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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소파로 바꾸면.. 기관지염이 좀 좋아질까요ㅠㅠ
가슴이..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6-01-19 08:10:38
겨울만되면 찾아오는 이놈의 기관지염 ㅠㅠ
넘 힘드네요
밤마다 답답한 가슴을 부여잡느라 잠도 찔끔찔끔자고있어요..
동생말이 자기네 가죽소파쓰다가 천소파로 바꾸고.. 늘어난 먼지양에 깜짝 놀랐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집 천소파를 내다버릴까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파하나만 버려도 공기가 많이 틀려질까요-_-
천소파쓰지만 맨날 마루닦고 청소열심히 하구 살아서
바꿔도 별 효과못보는거 아닌지 걱정돼서요
겨우 2년쓰고 나름 큰돈주고 쓴놈 내다버리자니.. 소파아끼는 남편이 속상해할 모습이 벌써
보여서..그것도 미안하긴해요
천쓰다 가죽쓰니까..정말 살것 같더라...이런 분 계세요?
또는.. 분당,용인근처루 공기좋은곳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이사라도 가게요..뭔가 대책을 세워야지 이대로는 못살겠어요
IP : 211.191.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9 9:09 AM (221.138.xxx.143)쇼파와 카펫과 커튼까지만 치워 버려도 엄청 개선된다는
전문가 조언 들었네요2. ^^
'06.1.19 9:50 AM (210.207.xxx.138)저도 이사하면서 천소파에서 가죽소파로 바꿨는데요. 일단 먼지가 털어도 덜 나는 것 같구요
왠지 좀 더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기관지염때문에 많이 불편하시면 바꿔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용인에 사는데요.
용인은 공기는 좋은것 같아요. 그래도 서울서 살다가 오면 많이 불편하실거예요3. 분당
'06.1.19 9:56 AM (218.52.xxx.8)분당사는데요. 구미동, 수내동쪽 공기좋잖아요. 전 그근처 삽니다만 좋긴 좋아요 산책하기도 너무 좋구요. 용인은 더 좋겠죠. 죽전, 수지, 동백 등등.. 전부 서울보다는 좋아요.근데.. 불편하시긴 할꺼예요. 적응하는데 한달은 걸리더군요.
4. 수내동
'06.1.19 10:05 AM (211.112.xxx.137)수내동 단독 사는데요, 단독이 집값이 안 올라서 속상하긴 하지만
바로 옆에 산이 있어서 공기가 너무 좋아요.
아파트쪽에서부터 올라오다 보면 여름엔 공기가 시원해지는 게 바로 느껴지고
겨울엔 창문을 열면 시원하고 청량한 공기 땜에
이맛에 여기 살아 하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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