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부터 제2금융권에 대해 말도 많고 불안감도 덩달아 높아지던 그때부터
제 예금도 찾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만 오백만번은 했네요..
금융지식에 아는거 눈꼽만큼도 없고 가슴도 새가슴이라..
금액이 예금자 보호법안에 들기는 하지만 제게는 무지무지하게 큰 돈이라서 한걱정 했는데
늦게 받아 그렇지 돈은 떼이진 않는다는 말과 갈등만 하다 세월 다 가는 제 성격탓에
오늘에 이르렀어요..
며칠전부터 오늘만 요이땅 하고 기다렸다가 방금 만기해지하고 나니
속이 정말 후련합니다.
무슨 프로그램 까는거랑 인증서랑 몇가지가 말썽이라 한시간 가까이 컴터와 씨름해서 드디어 완료..
아궁...정말 밥 안먹어도 배부르네요..
그나저나 저 돈은 또 얼루 넣어야 하나?
요즘 워낙 형편없는 이율을 내세우지만 그래도 1금융권에 넣어야겠지요?
어찌할까 고민입니다..
님들이라면 어디에 여윳돈 넣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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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해지하고 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후련 조회수 : 847
작성일 : 2009-03-03 13:59:55
IP : 203.171.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라면..
'09.3.3 2:10 PM (210.221.xxx.85)님처럼 걱정 많으신 분들이라면 전 우체국 추천해드려요..
우체국은 예금,보험만 있지 대출이 없다지요~~
모든 예금 다 예금자보호 된답니다. 5천만원 이상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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