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아이들 두어명을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중3 한명이 수학을 60점대였는데 90점을 받았네요...여긴 조치원이라서 큰도시들에 비해 시험이 무척 쉽기도 했지만 기특한 제 제자가 열심히 해주었고 저도 그 제자의 약점 부분을 잘 잡아서 많이 반복 해줬고 운도 좀 따랐어요..(2문제는 찍었는데 맞았더라구요..ㅋㅋㅋ)
여하튼 갑자기 성적이 오르면 주위에서 시샘하는 사람이 생겨 과외 샘을 신고할 수도 있다는 아는 분의 조언에 따라 그냥 먼저 신고라는 걸 해볼려구요...
근데 아무리 인터넷 검색해봐도 어디가서 신고를 해야 하는 건지..
총 수입이 50만원 미만인데요 세금이 붙는지 이런걸 도통 알수가 없네요..
혹시 관련해서 아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그냥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되는지..어느 기관에 가서 신고를 해야 하는건지..신고하면 세금은 어느 정도 인지..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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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교습소 신고는 어찌 하는 건지...^^;;
사랑스러운 그녀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9-05-15 02:10:13
IP : 123.214.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5.15 2:16 AM (112.148.xxx.243)관할 교육청 가셔서 과외 교습서 신고가 아니라 개인과외교습신고를 하시면되요.어렵지 않답니다.
2. 사랑스러운 그녀
'09.5.15 2:27 AM (123.214.xxx.92)네...인터넷 조회해보니 가서 신고만 하면 되는 거 같은데..이러면 세금은 어느정도 내야 하는지 궁금해요..^^
3. ..
'09.5.15 2:42 AM (121.124.xxx.32)이름도 있어야 되는 거 같더라구요.
멋진 이름 지어가세요. 근데 소득이 적으면 거의 세금 안 내지 않을까요?
귀찮은 국민연금이 따라붙을까 봐 좀 걱정되기는 하네요.
세무서 가면 되실 거에요.
아는 언니가 했다는데 세무서에서 이걸 왜 신고하느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들었어요.4. 근데
'09.5.15 2:51 AM (35.8.xxx.30)저는 신고안하고 과외하는 사람들 너무 많이 봐서요.
혹시 그 "아는 분"이 신고할 의사가 있는 건 아닌지요.
잘은 모르지만, 만약 가정주부시라면요.
원글님이 의외(?)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걸 시샘하는 동네 아줌마 아니신지...
흠...5. 다음까페에
'09.5.15 8:51 AM (61.254.xxx.118)과외방 치면 과외선생님 모임 까페 나와요. 무슨 과외방이었던 같은데..거기 가입하시면 여러가지로 도움 많이 받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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