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쿡 아낙들은 아직 젊어
청소년문제에 관심없을듯도 싶은데,
하도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시골이 집인 조카를 데리고 있는데
우리나이로 18살, 유학갔다와서
올 대입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나 우리나라 입시생처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예체능쪽을 하기 때문에
그리 뻑세게 공부하지 않고 있어요.
그런데 외지에 있는 관계로
친구들도 곁에 없고
컴터를 많이 한다싶더만
하루중 공부하는 몇시간 빼면 거의 컴터와 살아요.
어르고 달래고 야단도 쳐보지만
이젠 노트북까지 옆에 두고
컴터 2대를 놓고
한쪽엔 영화나 드라마를 다운받아 보고
한쪽엔 채팅이나 기타 등등...
언니가 그때문에 마음고생 많았을거라 짐작은 했지만
그정도인줄은 몰랐어요.
이곳은 경기도 성남인데
이런 아이들을
상담하고 가이드해줄 곳은 없는걸까요?
정말 답답해서 글 올렸습니다.
언니는 제게 부모같은 존재거든요.
조카를 도와주고싶은데 방법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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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소 이런데 아시나요
감자꽃 조회수 : 427
작성일 : 2009-04-10 00:27:17
IP : 59.3.xxx.20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마도
'09.4.10 7:43 AM (114.204.xxx.115)그런 기관이 시 마다 있는 걸로 알아요.
예를 들면 성남시 청소년 상담센터 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을걸요.
114나 시 에다 문의 전화 함 해보세요...2. ..
'09.4.10 9:58 AM (59.10.xxx.129)'청소년' 또는 '청소년 상담'으로 검색해 보세요. 또는 네*버에 '한국청소년상담원'으로 검색하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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