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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갖기가 힘드네요...
내년에 아이를 낳고 싶어
올해 1월부터 병원도 다니고
배테기도 사고 해서 노력중인데....
잘 안되네요...
호로몬, 나팔관검사 에도 이상은 없다는데...
남들은 쉽게 잘 갖던데...
왜 저한테 이런일이 생기는지...
시댁이나 친정이나 아이를 너무 예뻐하고
기다리시는데.....
1. 임신
'09.5.21 2:36 PM (119.67.xxx.200)나이 많은 여자 연예인들은 잘도 생기던데...
2. 힘내요
'09.5.21 2:38 PM (61.77.xxx.28)저는 더 되었어요. 준비한지.^^
그냥 힘내자고 말하고 싶어서..^^
힘내요 우리.^^3. 운동
'09.5.21 2:42 PM (211.57.xxx.98)해보세요. 단전이나 요가요. 무엇보다 마음이 편해야만 아기가 생겨요.
4. 저두요
'09.5.21 2:43 PM (124.53.xxx.113)왜 아기 안갖냐고 묻는 사람들..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ㅋ
신경쓰면 더 안생긴다고 하기에 맘 편하게 하려고 하는데..
인간인지라 잘 안되네요.
저보다 늦게 결혼한 친구들도 슬슬 배불러 오는데... ㅠㅠ5. 기본적인건
'09.5.21 2:44 PM (202.30.xxx.226)다 지키고 계신거죠?
이를 테면,, 청바지나 꽉끼는 속옷 같은거 안 입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한다거나..이런거요.
우리 동서도 아직 소식이 없어서 남 일 같지가 않아요.6. 임신
'09.5.21 2:46 PM (119.67.xxx.200)따뜻하게 할려고는 하는데....
더 아는거 있으시며 가르쳐 주세요...7. 정신적으로
'09.5.21 2:49 PM (124.61.xxx.117)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항상 아기생각하면서 사랑을 나누면 100프로 안됩니다.... 맘을 비우시고 신랑이랑 맘이 통(?)했을때 되더군요... 7년간 아기 없어 고생 했네요... 정말 2일에 한번꼴로 한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무슨 안좋은일이 있어 위로해 주다가 어케 통했는데.. 신기하게 그때만큼은 아기생각이 전혀 없었더라구요... 그리곤 그렇게 원하던 아기를..ㅋㅋㅋ
지금도 꿈같은 얘깁니다.... 원글님 힘내시구..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하시와요....!!8. 혹시
'09.5.21 2:50 PM (202.30.xxx.226)곧바로 샤워하고 그러시나요?
예전 어디선가 불임에 관한 치료사례 읽어보다가...
곧바로 하는 샤워때문에 불임이였다는 경우도 읽은 듯 해요.
바로 샤워하면 안되는 이유는.. 유추해보면 아시겠죠? ^^9. ..
'09.5.21 3:02 PM (211.51.xxx.147)일단 맘을 편하게 가지셔야해요. 임신하시려고 거기만 신경쓰시면 더 안되거던요. 자궁이 가장 스트레스에 예민한다네요. 제 후배도 그렇게 노력하다 나중엔 그냥 포기 하고 헬쓰 끓고 운동다니고 남편이랑 기분전환하려고 여행 다녀오고 했는데 두달만에 자연스럽게 생겼어요. 몸 따뜻하게 하시고 발도 따뜻하게 하시구요. 한약 드시는 것도 좋구요.
10. 1년차
'09.5.21 3:07 PM (120.50.xxx.126)이면 아직 불임으로 보기엔 이르구요
맘을 편히 가져야한다가 정답이예요
제경험에 따르면 석류즙, 당귀차 이런것들도 도움이 되었어요11. .
'09.5.21 3:09 PM (119.66.xxx.84)저는 제 몸에 맞는 계절이 있는 것 같았어요. 아이 가져볼까 하던 중에 덜컥 들어선 것이 가을이었는데 유산하고 병원다니면서 배란일 받아 숙제하고 반년 넘게 노력해서 다시 생긴 것이 유산 전 생긴 그 달과 같은 달이더라구요.
마음 편한 게 최고인 듯.... 저는 병원다니면서 배란일 늘 받아서 했는데 신경 좀 쓴 달은 호르몬 이상해져서 배란이 규칙적으로 안 되더군요.12. 시험관
'09.5.21 3:21 PM (124.57.xxx.120)으로 쌍둥이 낳은 엄마에요..
저는 나팔관이 막혔는데...그동안 다음카페 불임카페 도움 많이 받았어요..
아랫배가 차면 안된다고 해서 핫팩 수건에다 싸서 잘때 얻어두는건 그냥 기본일 정도로
여름에도 발 차가우면 안된다고 해서 양말 신고 자구요..
몸 따뜻해지는 한약도 먹어주고...도움이 된건지 안된건지는 몰라도
그때 같이 했던 이런저런 이유의 친구들 모두 쌍둥이 순산했답니다.
카페 가입해보세요..
다른곳에는 말 못해두 정보도 많이 얻고 위로도 되게 많이 된답니다.
아~ 저는 쌍둥이 낳고 자연적으로 셋째도 생겨서
그렇게도 안생겨서 애태웠는데..이제는 남들 다 억~ 하고 쳐다보는 셋아이 맘 됐어요..^^;;
힘내시구 화이팅 해보세요..13. ...
'09.5.21 3:40 PM (115.139.xxx.35)아직은 괜찮아요~
전 만오년만에 낳았거든요. 시부모님이 저를 은근히 사람구실 못하는 사람인듯 취급하실때 이혼까지 생각했거든요. 사실 그냥 걱정이었는데, 제 나이도 많고 체력도 약하거든요. 그래도 신경이 곤두서서 좋게 안들렸지요. 그게 예민하게 만들어서 더 안됬거든요. 그러다 그만 포기해야 하나?하고 생각하다가 주말마다 가깝게 여행도 자주하고 남편이랑 즐겁게 지냈더니 턱하니 생겼어요. 먹는건 그냥 우유대신 두유로 계속 마셨구요. 나중에 알고보니 두유가 좋은거라고 읽었어요.14. ..
'09.5.21 4:32 PM (218.37.xxx.74)님 임신안된다고 신경쓰지 마세요
그러면 더 임신이 안되요
요세 불임중에 가장 무서운게 이유없이 아이가 안생기는 거에요
거의 스트레스 때문이죠
저희도 아이가 안생겨서 검사란검사 다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야기 듣고 여행가서 그때 첫아이가 생겼어요
지금은 셋째아이 임신중이고요^^
제 바이러스 듬뿍듬뿍 드릴게요
신경쓰지마시고 마음편히 계세요15. 마음을
'09.5.21 4:47 PM (118.33.xxx.51)비우시는게 최선입니다~
바랄수록 더 안생긴다고 하죠?
저도 포기하니 생기더이다~
임신 바이러스 듬~뿍 뿌리고 갑니다~~~^^16. 홧팅!
'09.5.21 7:11 PM (110.10.xxx.159)아직 1년밖에 안되셨으니 시험관은 생각안하시겠지만...나이가 많으시면 시험관도 고려해보세요^^ 여자 나이가 중요한게 시험관이라서요~ 저도 시험관 하기전엔 무지 거창하고 힘든건줄 알았는데 시험관시술 별거 아니더라구요^^;;
17. 릴렉스
'09.5.21 10:47 PM (121.165.xxx.33)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네요. 맘 편히 가지라는것.. 항상 아기생각만하지 마시고 맘을 편히가지는게 젤로 중요해요. 경험상, 저도 스트레스 엄청받다가 될대로되라 포기하던 시점에 딱 아기가 들어섰네요. 그리고 혹시 생각있으시다면 한약 한번 드셔보세요. 전 시어머님이 데려가셔서
진맥받고 한약 두재 먹었는데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바로 임신이 됐어요.
한의사말로는 일단자궁을 깨끗이해야한다더군요.
그리고 많은 여성분들이 복분자를 남편과 같이 먹는다는데 효과가 좋대요.
임신에 도움이되는 식품을 드시되 꾸준히 건강관리하시고 맘을편하게하는게 좋을것같네요.
꼭 좋은소식있길바랍니다.18. 남편분 검사
'09.5.22 1:48 AM (124.254.xxx.63)는 하셨는지???
저는 5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했는데 제남자의 정자가 영~~~신통치 않았다죠!
그날로 술,담배를 멀~리 하고 2년뒤에 검사를 했더니 아주 건강한 녀석들로 변신...
남편의 건강도 체크해주세요!
저도 임신전 5년이 안해본것없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