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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많은저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나혼자 떠들다오는 느낌 .....
그런거 아세요?
허무함마저들때가있고요.
말수가많다보니제사생활 다예기하고요.
때로는 남에게도 쓸때없는오지랍일때도있고,,,
1. 반대인 저
'09.3.5 8:00 PM (58.225.xxx.94)주위에서 떠들어도
분위기에 젖지 못하고
혼자 내안에 잠겨있다 옵니다
그 점 역시 허무감 대단합니다 ^ ^
저는 외향적이 되어 말이 좀 많아졌으면 하고 매일 소망합니다2. 제이야긴줄
'09.3.5 8:02 PM (59.7.xxx.163)앗 제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집에 오면 허~합니다.
그래서인지 자꾸 자꾸 먹습니다.
ㅡㅜ3. ㅋㅋ
'09.3.5 8:13 PM (121.55.xxx.67)저도 말 많아요.
저는 사람들 모이면 잠시라도 침묵이 흐르는걸 못참아요.
말이 하고싶어서가 아니고 어색함이 너무 싫어서요.
그러다보니 자꾸 말을 하게되고 말아요.
결국엔 쓸데없는말까지 하죠.
집에돌아올때 항상 스스로 자책합니다.ㅎㅎ
그러고도 다음에또...어쩔수없나봐요.
이대로 살래요.4. 영선맘
'09.3.5 8:13 PM (58.232.xxx.55)말수가 많다는 것이 단점 일 수도 있지만 장점일 수도 있잖아요 타고난 성품은 고치기 어려우니 그걸 잘 살릴수 있는 일을 찾아 보는 건 어떨까요?
5. 제가
'09.3.5 8:13 PM (218.153.xxx.167)저도 그래요.
좋게 말해주는 분들은 분위기 메이커라고도 하고...
만났는데 별 말들이 없으면 전 불안해요
아마 정서 불안인가봐요. 제가
그래서 제가 막 떠들어요. 그러다 집에 오면 왜 이렇게 살아..그러고 웃고 말아요6. ㅎㅎ
'09.3.5 8:18 PM (124.111.xxx.229)듣는 데 취미를 붙이면 되기는 하는데
입이 자꾸 간질간질 해지다 어느 순간 떠들고 있게 되더라구요. ㅎㅎㅎ7. 괘안아요
'09.3.5 8:34 PM (125.176.xxx.24)말 안하고 있는거 보다 훨씬 나아요....
8. ^^
'09.3.5 8:35 PM (125.176.xxx.24)남의 말을 끊고 내말을 한다던가...
당췌 다른 사람들은 말할 기회를 안준가던가..
이 두가지 경우가 아니라면 괜찮아요...
다 본인 스트레스 날리는 길이지요9. 김은미
'09.3.5 8:48 PM (203.142.xxx.240)제 성격과 반반 섞으면 좋겠네요
전 너무 말이 없다보니... 쩝.....
별명이 무뚝보살이예요10. ....
'09.3.5 8:51 PM (218.235.xxx.116)말없는것보다는 말많은게 상대방 입장에서는 편안하지 않을까요..??정말 심할정도만 아니면 활달한게 낫죠...
11. 좋아요
'09.3.5 9:12 PM (121.165.xxx.27)아이구, 사랑스러울것 같아요.^^
12. ..
'09.3.5 10:22 PM (121.140.xxx.72)저두요.항상 집에 오면 후회되요
제 사생활까지 속속들이 왜 얘기하는지..
바본가 봐요13. 저두요
'09.3.5 11:48 PM (124.53.xxx.16)그래서 녹음기 들구 다닐까.. 생각하고 있네요 요즘
얼마나 말 많이 하나 녹음해보게 ㅋㅋㅋ
아니면 친한 친구가 있을 때는 모임 시작 전에 '나 말 넘 많이 하면 옆에서 쿡 찔러줘~" 부탁합니다. ㅋㅋㅋㅋ14. ㅎㅎㅎ
'09.3.6 10:20 AM (222.98.xxx.175)제가 그래서 나가면 입꼭 다물고 열심히 잘 듣고 맞장구도 잘쳐요. 그런데 간간이 사고를 쳐서 입이 터지기라도 하는날엔.....집에 와서 입을 꿰메버리고 싶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