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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진보신당...원래 잘몰랐는데..의문점이
즉 종북세력(맞나?)은 민노당이라는 건가요?
글고 요즘시대 김일성도 없는 마당에 주체사상이
아직도 있나요? 좀 이해 안가네요..
이런 사상이나 신념이 지금 우리 현실에서 필요한지요?
정말 몰라서 묻는데...민노당이나 진보신당은
유럽의 좌파 처럼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모 그런 스타일의 당인줄 알았거든요..평등관계 그런거...근데 주체사상은 쌍팔년도때 있던거 아닌가요?
1. 그러니
'10.6.3 8:33 PM (122.37.xxx.185)진보신당세력들이 참다참다 못해서 뛰쳐나온거 아니에요. 아직도 주체사상을 공부하고 북한을 추종하는 말귀가 안통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운동권내에서도 꼴통은 있거든요
2. ..
'10.6.3 8:38 PM (115.137.xxx.32)민노당을 평가절하하는 글이 올라왔나 보군요.
어느 나라나 진보당은 있습니다.
저도 이번 선거에서 민주장을 찍어줬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민주당은 진보당은 아니죠.
경제력이 이 정도 되는 나라에서 진보당의 세력이 이만큼 약한 나라도 없습니다.
민노당은 척박한 우리 사회 정치에 진보의 씨앗을 틔우고 있는 당이에요.3. 제대로 알기 원해
'10.6.3 8:39 PM (203.226.xxx.11)주체사상이라고 다 북한을 추종한다, 김일성을 추종한다... 머..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다만, 민족이 우선인 것이지요. 그 민족에는 남한과 북한이 하나인 것이지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4. 일단
'10.6.3 8:40 PM (121.130.xxx.251)유럽의 좌파 처럼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모 그런 스타일의 당인줄 알았거든요
--> 이거는 사회당이나 진보신당입니다 ^^5. ..
'10.6.3 8:42 PM (115.137.xxx.32)그리고 민노당 절대 북한을 추종하거나 주체사상을 떠받드는 당 아닙니다.
사상은 사회주의 사상에 가깝겠죠.
원래 자유와 평등은 상충하는 가치예요. 자유를 중시하면 평등구조가 무너지고, 평등을 중시하면 개인의 자유가 위축되죠. 복지가 잘 된 유렵의 경우 사회주의 색채가 짙은 나라들입니다.
민노당은 평등을 중시하는(사회주의의 이념) 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하네요.6. ㅌㅌㅌ
'10.6.3 8:43 PM (222.99.xxx.78)한 집 살림할 때 열성NL이라고 욕하던 당원들 탈당하고 진보신당으로 많이 갔던데..
결국 갈라나가기 위해, 진보신당이 지목하는 그 꼴통 북한 추정자들 명분 삼아
잘 나왔잖아요~
종북주의 논쟁으로 거품 물대로 물었으면 이제 깔끔하게 입 닦으시고 정치 열심히 하시면
되잖아요..민노당이 사골도 아니고 참나!!7. ㅎㅎ
'10.6.3 8:44 PM (221.140.xxx.183)북한이 실제 핵을 개발하고 미사일을 마구 날린대도 민노당은 이에대한 비판못해요.
그리고 무슨 평등파가 일당독재 세습왕조를 옹호한답니까.8. ㅌㅌㅌ
'10.6.3 8:45 PM (222.99.xxx.78)마치 진보신당이 가장 오래된, 동시에 좌파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정당인줄 아나본데요....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사회당이 참 섭섭해 하지요!!9. 에효
'10.6.3 8:47 PM (121.151.xxx.154)저는 참여당원이고
민노당을 그리 좋아하지않았던사람이지만
진보신당에서 말하는 종북세력이란말 들으면서
기가찹니다
진보신당지지들이 말하는것을 들으면 종북세력이 아니라
민족주의자를 말하는것같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왜 그리 노통을 깎는지도 이해가 가고
그들의 행보가 이해가 갑니다
진보신당이 안타깝다는생각을 많이햇는데
이젠 그런생각하지않을것같고
길이 다르구나라고 생각할것같네요
햇볕정책에대해서도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위해서 더 쓰지라는생각을햇다니
저는 기가막히네요
이제 진보신당글은 패스해야겠어요10. 머슴.
'10.6.3 9:00 PM (121.144.xxx.186)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쪼개진 건 몹씁 일이지만.
두당 노동자 대변하는 당 입니다.
주40시간
주5일 근무.
최저 임금제도 등 노동자 권익을 위해 민주노총이 투쟁으로.
얻어낸 것입니다.
한국노총은 멍박이 하고 정책 연대 해서.
상급단체 간부 몇명 딴나라당 비례대표 로 금빼찌 달았고..
민노당 진보신당.핵심 은 노동운동가 일세대 들입니다.
명문대 출신자 들이고 노동자를 위해 일반 기업체에 위장취업 해서.
순수하게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정신이상 자 아니면 종복 추종자는 없읍니다.
남북관계 교류 주장을 많이 했었죠.
종복세력 이란 말은 조중동 에서 나온 것이고.
기득권층의 자기방어 목적으로 매도한 것입니다.
가방끈이 짧어서 정리가 미흡합니다..11. 조용했던 녀자
'10.6.3 9:07 PM (124.80.xxx.124)어쨌거나 모두 다 소중합니다.
헌법에 분명히 정치, 사상의 자유가 있건만
사상을 문제삼아 죄인을 만드는 지겨운 역사는 오늘날에도 되풀이 되고 있어요.
이런 글 읽을 때마다 약간의 노파심이 드는 건
'진보는 분열로 망하다'는 말을 인정하시는 분이 계실까 하는 점이에요.
진보는 다양할 수밖에 없어요.
또 진보는 다양해야 합니다.
다른 건 다르게, 내용이 다르다면 그릇도 다르게 가는 게 맞는 거에요.
물론 의제와 현실에 따라 다양한 연대를 할 수 있는 포용력이 서로에게 있어야 할 것이고요.
저는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
진보는 분열로 망하는 게 아니라 다양성으로 전진합니다!!!!
서로 다른 생각의 차이는 머리빡 터지게 토론하고 비판하는 거, 좋은 거구요.
합일이 잘 되지 않을 때는 다른 길을 걷는 것도 좋은 겁니다.
하지만 항상 필요와 요구에 의해서 사안별로 연대를 할 수 있는 융통성과 유연성을 갖춰야 되겠지요.
현재의 진보정당에게 아쉬운 점은 바로 이 연대의 지점이지요.
서로 달라 딴집 살림 차린 것도 좋고, 피터지게 논쟁하는 것도 좋은데
논쟁이 감정싸움이 되고 세싸움이 되어서 남만도 못한 경우가 되는 게 속상해요.
민노당, 진보신당, 사회당...욕심내자면 더 다양한 당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와글와글 조약돌 많은 개울물 흐르듯 시끄럽게 전진하는 게 오히려 아름답다 생각합니다.
조용히 고인 물은 썩을 수밖에 없고요, 자갈많고 유속 빨라 물소리 세차게 흐르는 물은
맑고 투명하며 음이온도 풍부히 나온다잖아요.
갈라지고 시끄럽고 하는 거 나쁜 거 아니에요.
진짜 진보는 오히려 이렇게 격동하며 흐르는 시냇물이라고 생각해요.
장강에 차고 맑은 지류를 흘려보내는 시냇물이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번 선거에서 두 개의 진보정당이 보여줬던 모습은
민노당은 민노당대로, 진보신당은 진보신당대로
최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결과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선거결과에 대한 제 분석은 오늘 오전에 올린 글 참고해주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3&sn=off&...
그리고 사족으로 한 마디 더 덧붙이자면
이런 글들이 자게에서 논의되고 있을만큼 우리는 이번 선거로 또 진보했다는 것이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관심도 못 받거나 또는 수구세력의 덧칠로 쉬쉬해야했던 문제들이었는데 말이죠.12. 지나가다
'10.6.3 9:08 PM (173.52.xxx.34)에휴/그리고/머슴님....
자생 NL은 민족주의자라고 부를 수 있겠습니다만.... 그 비율이 얼마 안되니....
골수 주사파를 직접 만나보시지는 못하신 듯 하네요.
근데 그 무엇보다도 그들이 끼친 가장 큰 해악은 그 유명한 추수주의입니다.
김일성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구요.
그 사상 전면에 흐르는 경제주의적 관점, 대중추수주의(참 오랫만에 써보는데 딱히 떠오르는 다른 말이 없어서...), 당연한 귀결로서의 단계론적인 사회변혁론 등등이 문제인 겁니다.
예전에 상부 골수들만이 수령님의 어록을 접하셨겠지만 대다수는 위의 생각으로 쩔게 했던 것.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아직까지도 비판 아닌 비난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일 겁니다.13. ㅌㅌㅌ
'10.6.3 9:12 PM (222.99.xxx.78)그래서 거대노조 중심의 민주노총은 NL골통들 많다고 싫어하는 거군요..
민주노총이 심상정, 노회찬 만든 거는 모르구요...^^
조승수 단일화 먹힌 것도 민주노총 조합원들 힘이 컸지요...
짐 싸고 나갔으면 수령님 어룩에 찌들든, 기름에 찌들든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비난 받을 이유, 더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요...;;;14. 어이가 없어요
'10.6.3 9:12 PM (125.187.xxx.165)요 아래 글들에도 고리짝 케케묵은 NL, PD 논쟁이 나오던데..
93학번인 저로선 학교 졸업후 10여년만에 그것도 82에서 저 단어들을 보게 돼서 놀랐습니다.
NL이라고 다 주사파 아닙니다. 주사파는 소수였구요.
다수는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의 고통이 민족의 분단이 원인이라고 생각해서
순수하게 통일을 외쳤던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반공을 외치는 정권에 의해서 왜곡된 북한을 바로알자, 이런 흐름도 있었구요.
그럼에도 소수의 주사파한테 이용당한 측면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민노당을 종북세력이라고 하는데, 종북? 북한을 추종한다?
이 말 너무 한나라스럽지 않나요?
왜, 이제와, 그것도 82에서..
우리나라에서 지금 가장 희망이 있고, 정치의 올바른 대안이 될
민노당과 진보신당의 상처를 후벼파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그동안 정권과 자본과 열심히 싸워온 민노당을 깎아내리면서까지요.15. 음
'10.6.3 9:15 PM (121.151.xxx.154)그러니까
얼마안되는 종북세력을 가지고 민노당을 깐것이군요
저는 하두 까길래 엄청 많은줄알았네요
저도 운동권이였기땜에 잘압니다
어이가없어요님말대로
주사파는 아주 소수였고 민족주의자들이엿지요
저도 그렇구요
이제 그동안의 의심이 뭔지 알겠네요16. 제대로 알기 원해
'10.6.3 9:24 PM (203.226.xxx.11)조~오 밑에 있는 글 제가 쓴 건데요.
고리짝 케케묵은 NL, PD 논쟁.... 사실 논쟁이 아니라, 그냥 제대로 알고 계시길 원했기 때문에
쓴 글입니다. 민주노동당을 폄하하고자 쓴 글도 아니고, 그래서 제가 종북, 김일성 주의가 아닌
민족주의라고 쪼~오 위의 댓글에 쓰지 않았습니까...
진보신당과, 민노당.... 우리나라 진보의 희망입니다. 언제나 화합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17. 지나가다
'10.6.3 9:24 PM (173.52.xxx.34)ㅌㅌㅌ님. 제 요지는 김일성을 신봉하냐 안하느냐가 아니라는 겁니다.
주체사상의 핵심이 바로 경제주의요 대중추수주의며(인간의 주체성 운운하며...) 단계론이라는 겁니다.
설마 김일성 믿으라 설교하고 다녔겠습니까? 아니죠. 북한이야말로 유일무이한 수령 중심의 공화국이고 남한은 그저 그를 돕는 보조적 수단이라는 교조하에 진행된 위 관점에 입각한 선전 선동 혹은 투쟁이었다는 겁니다. 골수들의 생각 말이죠. 그런데 그게 김일성이 빠져도 여전히 유효했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님은 민주노총을 언급하시기 전에 전노협, 대기업 연대회의, 사무노련 등등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시길 바래봅니다. 민주노총이 창립되는 과정에 얽힌 비화들 말입니다.....18. 휴....
'10.6.3 9:40 PM (118.223.xxx.198)민노당이 노동자,서민을 대변하려는 정당은 맞다고 봅니다. 다만 대북인식에 있어서 일부 종북주의자나 주사파들의 입김이 전반적으로 수용되고 있는 게 문제라는 겁니다. '종북주의' '주사파'라는 말에 심한 거부감을 느끼고 보수나 조중동의 낙인찍기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인민을 굶겨죽여도, 핵개발에 매진해도, 현대에 보기 드문 부자 세습체제를 유지하는 것도, 공개처형 등 반인권적인 행태가 만연하는 것도 다 미국의 봉쇄와 압박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또는 당연하다고 주장하는(소위 내재적 접근법) 말이 안통하는 주사파들을 만나보지 못해서라고 이해하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썼지만 요즘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 개인적으로 지지를 보내고 기대를 갖고 있는 이정희 의원도 다른 건 몰라도 북한에 대한 견해에 있어서는 너무 유보적으로 나오는 걸 보고 실망한 적이 있습니다.19. 지나가다
'10.6.3 9:41 PM (173.52.xxx.34)그리고 덧붙이자면 자생 NL은 노동현장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장에서 부딛히다 보니 김일성 내지 주체사상 운운하는 건 말도 안되었던 거겠지요. 뭐 비유하자면 주사의 실사구시? 여하간 제 요지는 종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는 겁니다. 뭐 제 주변에서도 김일성 죽었다고 49제까지 방안에 촛불 켜놓고 매일 울던 사람도 있었으니....... 시대적 상황이려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제가 향한 분노는 다른 지점에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20. ^^
'10.6.3 10:27 PM (211.44.xxx.175)유럽의 좌파처럼 노동자들을 대변하는 모 그런 스타일의 당인줄 알았거든요..평등관계 그런거...
<------------- 앞으로는 더 확실하게 그런 당의 모습으로 탈바꿈 할 겁니다.21. ㅌㅌㅌ
'10.6.3 11:37 PM (222.99.xxx.78)지나가다 님~
잘 몰라서 그런데요;;;
먼저 님이 말씀하신 자생 NL의 혁통과 족보를 명확하게 밝혀주시고, 그 비율이 얼마 안된다고 말씀하셨으니, 지금 노동현장에 있는 다수 노동자들의 노선까지 분명하게 밝혀주셔야겠는데요..;; 그리고 궁금한게요. '주사의 실사구시'를 위해 참고 살다 '김일성 죽었다고 49제까지 방안에 촛불 켜놓고 매일 울던' 그 사람은 지금 뭐하는 지 심히 궁금해요^^ 94년도 시대적 상황을 2010년도까지 끌고 오는 님 심리도 참...;;; 여튼 님이 말씀하셨듯이, 그 분은 김일성이 죽어도 수령님의 어록을 쩔게 할 목적으루다 아주 잘 살것 같은데...김일성이 빠져도 선전 선동은 유효할 텐니깐요...;;;
님이 향한 분노가 어느 지점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댓글 보니깐, 골수 주사파들에 대한 비난이 목적인 것 같아요..^^) 합당시, 골수 주사파에 대한 비난이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적잖은 부담은 됐을지언정, 그것 때문에 심상정과 노회찬 발목 잡진 않았습니다.. NL들이 민노당 기관지를 장악(?)했다고 해서 그것이 민노당 내 노선갈등은 증폭시켰을지언정, 민노당 당원들 다수를 NL화 시킨게 아닌 것과 마찬가지로요. 민노당이 무슨 피라미드 조직 아니잖아요;;;
민노당 내 권영길 중심에서 심상정, 노회찬 중심으로 이동하기까지 지난한 과정이 있었지만, 진보신당도 얻은게 있지 않냐는 말입니다...거대 노조 중심의 민노당은 한계가 있지만, 그 한계 속에서 노동현장에 있던 심상정이 아닌 정치인 심상정과 노회찬을 키워준 건 어찌되었든 민노당이 아니었던가요?? 분당 시점에서도 잡음이 많았지만, 그것이 운명이라면 받아들여야 겠지요.. 허나 분당 시점에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둘다 외면해버린 사람들도 많았고, 심상정과 노회찬 역시 시류를 거슬를 수 없었던 시점에 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던 측면도 있어보입니다.. 허나 분당은 결과적으로 진보신당의 결벽주의를 더 강화시킨 계기임은 분명하다고 보입니다.. 양당 체제를 극복하고 이 땅에 진정한 진보를 뿌리내리도톡 하기 위해선 대중추수주의니 단계론적인 사회변혁론이니 하는 용어로 골수 주사파들의 사상적 배경을 리포터해줄 필요도 없습니다..일부 종북주의자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경험한 당원들은 편리할 지 모르지만, 대다수 일반 대중은 듣는 것만으로도 불편합니다..22. 미니
'10.6.4 12:43 AM (190.84.xxx.62)121.151.247님. 님이 운동권이었던 것도 인정하고 지금 참여당원인 것도 인정할 테니까 이제 진보신당 관련 글에 댓글 좀 그만 다시죠. 아주 지겨워 죽겠습니다. 저절로 아이피도 입력이 됐네요.
23. 춤추는구
'10.6.4 1:02 AM (116.46.xxx.152)아 논조와 가야할 방향이 서로 상대를 공격하는데 쓰이는듯하네요
진보를 표방하는 정당에서 당연 노동자 농님 서민을 위하는 정책을 실현하려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그럼 한나라당이라고 하지요
북유럽을 모델로 하던지 책속에 사회주의를 모델로 하던지 하여간 그건 당연한 거라고 보구요
그거 가지고 뭐라하는 건 아닌것 같고, 하여간 서로 좀 공격좀 하지 맙시다
내가 보기 다 창피하네요
그리고 종북주의니 김일성을 신봉하느니 하는 말에 너무 당당하게 말하는거 보지 좋진 않아요
우리나라엔 레드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서 그래요
몇십년 동안 쌓여져 온거라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그건 독재정권이 주로 쓰는 말인데, 그걸 이용해서 말씀하시는 듯해서 기우에 몇마디
드려봅니다
예전 전쟁 끝나고 사회주의자의 아들한테 빨갱이 빨갱이 하고 놀리는 말하고 느낌이 비슷하게
다가옵니다
좀 거부감도 있고요
될 수있으면 자제좀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그리고 민노나 진보신당이 방법론에서 차이는 있지만 무식한 저는 목표는 비슷하다고
보고 싶어여 물론 잘은 모르지만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