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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나이 적은 엄마들에게 반말 하세요?

나만 못해 조회수 : 938
작성일 : 2009-05-21 18:30:30
우리 아파트 분위기가 세대수가 얼마 안되어서 초등저학년 아래로 아이엄마들이
많고 유치원 다니는 아이엄마들도 많아요
그런데 저는 아파트 나이적은 엄마들에게 누구누구 엄마 까지만 나오고
야,너 뭐했니? 등등의 반말은 입에서 절대 안나오는 거예요
그랬더니 결론은 서로들 언니동생 하는 분위기이고 내가 끼이면
약간의 어색분위기가 되더라구요
원래 아는 사이도 아니고 이사와서 알게된 사이인데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애엄마인데 반말이 절대로 안나오네요
IP : 211.204.xxx.9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5.21 6:34 PM (210.222.xxx.41)

    살다보니 남하고느 적당한 거리가 좋다 라는 생각입니다.
    너니 나니 말 놓고 사는게 허물없고 좋아보여도 그게 좋을때나 좋은법입죠.

  • 2. ...
    '09.5.21 6:42 PM (218.156.xxx.229)

    그냥 어색함을 택하겠습니다...엄마들끼리 나이로 서열따져 반말하는게 친분이라면.

  • 3. !!
    '09.5.21 6:50 PM (114.202.xxx.125)

    상대방이 내가 느끼기에 편하고 상대방도 나를 편하게 느끼면 말 놓고 편하게 대하지만
    상대방이 나이가 나보다 어려도 내가 편하지 않으면 절대 말 놓지 않습니다

  • 4. 친하면
    '09.5.21 7:07 PM (220.86.xxx.101)

    아주 친한 경우엔 반말 하지만요
    보통은 서로 존대 해주는것 같아요

  • 5. 저 나이어린 엄마인
    '09.5.21 7:30 PM (110.9.xxx.76)

    그런 사람 정말 싫어요.
    자기가 나랑 얼마나 많이 봤다고 말을 줄입니까.
    게다가 지가 나이가 많으면 얼마나 많다고
    제가 똑같이 말 놓으면 난리칠 인간들이.. 전 그래서 엄마들하고 안친해요.
    저 혼자서도 충분히 즐겁고요.

  • 6.
    '09.5.21 8:26 PM (121.139.xxx.220)

    서로 존대가 낫지 않나요?
    솔직히 상대방 나이가 궁금하지도 않고요.
    어차피 아파트 내에서 만나는 엄마들.. 다 거기서 거기인 관계 아닌가요?
    종종 만나서 수다나 떨고 가십이나 이야기 하는...
    정말 괜찮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깊게 엮여서 좋을건 없다고 봐요.
    제 스타일일지도 모르겠지만...
    보통은 다들 자기 가족들 챙기고 어쩌고 하느라 바쁘기도 하고요^^;

  • 7. 상대나름..
    '09.5.21 8:37 PM (58.127.xxx.195)

    나이어린 엄마라도 아주 친하면 지도 반말,,나도 반말..
    아무리 오래 알 았어도 안친하면 상태편도 높임망,,나도 높임말,,

    좀 황당한 건 한참 아래인 엄마가
    반말하며 누구엄마~~할 때
    나이많은 내가 민망합띠다..

  • 8. 아니요.
    '09.5.21 8:56 PM (211.176.xxx.169)

    저도 절대 안합니다.
    남의 집 숟가락 갯수 아는 순간부터 관계는 고달파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전 우리집 숟가락 갯수 안알려주자는 마음으로 산답니다.

  • 9.
    '09.5.21 9:05 PM (125.177.xxx.49)

    말이 편하면 행동도 막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친하면 .. 했어? 정도는 가끔 해도 - 야 , 뭐했니? 는 절대 아니죠

  • 10. 491404
    '09.5.21 9:46 PM (211.47.xxx.245)

    나이어린 엄마라도 아주 친하면 지도 반말,,나도 반말..
    아무리 오래 알 았어도 안친하면 상태편도 높임망,,나도 높임말,, 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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