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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공덕역 근처 산부인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윌비엄마 조회수 : 293
작성일 : 2009-05-18 09:55:47
늦게 결혼해서 신혼을 1년 보내니, 이쁜 아기가 생겼어요.

지난 토요일에 테스트 해 보니 두 줄이네요.

아직 친정에만 살짝 알렸네요.

다음 주나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제가 이곳을 잘 몰라서요.

친절하고 꼼꼼하신 선생님 계신 병원 아시면 알려주세요~

이왕이면 여선생님이 계신 곳이면 좋겠어요..아직은 남자분은 좀 ..

공덕 현대아파트에 살고 있으니 공덕역 주변 알려주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기를 기다리시는 분들~~

바이러스 뿌려요~~

행복하세요~~~
IP : 112.149.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주민^^
    '09.5.18 10:08 AM (218.237.xxx.171)

    반가운 마음에 정보도 없으면서 로그인 했어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82쿡 회원이 계시네요.^^ㅎ 저는 그 맞은 편 아파트 살아요.^^ 여 선생님 계신 곳은 잘 모르겠고 저는 신촌에 연세퀸산부인과 다녔는데 거기 선생님 친절하셨어요. 애기 둘다 거기서 정기검진 받고 출산은 친정근처 가서 했구요.
    혹시나 근처에서 못찾으셔서 가시게 되면 마을버스 10번 타시고 그랜드마트 앞에 내리셔서 조금 걸어가시면 되요. 홈페이지도 있었던 것 같아요.
    태교 잘하세요~ 축하드려요^^*

  • 2. 둘째임신중
    '09.5.18 10:20 AM (61.102.xxx.89)

    임신 축하드려요. 여선생님으로 원하시는게 내진(밑으로 기계 넣어 아기 보는것)때문에 망설여 지시는거면 7주 경에 (마지막 생리일 기준)산부인과 가시면 내진 하지않고 배로 초음파 보니까 쑥쓰럽지 않으실꺼에요. (어차피 7주전에 내진 해도 아기집이 당장 보이는게 아니라 아기수첩도 안주고 7주경에 와야 임신이라 인정 받는답니다.) 첫애 경험상 담당했던 선생님이 꼭 애받아주신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니거든요. 특히 여선생님들은 외래 검진 주로 하시고 분만이나 당직은 남선생님들이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아닌 병원도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여선생님한테 꾸준히 진료 받다가 분만실에 남선생님 들어오셔서 당황스러울스도 있는거고... (막상 목숨이 걸려 있는거라 뭐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별도 안되는 정신으로 애낳긴하지만요) 제말씀은 구지 여선생님으로 지정하셔서 진료 받는게 큰 의미가 없을꺼란 것과. 내진을 피하시고 싶으시면 산부인과에 천천히 내원하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 3. 둘째임신중
    '09.5.18 10:26 AM (61.102.xxx.89)

    제 친구는 혼전인데 자기가 임신하면 여선생님한테 진료 받을꺼라고 이미 아이낳은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는데.... 솔직히 어떤 여자든 남자 선생님께 그곳을 보이는게 그리 즐겁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꼭 여선생님께 받을꺼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그냥 남선생님께 진료 받았던 우리는 뭔가.... 우리가 이상한 사람인가.... 이런 생각 들더라구요. 의사는 그냥 의사일 뿐이지 그걸 남자. 여자 가려 생각하는 그친구가 좀 더 이상할수도 있는건데말이죠....혹시 여선생님께 진료를 꼭!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으셔도 산부인과 선생님 성별에 대해선 조금 조심스럽게 말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서요...^^ 그냥 그 친구 생각이 나서 써봤어요.

  • 4. 신홍
    '09.5.19 12:41 AM (118.223.xxx.183)

    제 친구는 공덕역 공덕시장 근처의 신홍산부인과 다닌대요.
    지금 7개월 접어들었거든요.
    가까운 곳을 찾으시기에 알려드립니다.
    순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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