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염색 집에서 해도 괜찮을까요?
작성일 : 2009-04-17 17:28:26
709630
새치머리 때문에 멋내기 말고 검은색으로 염색을 할려는데요.
이번에 파마비용도 많이 나갔고 해서 염색은 집에서 해볼까 고민중이에요.
염색을 미용실에서 하는 이유중 큰게 염색이 골고루 잘 되지 않는거인데..
검은색 염색은 얼룩덜룩 하게 될 염려는 없을것같기도 해서요.
집에서 염색해보신분들.
특히, 검은색 새치머리 염색해보신분들. 어떤가요.
미용실에서 해야할까요.
집에서 해도 좋았던 분들은 염색약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1.139.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9.4.17 5:31 PM
(211.114.xxx.139)
그냥 집에서 해요...
뿌리 염색만해도 3만원 달라는데...
한달에 한번은 집에서...
건너뛰어 미장원 갑니다..
미장센 썼는데 별 트러블 없던데요..
두피 예민한 편인데도...
2. 4
'09.4.17 5:32 PM
(58.233.xxx.112)
집에서 해도 충분히요.. 새치가 많으면 구석구석하기 힘드니 평소땐 집에서 하고 1년에 한번~두번 정도 미장원가서 하고 있어요.. 염색약을 다양해서 특히 값싼거만 피하세요,,. 구지 비싼것도 별로 다를꺼 필요없더라구요..
3. 근데...
'09.4.17 5:34 PM
(218.37.xxx.74)
염색약 건강에 괜찮은건가요?
우리남편 눈에도 안좋고 인체에 안좋다고 염색못하게 하거든요 (새치가 그득해요ㅜㅜ)
미용실에선 매니큐어가 자극이 훨씬 덜한거라고 해서 매번 매니큐어하는데
잘아시는분 계시면 좀 알려주셔요^^
4. 저도
'09.4.17 5:39 PM
(121.178.xxx.20)
집에서 한지 몇년째네요.
이것저것 써보다가 요즘은 오징어먹물, 장터 브렌드는 아니고요.
뭐 아방*** 진한갈색으로다가.. 근데 염색이 잘되고 가렵지않고 해서 쭉 썼는데 문제는
제가 오십견이 와서리 이젠 혼자 못해서ㅠㅠ
딸내미 시간나기 기다리다 제가 파파할미가 될지경이라서
어제는 학교가는 애 붙잡고 뒷머리만 해달라하고, 나머진 저혼자 천천히 했답니다.
오널은 찰랑거리고(짧은 단발) 마트다녀왔어요.ㅎㅎ
5. ㅠㅠ
'09.4.17 6:12 PM
(110.10.xxx.31)
저두 비겐크림톤인가 그거로 했어요.
6G로 하면 새치머리가 잘 감춰져서 오늘 코스트코가서 4개나 사왔어요.
염색약 정말 몸에 해로울 거 같은데 새치가 백발입니다.
ㅠㅠ
그래서 안 할수도 없으니 집에서 뿌리만 염색약 반 정도로 살짝하고
미용실은 일년에 한 두번만 가야죠.. 뭐...
6. 저는
'09.4.17 7:40 PM
(121.138.xxx.233)
헤나 (장터 안나돌리님에게서 구입) 로 잘 하고 있어요. 처음엔 실수를 좀 했지만...꽤 익숙해지던데요...
7. 혼합
'09.4.17 10:46 PM
(125.130.xxx.13)
홋수를 진한것과 연한것을 원하는 비율로 섞어서 염색하면 아주 자연스런 색으로 염색된답니다
8. 근데요
'09.4.18 12:27 AM
(218.153.xxx.138)
집에서도 하고 미용실에서도 하는데 아무래도 미용실에서 하는게 달라요
저는 동네에서 3만원 주고 하는데 커트까지 해주니 그리 비싼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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