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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올케는 그 뒤 일년후 재혼해 연락도 없구요 수년째..
늙으신 친정 부모님이 두아이를 키우고 계시네요
그런데 큰조카가 요번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든요
오늘 담임 선생님 한테서 전화가 왔답니다.
졸업식날 강당으로 나가서 중소기업 특대상을 받는다고요. ^^
부모없이 자라서 상까지 받고 졸업 한다니 전 너무 너무 기특하네요..
에~휴~ 그런데 두아들 버리고 떠나 소식 한번 없는엄마는
자식 생각은 하는지ㅡㅡㅡㅡㅡ
1. 아이구...
'09.2.7 9:42 PM (121.183.xxx.109)대견스럽네요....
엄마야 뭐.요즘 세상에 관공서 전산화가 다돼서
나중에 성인돼서라도 만나려고만 한다면 만날수는 있을거겠지만...2. 대견해요!
'09.2.7 9:43 PM (218.156.xxx.229)원글님 조카님 축하해 주려고 로긴했습니다. ^^
읽다 살짝..울컥.
정말 대견하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라...후한 덕담을 조카님 앞으로 날립니다.3. @@
'09.2.7 9:48 PM (222.235.xxx.8)잘 자라준 조카가 대견스러우면서도 오빠 생각 많이 나겠네요....에휴....
가슴 한편이 싸한 느낌이예요....
앞으로 더욱 훌륭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4. 축하해요..
'09.2.7 10:22 PM (121.134.xxx.70)앞으로 더욱 훌륭하게 자라길 기도할게요...^^
5. ^^
'09.2.7 10:31 PM (121.101.xxx.109)읽고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그래서 키우는 정이라고 하나 봅니다.
잘 자라준 조카도 대견하지만 정성스레 손자들 거두어 훌륭히 키워내신 친정 어머니도 대단하십니다.
자랑스러우시겠어요.6. 정말로
'09.2.7 10:33 PM (210.222.xxx.41)진심으로 축하합니다.
7. ^^
'09.2.7 10:37 PM (114.204.xxx.158)저도 축하의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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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 다발인데 좀 엉성하져 그래도 넘넘 축하드립니다...
대견한 조카를 위해 자장면 한그릇 사주세요 ^^8. 만엽
'09.2.7 11:07 PM (211.187.xxx.35)너무나 대견하고 기특한 조카네요.
저렇게 잘 자라주니 앞으로도 잘 될것이예요.
훌륭하고 멋진 청년으로 커나가길 바랄께요.9. 정말
'09.2.7 11:26 PM (125.132.xxx.84)기특하고 대견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정말 흐뭇하시겠어요.
옆에 있으면 한 번 안아주고싶어요.10. 넘
'09.2.7 11:43 PM (121.136.xxx.142)축하드려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성년이 되길..바랍니다..
11. 추카추카
'09.2.7 11:53 PM (121.151.xxx.245)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친정 부모님 마음 짠하시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 많길 빌어요
12. ...
'09.2.8 12:17 AM (115.136.xxx.205)대견한 조카 두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어요.
13. 기특한놈..
'09.2.8 12:49 AM (125.188.xxx.27)놈이라고 해서..죄송...
근데..왜 그리 내 자식같은지..
그야말로 궁디..팍팍..ㅎㅎㅎㅎ
제 축하도 전해주세요...14. 축하해요.
'09.2.8 12:54 AM (116.37.xxx.241)친정 부모님이 잘 키우신것 같네요..
님이 부모님과 조카들에게 한턱 거하게 쏘세요...15. 들꽃
'09.2.8 11:06 AM (125.131.xxx.212)조카가 참으로 기특하게 잘 커주었네요...
축하드려요..
친정부모님의 노고에도 감사 드려야겠네요.....
대견한 조카분 앞날에 희망만 펼쳐지길.........16. 원글
'09.2.8 12:31 PM (112.72.xxx.70)다들 고맙습니다
내일 같이 기뻐 해주시고 님들에 댓글이 저를 또 감동 시키네요
^^17. ㅇ
'09.2.8 6:16 PM (125.186.xxx.143)^^ 아이가 그렇게 자랄수있게, 가족들이 부족함없이 관심과 사랑을 주셨나보네요~
18. 정말
'09.2.8 6:49 PM (61.38.xxx.69)축하드려요.
조카 분은 건강하고 좋은 아빠 되길 빌고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건강하셔야 더 좋은 일도 많이 보시겠죠.
한 번 더 축하드려요.19. 기특한 조카
'09.2.8 7:34 PM (59.31.xxx.183)축하드립니다. 마치 제 일처럼 기쁘군요. 저희도 친정어머니가 봐주시는 조카가 있는데 아직 어려서요. 저희 조카애도 원글님 조카처럼 잘 켰으면 좋겠어요~
20. 축하합니다
'09.2.8 7:56 PM (125.176.xxx.134)우리 조카는 열두 살에 아빠, 스물 네살에 사고로 엄마와 조카 모두 잃고 혼자가 되엇습니다.
그래도 혼자 꿋꿋하게 공부헤 영국의 알만한 그림 경매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기특하고 대견했어요. 졸업식에 영국까지 갔는데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걔가 저를 달래더라구요.21. ^
'09.2.8 8:40 PM (61.139.xxx.6)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