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냅둬야 하나요??

우울 조회수 : 356
작성일 : 2009-03-04 18:14:26
전에 글한번 올렸었는데.....늘 자기들끼리 통하는 울 남편과 시댁식구들....

지난주말에도 문꼭닫고 들어가 뭔 비밀인지 자기들끼리 통화하고 ...얘기는 당근 안해주고...

시어머니에 그 누나에 형에....핸드폰에 불이나네요....

참.....이럴때마다  그래 그래라.....반포기에  늘상 일어나는일에 짜증에....딱히 해결책도 없고...

결혼초에는  이런일로 엄청 싸웠어죠....뭐 그때 잠시뿐.....

뭐때문에 통화한지는 알았는데....그게 참.....(누나가 울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제가 몰래 봤죠..)

늘 이렇게....그러다가  모이는일이 있어 다같이 있을때  지들끼리 아는얘기 합니다..

저는 그럼 그때 알게 되는거구요.....기분 참 더럽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하나요?....

다른것도  기분별로이지만  제일은 울남편이  현명하게 행동 못한다는 거네요...

왜 저한테 말을 안해주는건지.....단지 알아서 기분나쁠것 같으니 말안하는 거라면...나중에  그런식으로 알게 되는

게 더 기분 나쁘다는걸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결혼10년차인데  아직도 저보다는 자기 식구들이 먼저인가 봐요....

씁쓸하기도하고  저자신이 바보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소연할때가  여기뿐이네요.....

IP : 211.178.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3.4 6:20 PM (218.49.xxx.95)

    신혼땐 남편이 시어머님이나 시누이랑 통화만 해도 귀 쫑긋 세우고 엄청 신경썼는데 지금11년차인데 이젠 신경 안써요. 그리고 대부분 남편들 자기집의 흉허물 와이프가 아는거 디게 싫어해요. 전 시댁에 더이상 일어날 사건도 없는거 같고,그냥 제 도리만 하고 아들과 남편 챙기기에만 신경쓰고 살아요. 남편도 시댁에 효자 타입은 아니어서인지 거기에 대한 트러블은 없네요

  • 2. 그냥
    '09.3.4 8:17 PM (125.178.xxx.15)

    냅두세요
    얼마나 가릴게 많으면 그럴까요
    혹시나 재산이 어마하게 많으세요?
    제가 아는 집에는 그놈의 돈때문에 지들끼리 엄청 쑥덕대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53 르쿠르제 사고싶어요...T.T 2 사고싶다.... 2009/03/04 520
442152 도마사려는데요~ 7 고민고민 2009/03/04 607
442151 더 뻔뻔한 쌍제이에게....(배설은 여기,,,원문포함) 17 짝퉁듣보잡 2009/03/04 485
442150 뻔뻔한 거짓말쟁이 세우실에게.. 3 진실 2009/03/04 794
442149 스탠드형 다리미 사고 완전 후회하고 있네요..;; 3 그넘의 지름.. 2009/03/04 939
442148 잘우는 아이...크면 좀 나아질까요? 7 8살여아 2009/03/04 465
442147 "진실" 님이 로긴하셨네요. 6 알려드려요... 2009/03/04 549
442146 짜장면 비법 3 나만의 2009/03/04 851
442145 해피콜 양면후라이팬 어때요? 8 현대홈쇼핑 2009/03/04 817
442144 영화자막 설정이요.. 4 mvix 2009/03/04 192
442143 주말에 이사하면 공과금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4 이사갑니다 2009/03/04 3,018
442142 남자들 키가 거의 다 자라면 어깨가 벌어지나요? 2 고1맘 2009/03/04 710
442141 산.들.바람께서 이런글저런글에 납셨습니다요, 52 씁쓸...... 2009/03/04 6,914
442140 전여옥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24 구름이 2009/03/04 1,059
442139 세우실님, 감사합니다. 5 포뇨 2009/03/04 296
442138 질문)군 복무중 휴가 나오면?... 4 난 외숙모 2009/03/04 244
442137 퇴근 했는데... 맘이 허한게 속상하고 눈물이 나네요... 8 속상... 2009/03/04 1,161
442136 전화 여론조사 했어요(조중동 미디어) 4 ... 2009/03/04 312
442135 오늘 댓글달 기분안나네요... 6 은혜강산다요.. 2009/03/04 789
442134 중국...언어부족....속상합니다. 4 아들 2009/03/04 553
442133 추억만이님보세요 2 추억만이님 2009/03/04 684
442132 인터넷 요금 얼마정도로 쓰세요? 10 인터넷 2009/03/04 761
442131 무선전화기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09/03/04 187
442130 참여연대 2/25 발표 이명박 정부 1년 평가 보고서 3 세우실 2009/03/04 170
442129 그만 좀 자중 하시고, 좀 더 성숙된 모습 보여주세요. 43 세우실님 2009/03/04 1,449
442128 아이들 책상 사이 가릴 방법 없을까요? 5 어쩌나.. 2009/03/04 399
442127 그냥 냅둬야 하나요?? 2 우울 2009/03/04 356
442126 자게에 건의 사항이 있는데요 13 건의 2009/03/04 735
442125 이민가고 싶다 14 뉴욕 2009/03/04 1,165
442124 하얀 거짓말의 아역 비안이가 예전에 금순이 아들 아닌가요? 4 궁금 2009/03/04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