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하루죙일 잠 아니면 TV만 껴안고 살구 있답니다.
특히 저녁시간엔 드라마 재미있던 없던 습관적으로 보구 있거든요.
어젠 저녁먹구 나서 별난여자 별난남자를 보았드랬죠.
김아중은 왜 절케 못생겼네, 어쩝네 하면서 해인이로 나오는 그 여자보구는 그나마 쟤가 더 낫네..하구서요.
그러다 "그래두 예리가 제일 이뽀, 하늘이시여는 언제해?"그럽니다.
"그건 주말드라마라 토, 일만 해" 울 신랑.."갑자기 하늘이시여가 보구싶네..ㅋㅋㅋ"
주말이면 제 리모콘 코스가
결혼합시다 -> 하늘이시여 -> 서울1945 -> 백만장자 결혼하기 거든요..
하늘이시여 비정상적인 드라마라고 욕할땐 언제고
어젠 갑자기 보구 싶다고 예리가 보구 싶다고 난립니다.
저두 보구 싶어졌습니다. 슬아하구 이리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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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와 울 남푠 이야기^^
울남푠 조회수 : 931
작성일 : 2006-01-19 09:15:55
IP : 220.93.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남편은
'06.1.19 9:41 AM (58.231.xxx.84)제가 별난여자 보구있으면, 보기싫다고 다른데 돌리라구 막 그러는데
걍 다른거 볼거없어서 전 보거든요.
근데 나오는 사람들 전부 비호감이라...
전, 혜인이 의상이나 귀걸이 등을 중점적으로 보죠 ㅋㅋ
결혼합시다는 첨에 안보다가 요즘 보는데 잼있더군요.
역시나 강성연 옷 넘 이뿌고 귀엽게 입고나와서.
헬렐레 하면서 봐요. 그옷들 무지 사고싶은데, 넘 비싸서 ㅠㅠ2. ..
'06.1.19 10:05 AM (218.52.xxx.82)제 남편도 예리랑 슬아가 이쁘대요.
마누라는 못생겼지만 ㅎㅎ 심미안이 좀 있거든요.
자경이로 나오는 윤정희가 아침 드라마에 나왔을때 출근 길에 한번 쓰윽 보더니
이쁘긴 한데 코가 좀 너무 크다 했어요.
그 츠자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면서요?
다시보니 코만 좀 괜찮으면 좋은 인물인데요.
저는 출연자 옷을 주로보고 남편은 얼굴만 보고 각자 관심분야가 다릅니다. ㅎㅎ3. 예리
'06.1.19 10:25 AM (211.255.xxx.114)예리는 분당에서 사촌동생들이랑 분당에서 같은 학교 나왔는데 예쁜걸로 학교때부터 아주 유명했다고 하더라구여. 최근에 강남 신세계에서 봤는데 코도 아주 뽀족하고 화장 진하게 했지만 피부도 하얗고 예쁘더라구요. 몸매도 예쁜거 같공..부러버라~
4. 아중
'06.1.19 10:38 AM (210.97.xxx.98)정말 짜증나요.
본부장 하는것도 그렇고..
안봐야지 하면서도 궁금해서 보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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