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스파에 갔는데
찜질방 여기 저기 돌아댕기다
이층으로 갔더니
에스테틱이란 곳이 있더군요,
순간 둘이 눈이 반짝..
우리도 해보자......
했습니다.
거금 십만원을 들여
전신마사지를 받았네요.
생전 첨으로..
나이 오십에
친구끼리 이런 선물..좋은 거죠?
중학교 때 만난 친구..사십년이 다 되어가네요.
오늘
좀 행복하네요.
이런 맛사지 이야기 들을 때마다
주부 입장에서 너무 심한 거 아니냐,,등등
했었는데
하고 나니 암 것도 아니구만요^^
역시 사람은 지가 하고봐야 좀 관대해집디다. ㅎㅎ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가 선물한 전신마사지,,좋았어요,
선물 조회수 : 756
작성일 : 2009-05-22 22:58:22
IP : 219.241.xxx.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22 11:02 PM (58.228.xxx.214)맞아요. 저도 얼마전 공짜로 간단한 손톱 손질 받았는데..
여기서 말하는 맛사지...등등...욕할일만은 아닌듯 하더라구요. 딴세상에 사는듯 하고 진짜 돈만 있으면...싶더라구요....관대해지는것 같더라구요. 저도.2. .....
'09.5.22 11:06 PM (121.138.xxx.201)흐흐 너무 귀여우세요...
전 한번 때맛사지받아볼려구요...
둘째 나오고 2년은 있어야 되겠지요...헤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