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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장농면허~운전 연수 받고 싶어요~~
운전 면허가 신분증 입니다 ㅠ.ㅠ
운전 하고 싶어요..
운전 연수 잘 하는 곳 추천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용은 얼마쯤 하나요?~
1. 하고싶지만, 떨려
'09.5.18 9:28 AM (203.90.xxx.14)20만원이면 연수해서 운전한답니다. 저두 결혼전엔 잠깐 몰아본적만있는
장롱면허라서 하고싶지만 떨려요...2. 초보운전
'09.5.18 9:30 AM (61.73.xxx.211)저도...겁이 많아.떨리지만...이번이 아니면 평~생 못할 거 같아서..큰 맘 먹어 봅니다.
3. 나이
'09.5.18 9:36 AM (114.108.xxx.46)나이 20이면 20시간, 연수 30이면 30시간....40이면 40시간..
이것이 사고 없이 생명지키는 법이라더군요.
저는 30대에 40시간 받은 사람입니다..ㅋㅋ
일단 시작하세요.4. 초보운전
'09.5.18 9:40 AM (61.73.xxx.211)30대...전 50 시간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어디서 받아야 할까요? 막막 합니다.인터넷은 불안하고...82 회원님들의 현명하고 정직한 추천 부탁해요~5. phua
'09.5.18 9:46 AM (218.237.xxx.119)우선 꼭 가져야 할 마음의 자세 !!!!(저의 경험입니다)
"" 저 여자도 하는 데, 내가 왜 못해 """6. ^^
'09.5.18 9:51 AM (121.131.xxx.70)맞아요..ㅎㅎ
윗님 말씀대로 전 저여자도 하는데 내가 왜 못해 이런맘으로 했어요
할머니들도 하던데요 ㅎㅎ7. 장농14년
'09.5.18 9:51 AM (124.146.xxx.29)면허 바로 땄으면 10시간이면 충분 하다지만 장농은 20시간 이상 받아야 할꺼예요.
저도 방문 연수20시간 받고, 운전하고 다닌지 42일 지났어요.
금전 문제만 괜찮다면 한100시간 받고 싶었는데...그느에 돈 땜시...ㅠㅠ8. 장농14년
'09.5.18 9:56 AM (124.146.xxx.29)앗! 오타가.......났네요.
글구 위 phua님 말씀처럼, 지나가다 할머님들 운전하시는거 보면 용기 백배 생긴답니다.
그냥 할만하니까 용기내시고 홧팅 입니다^^9. 추가요...
'09.5.18 10:24 AM (114.108.xxx.46)겁많은 저는 면허 따자마자 그날부터, 30 초반이였는데 40시간 받았다니깐요...
저 운전하니...친구들 저 겁 많은게 운전도 한다고....
장농 면허가진 친구들 다 운전 시작해서
제가 그 교통 체증의 원흉입니다.
이제 그들도 다 운전경력 20년이 넘죠..ㅎㅎㅎㅎ10. 저는
'09.5.18 10:33 AM (75.183.xxx.239)말하기도 챙피하지만 면허시험 7번 떨어졌네요 운전 못 할줄 알았어요 그런데 면허 따고
다음 날부터 차 끌고 다녔어요 면허증 받으니 세상에 무서운게 없던데요^^
남편 한테 연수 해달라니까 이혼한 사람도 있더라고 자기는 못해주니 돈주고 하라해서
벼룩 신문보고 선생님 구했는데 이분이 대박
부산 아저씨인데 이십대는 이십시간 삼십대는 어쩌고 ...
기어 넣어보라고 하시더니
어 갑시다~
예 ? 어딜가요?
연수 나왔으면 연수 나가야지 출발~
저 못가요 못가요~~~~
에헤! 이 아지매가 돈 많아요(부산사투리)갑시다.
그래서 얼껼에 나갔는데 뒤에서 누가 빵빵거려도 신경쓰지말고 가라고
한 참가는데 트럭이 빵빵거리니까 창문열고 이봐 당신은 초보쩍 없었어~~~~~~~
그냥 지나가~~~~~콰악 쌔리
엄머 옆에서 그렇게 힘을 주니 얼마나 좋던지요.
신나게 연수받고 선생님 말씀 아지매 잘하네 몰아서 이틀에 끝냅시다.
자주 가는길이 어데요? 그래서 남편 회사 자주가는 백화점등등 돌고
삼일만에 끝내고 지금 까지 날라 댕겨요.
정말 너무 재밌고 멋잇는 선생님이엿는데 나중에 아는 사람이 연수 받는다 해서
전화번호 줬는데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되셨다고 해서 기절^^11. 아,윗님ㅋㅋㅋ
'09.5.18 2:14 PM (112.72.xxx.97)연수 선생님 화끈하시네요 ㅋㅋㅋㅋ
용기백배하셨겠어요...12. 연수없이
'09.5.18 2:51 PM (211.186.xxx.10)저30후반인데 면허딴날 바로 고속도로 끌고가서 친정 다녀왔어요..남편 조수석에 앉고 아이들뒤에 태우고 얼마나심장이 뛰고 발이떨리던지 간이 콩만해 졌는데 독한 우리신랑 바로 안하면
처형들 처럼 장롱된다고 기어이3시간거리 친정까지 몰고 가게 했네요..그뒤로 신랑 음주후 대리기사1년넘게 하고 있어요..사고 한번도 안났어요..가까운 할인점 아이들데리고 혼자 갈 수있어요..(다 독한 신랑 덕이죠.)우리차 수동이예요..원글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