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집때문에 남편과 가끔 이야기해요.
앞집 가족분들과 함께 엘리베이터타면 여름에 세탁해서 제대로 못말리면 나는 쉰냄새가 나요.
남편분도 그렇고,딸들도 그런데....아이들 학교에서 친구들이 싫어할 것 같고
한 두번이 아니고 계속 그래요.
여름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겨울에도....
엘리베이터 타는 동안 잠깐이라 견디긴 하지만 오래 함께 있으면 괴로울 것 같아요.
이유가 뭔지 궁금해요.
세탁기 문제? 손빨래해서 탈수를 안하고 말려서 그런가?
정말 그 집 생각해서 이야기 해주고 싶을 정돈데....
그러면 기분 나빠하겠죠?
다시 한번 제 몸에서 나는 냄새 점검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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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이유를 알고 싶어요
냄새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9-05-22 23:24:46
IP : 222.106.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꿉꿉하게
'09.5.22 11:26 PM (58.228.xxx.214)말리면 그렇던데요.
그러니까 바람,햇빛 없는 상태에서 마르면 그렇게 쉰냄새 나더라구요.2. 반대로..
'09.5.22 11:32 PM (121.88.xxx.120)제가 아는 집에 가면 집 입구에서부터 섬유유연제 냄새가 넘 심하게
진동을 해요..ㅜㅜ
물론,쉰냄새 보다는 낫지만..그 집 식구들과 가까이 있으면 그 향기가 넘 독해서?
싫을 정도네요~^^;;3. 세탁기
'09.5.22 11:33 PM (116.45.xxx.7)세탁조가 심하게 오염되면 그럴수 있어요
몇년전에 옷에서 그런 냄새가 나서 세탁조세제 쓰면 잠깐 괜찮다가
계속 그러길래 바꿨어요..지금은 괜찮아요4. 식초쓰면
'09.5.23 12:56 AM (121.180.xxx.101)빨래할 때 마지막헹굼에 식초를 쓰기도하죠
그 양이 지나치게 많으면
혹은 급하게 말린 옷에서 식초냄새가 ....5. 음
'09.5.23 8:10 AM (121.151.xxx.149)세탁기가 다 돌아가고 나면 바로 말려야하는데
세탁기안에서 오래있던옷을 말리기때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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