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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구역예배 꼭 드리시나요?
제가 속한곳은 영세민 할머니들이 계셔서 그분들이 본인들댁에 오는것을 꺼려해서
세가정만 돌아가며 드립니다.
예배 자체는 괜찮은데 끝나고 나면 전혀 저랑 와 닿지않는 얘기들만 한시간정도.
이시간이 괴롭습니다.
자꾸만 구역예배드리기가 싫어지는데 다른분들은 다들 좋은시간인가요?
1. 2424
'06.1.19 10:05 AM (222.101.xxx.187)이왕이면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구역이 엮이면 좋을것 같아여
저도 직딩이라서 구역에 속해있지않았다가 요즘에 구역에 합류했는데요
다행히 구역식구들과 마음이 통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구역에 속하지않았을때 느끼는 소외감도 없어졌구요
무엇보다 중보기도의동역자를 만난것 정말 좋은 일이구요
목사님께 사정 얘기를해서 올해 구역을 바꿔보심이 좋을것 같네요^^2. 집사
'06.1.19 10:18 AM (59.12.xxx.23)맞습니다... 그렇다면 구역을 살짝 바꿔 달라 하세요.그런 이유는 타당합니다
빨리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3. 모임
'06.1.19 2:27 PM (203.128.xxx.104)구역모임은 마음이 맞아야해요. 그리고, 저도 한동안 안하다가 요즈음은 꼭하는데, 주일만나가면, 믿음의 성장이 없는것 같아요.
4. 허진
'06.1.19 3:39 PM (219.249.xxx.131)저도 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연령대가 거의 60살이 넘은 분들에 저 혼자(삼십대) 끼여서 예배드렸는데 나중에 다과시간이 곤혹이더군요 공감대 내지는 대화가 별로 통하는 세대가 아니다 보니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다 아이들 핑계대고 안 나갔더니 자꾸 전화가 와서 한 번씩 구역예배드리러 갑니다 저도 연령대 비슷한 분들과 함께 구역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사를 가지 않는 한은 바뀔 가능성은 없네요
5. 그냥
'06.1.19 5:30 PM (220.91.xxx.172)한시간 봉사활동 한다 생각하시고, 자리 내드리면 어떨까요...
영세민 할머니들이시라면, 따뜻하게 모여서 얘기나눌곳도 마땅치 않으시지 싶어서요.6. 만이
'06.1.19 9:46 PM (211.206.xxx.182)힘드시다면 일단은 목사님과 상담해 보시구요. 구역예배는 교제도 표함 된 것이기에 함께 공감대도 나누며 기도를 나눌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