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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맡기려는 이웃집이 있는데요...
이웃집을 소개받았는데요.
애가 둘인데 큰애가 초등학교 3학년, 둘째가 6살이래요.둘다 딸이구요.(저희애도 딸)
어린이집차량에서 데리구가서 저녁정도 챙겨 먹여주면될거 같은데...
애들 나이를 보아 괜찮은 조건일까요? 저희애가 치이진 않을까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서 한달에 얼마드리면 될까요?
제가 생각치 못한 점도 있을거 같아 이렇게 여쭙니다.감사합니다.
1. 나이차가
'09.4.13 10:36 PM (220.83.xxx.119)좀 걸리네요 아이마다 다 다르겠지만
아예 나이차가 확 났더라면 금상첨화일텐데...2. 달맞이
'09.4.13 10:38 PM (220.117.xxx.51)그런가요? 둘째 6살을 말하시는건가요?
3. 별로...
'09.4.13 10:43 PM (161.122.xxx.113)첫애가 넘 크지않나요?
저녁시간이면 큰애 집에서 책보고 할 시간 아닌가요?
둘째하고는 나이차가 놀기에 좋은데...그 집 분위기가 어떤지를 먼저생각해 보세요...
그리고...원글님애가 어린이집 갔다오면 피곤하기도 할꺼고,, 그럼 애들 짜증많이 내요..
울 아들이 지금 6세인데...놀이학교 갔다와서 저녀까지 집에서 친구하고 놀면 친구도 짜증내고 울 애도 짜증많이 내거든요...
무조건 맡기는것보다..그집에 성향파악도 중요해요...
짜증내는거 어린 원글님애한테 풀 수도 있는문제고...
좀 신중하게 생각하면 좋겠어요4. 달맞이꽃
'09.4.13 10:47 PM (59.3.xxx.117)아이마다 집집마다 다르기는 하겠지만 저라면 안 맡기겠습니다
나이차가님 말씀대로 나이차 많이 나는 집을 알아보세요 아이들이 중학생 이상이면 엄마들 대신으로 아이들도 원글님 아이를 이뻐하고 돌보지만 6살 아이 눈에는 어디서 갑자기 튀어나온 경쟁자로 보일 거에요 원글님 아이가5. ..
'09.4.13 11:21 PM (58.148.xxx.47)저도 별루인거 같아요. 둘째 6살짜리 때문에요.
친한 언니네 6살짜리 여자애는 우리 애(12개월 다 되어가요)한테도 질투심과 경쟁심 느끼던데요. 그 언니가 쳐다보고 웃기만해도 난리나고 안으려고 하면 자기가 먼저 안겨야하고, 우리 애기 먹는 과자도 다 샘을 내서 몇개 줘야해요.
6살짜리가 갑자기 나타난 4살짜리애를 데리고 잘 놀아주긴 힘들거 같아요. 오히려 님의 아이가 치이거나 뒷전에 밀려서 눈치만 보지않을까요;;;6. 둘째가
'09.4.13 11:22 PM (211.228.xxx.120)6살이라서 맘에 걸려요..자매끼리도 아직어려서 다투고 욕심내고그러는데....윗 댓글처럼 나이차가 더 많으면 나을것같기도 하네요..
7. 저도..
'09.4.13 11:34 PM (220.72.xxx.34)다른데 알아보시길 ..
그집 엄마가 아이들 사이를 잘 조율해주실수도 있지만
둘째가 너무 어리네요8. .
'09.4.13 11:35 PM (114.181.xxx.246)그집 아이들한테 엄청 치일거예요.
초등때까진 나이차 크지 않으면 늘상 투닥거리고 싸웁니다.
특히 둘째가 여섯살이면 샘내고 텃세부려서 많이 괴롭힐것 같아요.
그집 엄마 분위기나 아이들 성격보고 잘 파악하세요.9. 당근
'09.4.14 12:08 AM (119.64.xxx.78)치이지요.
제 주위에도 그런 집에 아이 맡겼다가 상처 많이 받게 한 경우를
보았어요.
아이들이 아예 크거나 다 키운 집에 맡기심이 좋을 듯해요.
애가 둘이고 막내가 6살이면, 자기 아이 건사하기도 손이 모자랄텐데.....
영 아닌 것 같네요.10. 이어서..
'09.4.14 12:09 AM (119.64.xxx.78)더군다나 아이들이 모여서 셋이 되면, 한 아이는
왕따 되기 쉬워요.
당연히 형제가 아닌 쪽이 그리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11. ..
'09.4.14 1:34 AM (218.50.xxx.21)작은놈한테 치입니다...
조카의경험상...큰애는 챙기지만...작은놈은 울 아들 밉다고 하던데요...12. 원글이
'09.4.14 10:00 PM (220.117.xxx.51)이제야 답글 봤습니다. 모두들 말씀 감사합니다. 다시알아봐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