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애가 기숙사 생활을해서 한달에 한번오거든요
한달전에 왔을때 엉덩이가 뭐가 났다고 보여줬는데
부부가 둘다 보고 뾰로지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놔뒀어요
근데 다시 한달이 지나고 보니 뾰로지가 상당히 커지고 주위살이 딱딱하게 잡히는거예요
학교에서 중간에 물집도 몇번터지고 했는데 잘때만 좀 아펐다고하네요..ㅠㅠ
어제 외과에가서 물어보니 피지주머니가 터졌다고 수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오늘 다시 들어가야해서 시간이 안되서 방학때 하자고 하네요
혹시 피부과를 가면 어떨까요?
제가 외과를 제대로 간건지 모르겠어요
수술안하고 고치는방법은 없을까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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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요?
상담 조회수 : 225
작성일 : 2009-05-24 15:25:08
IP : 218.147.xxx.19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피부과
'09.5.24 3:33 PM (210.222.xxx.41)가보셔요.
저도 십여년전에 팔 목아래 안쪽 피부가 곪은적이 있었는데 외과로 갔더니만 바로 수술해야 된다고 해서 국소 마취하고 수술한적이 있었어요.
그러고 얼마 있다가 아이가 대학병원에 입원 할일이 있어서 저도 진료를 받았는데 의사가 놀라면서 그곳은 잘 곪지도 않는곳인데 바로 수술 했다고 막 뭐라 하고 정밀 검사 받고 난리를 친적이 있었어요.
외과보다 피부과에 가보셔요.2. 아이고오..
'09.5.24 3:42 PM (58.140.xxx.199)그런거요
초장에 잡아주세요
연고니 병원이니 돈에 시간만 낭비예요
제가 고교때 여드름 관리하던 방법이예요
앞으론 이렇게요
바늘을 열소독 또는 소독액 소독을 하고
표피를 살짝 뚫어주세요,
엄지손가락 두개로 누르며 짜내어 줍니다.
남아 있으면 구멍으로 다시 바늘을 넣어 남은 것을 들추어 줍니다.
다시 짜줍니다.
이후 소독해 준 후 마이신 가루를 뿌려 주거나 박트로반 연고를 바릅니다.
만약 딱딱하게 커진 상태라면 뜨겁게 찜질을 해 준 후 시행합니다.
이 방법 알면 피지건 고름이건 온몸의 어지간한 종양 염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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