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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부터 나옵니다.
하필 조선이라니..
고종황제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뒤에는 일제의 음독설이 유력하다죠?
- 1919년 1월 23일 대한문 앞에서 조문하며 통곡하는 백성들 -
이라는 사진을 보면...
현재의 우리 같습니다.
100년이 지나도 깨어나지 못한 백성들은 또다시 같은 운명에 처할수 밖에 없나봅니다.
3.1 운동도 고종의 장례식과 때를 같이해 일어났다고 하네요.
그걸 일제가 미리 알고 군대를 엄청나게 배치했는데도 막을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대한문에 전경 칠천명을 배치한 정부는 일제와 쌍둥이처럼 닮아있습니다.
물론 그들의 고향이 일본인 것도 같죠.
세월도 너무나 많이 흘렀고 국제정세도 사람들 성향도 너무나 많이들 달라졌지만
역사는 반복되고 다시 우리는 아프네요.. 그날처럼.
저부터 엄청난 개인주의자라 모여서 뭘 계획하는거 참 싫어라 합니다.
집회에 나가시는 분들 용기에 항상 감탄하지만
지방사는 핑계를 대며 항상 뒷전으로 물러나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은 그냥 무조건 이민이 가고싶네요..
언제가 되면 이런 역사의 고리를 끊을수 있을지 알수없는 이 막막함이 너무나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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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인산일(국장)때의 사진
고종황제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9-05-24 15:14:43
IP : 59.4.xxx.2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종황제
'09.5.24 3:22 PM (59.4.xxx.202)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18500&logId=37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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