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들어보셨나요?
성남 사는 지인이..아는분 부인이..
밤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다가...
실종되었다...벌써...6개월이 흘렀다..
가족은 혹시나 해서..(사정이 있어서) 경찰에
실종신고 못하고..기다리고 있느데...아직 감감무소식이다..
남편 아는분 부인이다..해서 정말 놀랬어요..
골목길 CCTV에도 버리고 오는것 까지 찍혔는데..집엔..무소식이다..
세상 정말 험하구나..했는데..웬걸요..
청주 사는 지인도 그 소릴 하시네요...내용은 똑같아요..
성남분은 주택, 청주분은 아파트..만 틀리지..내용은..
이거 옛날...누구네 아들, 딸이 실종되었는데...
몇년 흘러..어디서..다리가 어찌되어서..구걸하더라..는 괴담의 일종같아요
혹시 이런 괴담 못들어보셨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괴담 들어보셨어요?
괴담 조회수 : 1,386
작성일 : 2009-05-18 09:29:03
IP : 125.188.xxx.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5.18 9:29 AM (125.131.xxx.175)아주 널리 알려진 도시전설 중 하나죠. ㅎ
2. hs
'09.5.18 9:47 AM (121.131.xxx.21)울 친척아줌마는 세탁기 돌려놓고 바로 뒷산 (동산수준)에 산책갔다가 실종된지 10년넘었어요. 경찰은 가출이다 등 여러 가설 세워놓지만 진실은 모르겠어요~ 중산층에다가 본인도 교사구 남부럽지 않은 가정인데.. 돈이니 옷이니 이런거 다 고대로라서 가출도 아닌거같다던데..
3. hs
'09.5.18 9:49 AM (121.131.xxx.21)나중에 점쟁이한테 누군가 슬쩍 우리 친척중에 이런사람있다 라고 한적이 있나봐요. 그니까 점쟁이가 무당인지. 영상이 보이더래요 . 정신병원에 갇혀있고 너무 맞아서 정말 정신이 나갔다면서..ㅜㅜ;; 막상 이렇게 글로 쓰니 무슨 소설괴담같네요. 근데 정말 진실임다~ 남편은 몇년후 재혼햇어요~ 울엄마랑 다른 친척이랑 좀 욕하더라구요. 너무 다정하다고.전부인이랑은 무덤덤하더만..
4. 헉!!!!
'09.5.18 10:05 AM (124.146.xxx.29)전 쓰레기 꼭 밤에만 버리는데...무서버;;;
세우실님...그거 도시전설 확실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