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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 꼭 입어야 하나요????
밍크코트 하나 정말 갖고 싶었어요.. 요즘 예쁜것도 많잖아요???
그런데....
이 동영상을 보고나선.... 절대 못입을 것 같아요.... 사고 싶다는 생각도 없어졌구요...
*********비위 약하신분이나...임산부... 아이들과 같이 컴 하시는 분은 절대 보지마세요......********
참 맘이 아프네요.... 사람이 이렇게 잔인할 수 있구나 싶네요....
너무 하다 싶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글 삭제 하겠습니다....
http://blog.paran.com/aoiloveyu/16698720
1. 밍크
'09.4.13 9:00 PM (59.31.xxx.60)2. 동영상
'09.4.13 9:04 PM (220.126.xxx.186)은 안 보겠지만 밍크코트...러시아 시베리아 앵커리지 미국 동부지역 아니면
두꺼운 외투 하나로 견딜만합니다
요즘 겨울도 겨울이 아니던데요...이번겨울 참 따뜻하지 않았습니까?(서울)
전 돈 있어도 안 사입어요.
이쁜거 모르겠어요.3. 에구ㅜㅜ
'09.4.13 9:04 PM (58.228.xxx.20)죽여놓고 하든지 하지...
돈과 노력을 아끼려고 저렇게 패대기쳐놓고
살아있는상태에서 가죽을 벗기는군요.
저아래 시어머니가 밍크 사달라고 하는분..그 시어머니에게 보내드리고싶은 영상이네요 ㅠ.ㅠ
저 처음에 2,3초만 봤어요.....4. @@
'09.4.13 9:23 PM (114.108.xxx.51)이것뿐이 아니죠...
엉뚱한얘기지만...상어 지느러미도 잡아서 산채로
지느러미만 쓱 칼로베고 살아있는 그 상태로 바다에 그냥 버립니다..
수영은 못하게 됐으니 그냥 바닷속에 가라앉아 죽겠죠..ㅠㅠㅠ5. 헉
'09.4.13 9:41 PM (93.41.xxx.244)위에 님 상어 지느러미 얘기 진짜인가요? 너무 잔인해요... ㅠ
6. ..
'09.4.13 9:41 PM (125.178.xxx.27)보지말걸...ㅠㅠ
에구님 쓰신거 보고 설마하는 맘에 봤는데 정말 이네요..
잔인한 인간들 정말 어떻해야하나요...ㅠㅠ7. 밍크는
'09.4.13 9:43 PM (121.174.xxx.47)알고 있었지만, 상어가 그런 일을 당하는 줄은 몰랐어요..
정말 사람이 왜이리 잔인한지.. 맘이 아프네요.8. 조금만생각하면
'09.4.13 9:43 PM (119.194.xxx.138)우리나라 밍크 입을 정도로 춥진 않아요..
9. .
'09.4.13 9:53 PM (211.58.xxx.171)겁나서 클릭은 절대로 못하겠는데요
내용은 궁금하네요
대체 무슨 내용인가요?10. w
'09.4.13 9:54 PM (116.124.xxx.124)상어는 W에서 저도 봤어요
정말 배에 산더미처럼 잡아서
지느러미만 자르고 바로 바다로 ... ㅠ.ㅠ11. 사놓고도
'09.4.13 9:56 PM (115.138.xxx.30)나이 오십들면서 십년을 별르고 별려서 맘에 드는놈으로 하나 샀습니다. 옷은 유행없이 멋집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입어지지않습니다. 그냥 만만하고 편하게 입을수있는 패딩제품이 젤 좋네요. 밍크입고 시장을 다니는 아짐들도 있지만 별로 좋아보이지않습디다.
겨울도 금방지나가기도 하거니와 별로 입을일도 없고...12. 사자는
'09.4.13 10:13 PM (122.34.xxx.205)죽여놓고 먹어요
인간만큼 잔인한 동물 없어요
한때 유행하던 무스탕도 양껍질 벗겨서....
살아있는걸 벗기면 잘 늘어난다든가
해도 너무한다 증말
준대로 받앗으면 을마나 좋을꼬
너무한다 인간아13. 상어
'09.4.13 11:01 PM (121.130.xxx.13)위에 상어 얘기하신 분 말씀 맞아요.
전에 다큐멘타리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었어요.
아메리카 지역 어디였어요.
사람들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를 잡아서 지느러미만 싹둑 잘라내고
상어 몸통을 그대로 버려서
지느러미를 잘린 채 버려진 상어 몸에서 나오는 피 때문에
그 일대 바다가 시뻘겋게 된 장면을 본 적이 있어요.
그 지역은 항상 그렇다네요.
그 뒤로 샥스핀은 못 먹겠더라구요.14. 헉..
'09.4.13 11:43 PM (58.120.xxx.39)비유가 약하긴하지만.. 계속 끝까지 봤네요..
눈을보고.. 경악을 .ㅠㅠ..15. 제이미
'09.4.13 11:45 PM (116.39.xxx.144)저도 4-5년 전에 저 동영상 보고 절대 모피는 안 입으리라 다짐했어요. ㅠㅠ
많이 잔인합니다만 한 번쯤은 보고 생각할 만합니다..
지구와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 인간들의 잔인함을..16. 저
'09.4.13 11:57 PM (125.190.xxx.48)추위 무지막지 하게 타서..
내복도 토욜에 벗었어요..^^--11월에 입어 4월 중순에 벗습니당...
그래도..무릎길이 기다란 모직코트랑 오리털겉옷 하나면 겨울 나던데요..
밍크 걸치시는 분들 겨울에 반팔니트 많이 입으시죠??
안에 반팔입을꺼 겉에 뭐하러 밍크걸치나 아리송~17. 클릭못하고 있음
'09.4.14 12:04 AM (122.43.xxx.9)혹시...
하프물범 사진은 아니지요?
전에 보고 경악을 했었는데..18. 아이구
'09.4.14 12:09 AM (122.32.xxx.138)인간이 제일 못된 거 맞아요.
중국인가 잉어를 얼굴만 가린 채 산채로 몸 부분을 튀겨 한 상 잘 차려 놓고 먹는 모습 보고 기함했어요.
잉어가 입을 빠끔빠끔하는데 아랫도리는 튀겨져 그 걸 보며 발라 먹는데 아예 죽여서 튀기지
갸가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저도 그런 거 보니 굳이 남의 가죽 벗겨서 내 몸뚱이 따뜻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더 웃기는 건 밍크 코트 입고 법당 들어오는 불자(?)입니다.
큰스님이 제발 그러지 말라 하는데도 그 걸 입고 보무도 당당하게 들어 와 소원 비는 모습보면 그러고 싶냐~하는 맘이 불둑불둑19. 얘기만
'09.4.14 1:09 AM (115.136.xxx.157)들어도 구역질이 나오려고 하네요...잔인한 인간들입니다.
20. ...
'09.4.14 1:21 AM (121.148.xxx.123)밍크 입은 사람 보면 토할 것 같은 기분 듭니다.
저는 이제 천연가죽 제품도 안 삽니다.
음식도 동물성은 배제하려고 노력하구요.
이것이 지구를 살리고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21. ..
'09.4.14 1:40 AM (218.50.xxx.21)저도 밍크없답니다.....억을 버는데도....
동물보호론자는 아니지만...밍크 복실복실하게 다니는게 좋아보이지는않아요...22. 어휴...
'09.4.14 8:39 AM (121.161.xxx.75)정말 인간이 제일 잔인하네요.
상어 얘기는 저도 처음이예요.
샥스핀 안 먹으면 죽나...
이 세상 주인이 인간도 아니잖아요.
우리 애들도 예전에 밍크 동영상 보고 절대 입지말라고
우리엄마는 밍크 없어서 다행이라고 하더군요.23. 아..
'09.4.14 8:49 AM (203.232.xxx.22)밍크 이쁘지만... 저도 안 입으려구요.
위에 링크 안 열어봤어도 아마 몇 년 전 보았던 그 동영상일 듯 하구요,, 늘 잊어지지 않던 그 장면들 맞을 거 같아요.
이제 우리나라도 아열대지방으로 접어들고 있어서 겨울,,, 많이 추워지지 않을텐데요.24. 밍크만이 아니죠.
'09.4.14 9:24 AM (110.9.xxx.70)해물도 신선도와 맛을 위해 산채로 조리 많이 하잖아요
특히 낙지를 끓는 물에 푹..
얼마전 전복을 요리할 때도..
사실 전복은 살았을 때 요리하면 식감이 훨씬 부드럽죠.
다 같은 맥락인 것 같아요.
물론 낙지가 느끼는 고통의 순간이 훨씬 짧겠지만.25. 솔직히...
'09.4.14 5:10 PM (124.199.xxx.155)선택의 문제 아닌가요? 밍크를 입든 입지 않든 그건 순전히 개인의 선택이지...굳이 밍크입은 사람보면 토나온다, 1억 수입임에도 입지 않는다...는 등의 말은 좀 우습습니다.
물론 동영상은 보지 않아도 끔찍할거라 짐작되고도 남지만...
밍크 외에도 인간의 이기심에 끔찍하게 사육되는 동물들 너무나 많잖아요.
꼭 밍크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