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200 kw 면 많이 절전하는거지요?
작성일 : 2009-04-17 16:59:14
709617
200와트 쓰면 작년 재작년엔 14천원도 채 안나왔었어요. 요즘엔 2만2천원 넘습니다.
우리집 냉장고는 400짜리 입니다.
전기밥솥없이, 그냥 가스불에 얹는 압력솥이에요.
6평형짜리 에어컨 거실에 한개 달려있어요.한여름 되면 세벽3시에 끄고 아침 7시에 켭니다. 온종일 돌아가고요, 안끕니다. 온도는 18도.
컴퓨터는 노트북,,,,하루종일 켜놓고 잘때만 끕니다.
청소기는 수시로 돌려요. 하루에 서너번 이상.
세탁기는 10키로짜리 삶는세탁 일주일에 한번, 세탁은 두서너번씩.
불은 저녁마다 환하게 다 켜놓고 살아요. 어두컴컴한걸 못참습니다.
한여름에 이렇게 살면,,,전기세 4만원 나와요.
가스는 겨울엔 9만원 만땅으로 나오고요.
IP : 58.140.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17 5:27 PM
(58.233.xxx.112)
한여름에 그리 에어콘을 키고 4만원이라뇨?? 무지 적게 나오시는 거에요...
아무리 작은 에어콘이라지만..진짜 적게 나오시네요.. 저도 올해는 에어콘 살까 고민중인데..
실례지만 집이 몇평이신거에요? 아무리 하루종일 켜놓는다다해도 6평형에어콘으로 18도가 가능한가요? 저 에어콘 살까하는데 참고하려고요...
2. 그러고도 2만원
'09.4.17 5:36 PM
(58.140.xxx.209)
33평이에요. 십년된 아파트 확장 안하고요.....
한여름에는 냉하지는 않지만 선풍기 틀어놓은 거 같구요. 습기를 다 없애주니까,,,저는 만족해요. 냉한거 보다는 선선한게 더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허루죙일 틀어놓고도 전기료가 엄청 적게 나간다는게 매력적이지요.
3. ..
'09.4.17 6:36 PM
(121.135.xxx.103)
세상에, 너무 적게 나오네요. 부럽당..
저도 벽걸이가 좋아요. 전기료 정말 얼마 안 나오거든요. 그리고 저도 냉한거보다는 선선하고 습기없는거 더 선호해요.
에어컨 켜면 습기가 없어서 너무 좋아요.
저는 몸에 열이 많고 더위를 심하게 타는 편인데도 스탠드형 에어컨 켜는 친정에 가면 너무 추워서 끕니다.
넓은 집 가도 벽걸이 용량 작은거 할거에요.
근데 에어컨은 에어컨이고,, 다른 것을 감안해도 전기요금 정말 적네요..
4. ...
'09.4.17 10:40 PM
(61.73.xxx.193)
저희랑 비슷하네요.
평달엔 만칠천원 정도...
한여름에 선풍기 3대 풀가동하고 제습기 돌리거나 빵질 좀 많이 했다 싶으면 2만원 살짝 넘어가네요.
한겨울 가스요금 7만원대 중반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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