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불리 먹고 설거지하고 있는데
그 샤워처럼 트는 것-한 줄기로 나오는 것- 조절하다가 뚝 빠져버리는 거예요
엄청 센 물줄기가 푸왁 하고....
방바닥이 물바다가 되었어요 ㅠㅠ
급한대로 닦았는데 이걸 다시 끼우는 게 문제네요.
나사처럼 홈이 패여 있긴 한데 끼우질 못하겠어요...
남편도 회식있다고 안들어오고-_-
어쩜 좋죠? 설거지도 하다 말고 ;;;
그냥 꼭지를 안 끼운 채로 틀면 수압이 엄청 세요.. 아주 약하게 틀어도.
ㅠㅠ
끼워질 것 같은데 왜 안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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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급질.. ㅠㅠ 싱크대 수도꼭지가 빠졌어요
-_-;; 조회수 : 310
작성일 : 2009-03-05 20:38:00
IP : 222.108.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천한라봉
'09.3.5 8:43 PM (211.176.xxx.44)헐.. 저도 그 경험했었어요..
샤워기같은 거를 나사같은 홈에 넣고 살짤 돌렸다가
좀 빠져나온다 싶을때 얼렁 끄집어내야하는데..
저 몇분동안 실랑이 끝에 해냈는데.. 잘해보세요.. 될꺼에요..2. 원글이
'09.3.5 10:27 PM (222.108.xxx.62)앗! 한라봉님께서 답글을 ㅎㅎ
감사해요
포기하고 장터며 키톡 들락거리고 놀고 있었어요..
신랑도 아직 안오고.. -_-
한번 힘내서 다시 시도해볼게요. ㅎㅎ3. 원글이
'09.3.5 10:31 PM (222.108.xxx.62)ㅋㅋㅋㅋㅋㅋ
한라봉님!
저 성공했어요!!!
3분만에.. -_-
젓가락 집어넣어서 호스 빼내서 살살 꾹꾹 돌려줬어요.
고맙습니다 _ _4. 인천한라봉
'09.3.5 10:36 PM (211.176.xxx.44)헉.. 저보다 고수시네요.. 전 그냥 원시적으로 했는데..ㅋㅋㅋ
하다가 승질버리는것같았는데.. 성공했을때의 쾌감이란..ㅎㅎㅎ5. 인천한라봉
'09.3.5 10:36 PM (211.176.xxx.44)ㅊㅋㅊㅋ
6. 원글이
'09.3.5 11:22 PM (222.108.xxx.62)마자요 정말 성질 버리게 되더라고요.. 그 쪼꼬만 수도관을 들다보며^^;;;
솟구쳐오르는 짜증이란.. ㅎㅎ
근데 넘 순식간에 고쳐서 기분 좋아서 설거지도 쓱싹 다해버렸어요 ^-^ ㅎㅎ7. 원글이
'09.3.5 11:22 PM (222.108.xxx.62)그러고 아직도 요러고 앉았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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