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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직장땜에 이사자주다니시는분?

전국구 조회수 : 599
작성일 : 2009-04-09 23:59:54
남편이 발령이 나서 지방에서 4년넘게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때라서 내려올땐 고민이 없었는데 큰애가 고학년이 되니 서울로
가고 싶은데 남편은 지방이 좋다고 합니다
주말부부는 싫다고 하고 아이들은 외가나 친가에서 교육시키라고하는데
현실성이 없는 애기만하고 머리아픔니다
보통 언제쯤 정착들을 하시는지요?
지금있는곳은 정말 시골입니다
IP : 61.73.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흰
    '09.4.10 12:06 AM (59.30.xxx.168)

    중학교 들어가니 정착을 해야지 싶어서 우리나라 중간으로 가기로 했어요.
    평생 어쩔수 없는 주말부부라서..

  • 2. ?
    '09.4.10 12:10 AM (221.142.xxx.41)

    결혼 후 남편을 따라 내리 지방으로 지방으로 다녔습니다.
    서울 집 값 오르는 동안, 이사 다니느라 재테크도 못했습니다.
    따라 다니며 함께 살았어도 너무 바빠 얼굴 없는 아빠였던 남편을 회사 기숙사로 보내고
    큰 아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우리 아이들이 서울 교육 따라잡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지요.
    떨어져 사니... 멀어집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하지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생긴다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 3. ..
    '09.4.10 12:51 AM (211.179.xxx.12)

    우리 시아버지가 군인이셔서 자주 옮겨다녀야 했는데 제 남편 4학년부터
    어머니와 아들들은 서울에 정착했어요.

  • 4. 지방에서도
    '09.4.10 3:39 AM (99.226.xxx.16)

    ...부모가 아이들 자극하면서, 교육, 시킬 수 있다고 보는 입장이구요.
    한국의 어디나 크게 차이나는 게 아니니까요, 제 생각에는 영어교육도 인터넷등으로
    꾸준히 시키시고, 돈을 많이 모았다가, 대학을 아예 외국으로 보내보세요.(제가 상황을
    잘은 모르겠지만요) 사춘기 시절에는 부모가 아이를 같이 케어하는게 좋아요.
    우리나라의 교육체계가 아무리 수준이 높은 동네라 한다하더라도 다 같기 때문에,
    좀 멀리 바라보시면 어떨까 싶어서요.

  • 5. 어쩜
    '09.4.10 9:15 AM (211.58.xxx.26)

    저희랑 이렇게 비슷해요. 저희는 지금 경기도에 살기는 한데 저희도 전국구에요.
    남편도 아이랑은 떨어져도 저랑은 떨어지려고 안 하고^^아이가 이제 고학년되는데 걱정은 되요. 지방도 살고 서울도 다 살아보기는 했는데 저희는 서울쪽이 좋아요. 특히 아이가 초등학교 때 서울의 문화 시설 마음대로 돌아다니는게 너무 좋아요.
    공부만 하라고 하면 지방이 훨 좋은 곳도 많아요. 그런데 여러 가지 문화 시설이나 체험쪽은 아직도 서울이 최고인 것 같아요.
    몇 년 뒤면 본사 이전으로 또 이사할지도 모르는데 그때 가보고 저희도 결정할까 싶어요.
    참 고민이죠....

  • 6. 저희도
    '09.4.10 9:36 AM (211.109.xxx.122)

    전국구였다가..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점에 맞춰..
    인사교류를 통해 한곳에 정착하게 되었어요..
    비록 지방이지만..
    집값 싸고...
    놀러다니기에..서울 보다 훨 낫고..
    공부도..뭐 하기 나름 아닐까 싶습니다..

  • 7. 애가
    '09.4.10 11:34 AM (125.190.xxx.48)

    내년에 초등들어가는데..이제 정착해야하는데..
    아직도 참..미래가 불투명하네요..
    직장은 서울 집은 경기에 정착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그리 보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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