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주 아울렛에서..
백을 샀어요.
근데 집에 와서 보니 제품이 메이드 인 차이나 입니다.
여주 아울렛에 전화 했더니 쟈가드로 된 백은 중국에서 많이 생산하고
중국산도 정품이라고 하는군요.
프랑스나 이태리에서 만든 것과 가격도 동일하다고....
그래서 소비자 보호원에 상담을 했더니
메이드 인 이태리나 프랑스라고 속인 것도 아니고 , 메이드 인 차이나라도
오리지널의 개념에 속하기 때문에 분쟁거리가 되기 어렵다는군요,
제가 세계화가 덜 되었는지....
오리지날이라는 개념이 좀 헷갈립니다.
물론 메이드인 차이나라는 것에 대해 다분히 감정적인 부분이 작용했겠죠.
사면서 확인했다면 과연 샀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세요?
어쨌거나 유쾌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1. 코치가 명품은 아니
'09.3.6 4:32 PM (61.72.xxx.124)지만
대부분 차이나입니다.
이태리.프랑스 몇 브랜드 안되요.2. ...
'09.3.6 4:35 PM (203.142.xxx.230)별 상관 없는 건 같은데요?
특정 브랜드에서 중국에다가 공장을 차려 만든거잖아요.
당연히 그 업체의 품질기준에 통과했으니 납품되었을거구요.
그 브랜드 짝퉁도 아니고
그건 오리지널이냐 아니냐 싸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되요.
'중국에서 만들어도 정품'이 아니라
당연히 그것도 정품이죠.3. 음
'09.3.6 4:39 PM (123.224.xxx.148)셀린느인가요? 거기 중국에서 생산한지 좀 되었어요. 알면 안사셨을지도 모르지만
생산지가 진품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조건은 못되죠. 그 브랜드에서 공장을 그쪽에 갖고
생산해서 정식 매장에서 유통시키는 상품이라면요.
버버리같은 경우도 의류는 영국산이 아닌 게 태반이구요.
원산지가 중요하다면 구입하실 때 확인하시는 게 좋겠어요.4. 코치
'09.3.6 4:54 PM (118.223.xxx.14)중국제품 너무 많아요
전 살때 꼭 생산지 확인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리 라이센스라도
중국산은 중국산일것 같아요
코치건 다른메이커든
제조국에 따라 가격도 틀리던데요.5. 코치
'09.3.6 5:32 PM (118.33.xxx.108)신랑 지갑 사줄려고 코치 갔다가
메이드인 차이나 인거 보고 그냥 나왔어요
왠지 30만원대주고 산 지갑이 중국산이면....
아무리 브랜드여도6. 중국
'09.3.6 5:35 PM (114.206.xxx.119)중국산이라고 다 나쁜게 아니에요. 엄격한 기준과 심사를 거쳐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그에 대응하는 가격도 책정이 되겠지요.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무조건 싸게 만들라고 주문하니 저급의 제품들이 들어오는 겁니다.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의 국가에서 요구하는 기준은 매우 높고 중국은 그 기준에 맞게 생산을 할 뿐입니다.
우리나라 업체들의 자질 부족입니다. 중국놈들만 탓할게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중국한테는 한국에 들여가는 물건은 싸고 저질이여도 된다는 인식이 팽배한가봅니다.7. mimi
'09.3.6 10:36 PM (211.179.xxx.199)근대 몰르면 몰랐어도 차이나라고 붙어있으면 사기싫은건 사실이겠죠...뭐 거기에 공장이 있껀없껀간에 어쨋든 메이드인차이나라고하면 일단은 짭이 연상되니...
전 홈쇼핑몰에서 구매했는대...마데차이나는 아니던대요..8. 중국산이라고
'09.3.6 11:37 PM (203.170.xxx.166)무조건 명품아니라고 생각할순 없지요
미국같은경우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들(dkny,랄프로렌 등등)
라벨보면 메이드인 과테말라,멕시코,페루..그렇더군요9. 루이뷔통
'09.3.7 7:10 AM (220.117.xxx.104)루이뷔통도 중국에 공장이 있답니다. 그런데 절대부인한대요. 언론에서는 거의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10. ``
'09.3.7 8:57 PM (124.254.xxx.232)그런지 오래되는데...
ㅇ우리가 아는 소위 명품들 중국에 공장많아요
그만큼 품질관리 많이 하겟죠? 우리 인식이 중국산=싼물건=짝퉁 개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