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ANC▶ ( 신 경민 )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 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일 년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힘은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구석과 매일 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습니다.
◀ANC▶ ( 박 혜진 )
월요일 뉴스데스크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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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했습니다....
원칙을 가진 멘트 하나하나에,,,, 동감했고, 지지했습니다.
모쪼록,,,,,그동안 잃었을,,, 건강 보충하시고,,,,
다시 한번,
님이 가진 원칙을 위해,,,,,
우리들 앞에 나타나 주기를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분노와 슬픔은 거두겠습니다....
희망이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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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3일 MBC뉴스데스크 클로징멘트 (신경민앵커 마지막)
verite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09-04-13 22:58:48
IP : 211.33.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verite
'09.4.13 10:59 PM (211.33.xxx.225)http://tvnews.media.daum.net/cp/imbc/MBCnewsdesk/view.html?cateid=100040&cpid...
2. 이제
'09.4.13 11:04 PM (125.133.xxx.170)무슨낙으로 뉴스를 보나
왜이리 모든것이 암울하기만 한지
신경민앵커 건강하시구 화이팅하자구요3. 눈물
'09.4.13 11:13 PM (116.42.xxx.111)읽기만해도...눈물이 나네요..
4. ..
'09.4.13 11:31 PM (121.88.xxx.223)아...물러나시는거군요
아니길 바랬는데..
더 큰일을 하시리라 믿고..하지만 너무 아쉽네요
쥐새끼..아주 미워죽겠습니다. 아주 그냥..없애버리고 싶은 마음뿐이에요5. 큰화면
'09.4.13 11:38 PM (121.139.xxx.98)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sn1=&divpage=28&sn=off&ss...
6. 담에 오는
'09.4.14 12:10 AM (118.223.xxx.107)앵커가 누가 될지...명예는 아닐듯.
7. ..
'09.4.14 12:19 AM (210.0.xxx.111)오늘이 마지막인줄 정말 몰랐어요..
직접못본게 너무 속상하네요..
너무 슬픕니다 ㅜㅜ8. *
'09.4.14 2:18 AM (96.49.xxx.112)인터넷 뉴스로 방송 마지막이라고 봤는데
클로징 멘트 읽으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분이셨는데.. 아, 정말 걱정입니다.
나라가 어찌될지요.9. ㅠㅠ
'09.4.14 10:40 AM (211.182.xxx.1)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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