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아래 시누 아들이 첫 휴가를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뭘해 줘야 할지 잘 몰라 질문 드려요~
저는 4박5일 휴가라고 해서 용돈만 좀 건네주고 싶은데...
형제들이 다 육류를 좋아해서 1인당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6남매가 아이들까지 다 데려 오느데 20명 이상 됩니다.
월초엔 혼자사는 시누 생일축하로 모여 또 전체 외식시켰는데..
자주 만나기 좋아하는 남편은 그래도 저녁이라도 준비해 주는 게 좋겠지만
넘 많은 식구들로 인해 외식이라도 해 주는 게 도리라고 하네요..
계산은 언제나 장남인 저희 몫이라 외식은 안하고 용돈만 건네줘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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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군 복무중 휴가 나오면?...
난 외숙모 조회수 : 244
작성일 : 2009-03-04 18:48:46
IP : 220.75.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4 6:58 PM (121.158.xxx.8)대체 그 도리의 끝은 어디인가요?
자식도 아니고 조카 휴가에 온 가족 총출동이라니 듣기만해도 부담이 되네요.
그냥 조카분 용돈이나 좀 주세요. 어차피 휴가나와도 친구들 보는게 식구들 보는거 보다 더 좋은 나이 아닌가요. 외식은 그집식구들끼리 오붓하게 하게 관여마시고 용돈만 슬쩍~2. ㅇ
'09.3.4 7:01 PM (119.64.xxx.49)저도 용돈만 줬는데요.
알고보니 외숙모 3명중에, 용돈준건 저뿐이라는....
그래서 그런지 어쩐지 몰라도, 휴가나오면 꼬박꼬박 들리네요.
저희는 지방사는데 말입니다.
시누이나 조카애나 그냥 물주로 생각하는듯~
평소에 인사나 잘할것이지....ㅠㅠ3. 저도
'09.3.4 7:06 PM (221.140.xxx.172)조카애는 우리집에 오는게 아니고 외갓집에 인사차 들르니까 연락받고 저도 시간 맞춰서 시댁에 있다가 용돈만 전달 했어요 그 조카도 그냥 인사차 이집 저집 들르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니 왜 애가 휴가 나왔다고 어른들이 집합을 해야하는건지;;;
4. 일각
'09.3.4 11:15 PM (121.144.xxx.60)한 5만원 집어 주면 좋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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