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신 분 퍼왔습니다.
퍼와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호기심에 클릭 더 많을까봐.....
혼자 보자기 뒤집어 쓰고 놀려니 심심한가 봅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합니다... [6]
솔직히 전 대통령 노무현 보다는
고시생 노무현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상고를 나와서 서울대 법대를 나와서도 붙기 힘들던 한해에 50명밖에 뽑지않았던 시절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던 서른살의 노무현...
가진거 하나 없이 권여사와 결혼하여 두 아이를 낳고
혼자 봉하마을 뒷산에 마옥당이란 공부방을 짓고 홀로 외롭게 공부하던 고시생 노무현을
상상하면 정말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러면서도 본인의 저서에서 밝혔듯이 출세가 하고 싶단 일념으로
외롭게 힘든 공부를 했을 인간 노무현을 생각하면 훗날 대통령까지 오르고 이렇게 될 자신의
운명을 생각이나 했을까요
권력이 좋기만 한건 아닌듯 합니다.
사법시험에 합격했을때 권여사가 노무현전대통령 품에 안겨 울었다는 수기가 생각하니 마음이 찡합니다.
어쩌면 대통령 됐을때보다 권여사의 기억엔 그 당시의 청년 노무현과의 생활이 가난해도 가장 행복하지 않았
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니편내편 가르지말고
여기분들 다함께 인간 노무현을 애도합시다.
그분의 죽음을 이용해
현직 대통령에게 쥐새끼 운운하는 사람들은 인간이하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님의 품안에서 근심 걱정 떨칯고 영면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품안에서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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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애도 글 패쓰하세요.미친 61.225가 잔대가리도 굴립니다.
눈사람 조회수 : 105
작성일 : 2009-05-23 13:33:24
IP : 58.120.xxx.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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