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한달안에 2번제사..
작성일 : 2009-04-14 01:16:35
707914
제가 곧 아기를 낳아요..담주에..
고민아닌 고민이있네요..
출산후 딱 2주 있다가 제사..에요...
문제는 제가 시댁에서 몸조리를 하거든요..
딸랑 형님과 어머님이 제사 준비를 하시는데....좁은빌라에서 방한칸 차지하고 아기하고 누워있으려니...
첫 제사를 그렇다 치고..
꼭 2주 후에 또 제사랍니다.
한달째 쯤에 제사인데...
그때도 손하나 까딱 안하믄.....어머님과형님이...(사람좋은분들이긴하지만..따박따박정확해야하는형님)
괜한고민인지..진작부터 머리아파오네요..
나름 묘책을 짜낸게..
시댁에서 2주...친정엄마한테 2주.....
친정엄마와계셔도 시댁엔 가야겠죠...두번째제사지내러요...
어찌할까요..
설겆이랑 부침이랑 흉내라도 내야할까요..
세아이맘이되네요..
얼라들이랑 데리고 준비할 생각만해도 정신없어요..
IP : 115.13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무리
'09.4.14 1:19 AM
(115.140.xxx.8)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사 두번 다 지낸다는거.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드시겠어요...
적당히 둘러대시고 두번째 제사도 참석하지 마셔요...
산후조리가 제일 중요해요~~
2. 미니민이
'09.4.14 1:39 AM
(211.189.xxx.169)
시댁에서 산후조리 절대 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노!!!!!!!!!!
어차피 친정이나 시댁에 어머님들께 수고비 드릴꺼면요
친정에서 먼저 2주 하시구요
나머지 2주는 출퇴근도우미분 부르세요 그리고 절대 가지 마세요!!!!!
몸조리하셔야죠!!! 철판 깐다에 백만표!!!!
3. ..
'09.4.14 1:45 AM
(114.129.xxx.189)
상황이 좀 그래요.. 아무리 산후조리중이라도 시월드와 함꼐 있으면 눈치보이잖아요..
저도 철판깐다에 한표.. 형님하고 시어머니가 원글님 고민 안되게 알아서 해주셔야되는데..
철판까세요.. 참석 하지 마시고
4. 준맘
'09.4.14 1:45 AM
(115.136.xxx.2)
조리원갈형편은 절대 못되고요..친정엄마께 돈두..못드려요...시어머님께만 약소하게 드릴듯..
두아이 이미 시댁에서 몸조리했어요..
5. ..
'09.4.14 8:08 AM
(210.126.xxx.57)
엄청 튼튼한 사촌 동서가 애기 낳고 한달만에 시아버님 생신상 차린다고 좀 움직이더니 바로 담날 몸살나서 드러누웠어요.
물론 설겆이, 음식 나르는거 절대 안 시켰죠.
전 붙이고 상 차릴떄 음식 좀 담고 그랬는데도 그랬어요.
절대 하지 마세요.
6. 안되요
'09.4.14 10:01 AM
(124.51.xxx.8)
말이 있던 말던 우선은 몸조리 잘하세요.. 이게 평생가요.. 괜히 눈치때문에 몸 움직이다 평생여기저기 쑤시고.. 그렇다고 겉으로 보이는것도 아니여서 남편이 알아줄것도 아니고 자식이 알아줄것도 아니고.. 나이들어 아프면 나만손해에요.. 산후조리 60일은 기본 조심하고 1년되야 뼈가 다 제자리 돌아온다는데.. 무리하지마세요.. 약아지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2455 |
어제 새벽에 086-1791-1020000 이런 발신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1 |
전화? |
2009/04/14 |
343 |
452454 |
근데요 왜 정선이가 SBS 그것도 낮12시대 프로그램으로 갔나요? 19 |
근데요 |
2009/04/14 |
2,014 |
452453 |
대구점에 갔어요. 2 |
코스트코 |
2009/04/14 |
524 |
452452 |
코스트코에 파는 에스프레소 머신 얼마인가요? 4 |
저렴한 에쏘.. |
2009/04/14 |
704 |
452451 |
청국장 제조기 어떤게 좋을까요?? 6 |
.. |
2009/04/14 |
530 |
452450 |
“청와대, 신경민 앵커 노골적 교체 요구” MBC기자회 폭로 .........,펌>&.. 20 |
홍이 |
2009/04/14 |
1,353 |
452449 |
칼슘제 먹을 나이인가요? 2 |
30대 중반.. |
2009/04/14 |
579 |
452448 |
얼었다 녹은 김치 6 |
김치 |
2009/04/14 |
1,393 |
452447 |
정보좀 주세요 |
문의 |
2009/04/14 |
252 |
452446 |
초2 조기유학. 웬만하면 돌아오지 마라. 22 |
도망치듯. |
2009/04/14 |
2,584 |
452445 |
궁금해요 1 |
문의 |
2009/04/14 |
272 |
452444 |
지금 다들 뭐하세요? 15 |
흑 심심해!.. |
2009/04/14 |
961 |
452443 |
장터에 지난 글 날아간건가요? 1 |
오엥 |
2009/04/14 |
349 |
452442 |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투명하고 화사한 화장법 가르쳐 주세요 |
갓난이 |
2009/04/14 |
636 |
452441 |
물러진 김치, 버리는 것만이 답인가요? 7 |
자주 올라온.. |
2009/04/14 |
3,601 |
452440 |
극세사걸레 사서 썻는데 봉 이음새(?-까만부분)에 녹이 슬었어요 ㅠ_ㅠ |
밀대걸레 |
2009/04/14 |
268 |
452439 |
귀가 팔랑귀에요 2 |
무식 |
2009/04/14 |
429 |
452438 |
카톨릭 성사표는 언제언제 나오나요? 6 |
궁금해요 |
2009/04/14 |
547 |
452437 |
첫애때문에 둘째때는 꼭 아기침대를 사야 할까요? 2 |
질문이요 |
2009/04/14 |
451 |
452436 |
거제도 통영은 어떤가요? 13 |
여행 코스 |
2009/04/14 |
1,285 |
452435 |
출산 한달안에 2번제사.. 6 |
준맘 |
2009/04/14 |
935 |
452434 |
저.......... 8 |
봄은슬퍼 |
2009/04/14 |
1,105 |
452433 |
이혼하러 갔는데, 결국 못하고 돌아왔어요... 33 |
바보에요.... |
2009/04/14 |
8,775 |
452432 |
기부 많이 하세요? 10 |
기부 |
2009/04/14 |
653 |
452431 |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오란 곳이 없을땐 우째 할까요 5 |
빈곤맘 |
2009/04/14 |
784 |
452430 |
시아버님이 힘들다고 하시네요... 9 |
나쁜며느리 |
2009/04/14 |
1,904 |
452429 |
“식약청, 탈크 의약품 위험도 알았다” ... 베이비파우더 회수율도 저조 2 |
내맘대로 세.. |
2009/04/14 |
397 |
452428 |
아이가 어리면, 빅백은 부담스러울까요? 7 |
허니허니 |
2009/04/14 |
760 |
452427 |
저 SK2화장품 쓰구서 얼굴에 이상한게 나요. 9 |
에스케이투 |
2009/04/14 |
951 |
452426 |
밑에 강호동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 김미화씨 교체 이유가 '출연료 삭감을 통한 제작비.. 2 |
생각해보니웃.. |
2009/04/14 |
1,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