131.xxx.19)별 트집을 다 잡네요..걍 싫으면 싫다고 하세요..강제로 깰 생각은 없으니까요...
23. 차이점
'10.6.3 9:51 PM (175.114.xxx.2)수 많은 정치인들과 유시민과의 차이는 바로 이점에 있다.
"국민들과 말이 통한다"는 점.....그래서 국민들은 진정성을 가진 그가 좋은 것이다.24. 별~
'10.6.3 11:39 PM (114.205.xxx.153)시덥지도 않은 이유를 매달아 놨네요..눈버렸다 끙~~!!
좀 제대로 된 비판론인줄 알고 클릭했넹~25. 흠
'10.6.4 6:26 AM (99.182.xxx.124)유시민이 바람 일으키고 선봉에서 공격해 얼을 빼놓은 유인작전으로,
이쪽 교육감, 시청장들이 은밀하게 침투성공 !!!
결과적으로 유시민의 진가를 느낀 사람 많이 있었고,
알차게 이번 선거에 승리했다는 느낌!!!26. 맞아요.
'10.6.4 10:45 AM (116.33.xxx.18)어디 말이나 제대로 한 정치인이 있었나요?? 정말 민주당 한심할지경이었슴... 무슨 말한마디를 못함
유시민이 티비에 나와서 정말 속시원하게 정리해 놓고 그나마 국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당긴겁니다.. 그리고 포기하지말고 해보자라고 열심히다니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