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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진짜 동안으로 보이시나요?

티비보고 조회수 : 1,769
작성일 : 2009-05-19 16:18:08
어제 하고 저번주에도 우연히 봤어요..
kbs 오후 6시인가 하던데...밥하면서 봤는데..
10년동안 비결...대상 아주머니를 찾아가서 비결이 뭔지 물어보고 하는...프로그램중에 하나더군요
그런데
제눈에는 당췌...어디가 동안인지를 모르겠어요..
저번주에는 고친티가 너무 확나는 분이 나와서 동안 동안...하구 ...하지만 이때도 어디가 동안이야?..대체 하면서 봤고
어제두 도대체 어디가 10년 어려보인다는 거야? 하면서 봤어요...ㅋㅋ
혹시 보신분들 계시면 정말 어려보이셨는지 궁금해서요..
제눈에만 그냥 자기나이로 보인건지....
별게 다 궁금한 사람이죠?
IP : 124.57.xxx.1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5.19 4:27 PM (121.131.xxx.70)

    모두가 다 동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더라구요
    전 제가 아는분 진짜 동안으로 봤는데 아니란 사람도 있더라구요

  • 2. 저도 봤어요
    '09.5.19 4:30 PM (125.187.xxx.132)

    39세였던 벨트열심히 하던 분나왔던 프로그램 맞죠?
    저도 딱 그나이또래로 보이던데....곱게 날씬하게 나이들었구나 정도...
    저도 보면서 동안은 아닌데...생각했어요..하지만 집에사더 벨트하는건 좋은아이디어인거 같아 해볼라구요

  • 3. 그녀는 못봤지만
    '09.5.19 4:32 PM (58.233.xxx.242)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접대용멘트 + 자기착각

    얼굴은 어찌어찌해서 팽팽할지 몰라도 그 나이 다 나와요.

  • 4. 티비보고
    '09.5.19 4:33 PM (124.57.xxx.120)

    그죠??
    열심히...그것도 아주 열심히 사시던데...
    동안은 아니더란........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벨트...저두 그건 참 해보고 싶더군요
    청소기두....(사실...그렇게 하다가 뻗을거 같다는 생각이...저질체력)

  • 5. 어...
    '09.5.19 4:42 PM (58.140.xxx.91)

    동안대회 뽑히신 분들보면,,,딱 그나이로만 보여요. 꾸그렁한 얼굴 체형 인데 멀보고 동안이라는 건지...
    정말 만나는 동안들은 얼굴에 주름이 자글거려도 정말 귀엽습니다. 사랑스럴 정도로 귀여운 얼굴형과 몸매에 눈이 즐거운데.....

  • 6. ^^
    '09.5.19 4:57 PM (59.9.xxx.229)

    저도 그방송 보면서 그리 느꼈어요.
    동안이라고쳐도 ,,그정도야 방송에 나올정도는 아닌거 같고,,
    열심히 애쓰는 정도에 그정도면^^;

    암것도 안하고 먹고싶은거 다 먹고 이렇게 노트북 끼고 앉아 오후내내 게으름 부리고 있는 저도 나이 38이지만 지금도 어디가도 결혼했다하면 안믿어주고,,서른넘었다고 보는 사람도 없네요.
    극장이나 식당같은데 가도 이젠 하도 들어서 첨엔 자기랑 부부아닌 불륜으로 본다고 기분나뻐하면서도 재밌어하던 울 남편도 무덤덤해질정도..
    근데 제가 이런 동안인 이유,,키도 크고 날씬한편이라 고1때부터 미성년자로 보는 사람없을정도였는데 얼굴이 동그랗거든요.
    어려서부터 그게 젤루 컴플렉스였는데 이젠 그덕을 보는듯ㅡㅡ;;

  • 7. 저는
    '09.5.19 4:58 PM (211.196.xxx.112)

    작년인가 재작년에 동안대회 뽑힌 분들 티비에서 본 적 있는데...
    정말 놀랍도록 동안이던데요. 본래 나이보다 최소 이십년씩은 젊어보이더라구요-.-;;
    대학생 딸아들이랑 다니면 친구인 줄 안다던 여자분, 삼십대 청년으로 보이는 오십대 남자분....
    진짜 저런 사람들이 있긴 있구나 하고 막 신기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 8. 티비보고
    '09.5.19 4:57 PM (124.57.xxx.120)

    ^^님 사진 좀 보여주심 안될까요??
    진짜 동안얼굴을 좀 보고싶어용~

  • 9. 동안 별로..
    '09.5.19 5:19 PM (124.53.xxx.90)

    저 39.. 낼모레 마흔..
    그런데 나가면 서른 넘게 보는 사람 없어요.
    서른정도까지는 클럽이나 나이트 가면 민증 검사당했었구요.
    마트가서 파시는 아주머니들께 이거저거 물어보면 다들 반말 반섞어서 하세요.
    저를 처음 보는 남편 회사 후배들은 <사모님이랑 열살 넘게 차이나세요?>물어보고요..
    아마 제가 자그마해서 그런가봐요. 160에 45kg 안넘거든요.
    원래 큰사람보다 작은 사람이 어려보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럭저럭 나이 들어보이는구만...
    저는 동안, 어려보이는 거,... 뭐 별로 .. 좋지 않아요.
    그냥 제나이대로 보이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사는데도 그렇고.

  • 10. ^^
    '09.5.19 6:12 PM (110.10.xxx.198)

    저도 벨트하셧던분 얘기 오늘 엄마들과 이야기 거리엿어요..
    제가 봐도 그 나이로 보이더만..그리고 공원에서 셀카는 좀 아니던데
    그런데 45키로에서 깜놀햇어요..티비에선 정말 말라야만
    날씬하게나오나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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