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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622
작성일 : 2009-02-07 20:05:13
2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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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에 가보니까 벙커도 없고, 모래도 없고, 지하 같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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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의 말입니다.
윤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이 “일반 국민이 지하적 벙커와 지상의 정부가 각각 하나씩 있는 것으로 오해한다.
잘 모르는 국민은 지하에서 초법적인 일을 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다” 라면서
지하 벙커, 비상 경제 정부 표현에 대한 견해를 묻자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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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서 전염된다. 내가 모기를 가져왔는데, 이곳에 풀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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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강연 도중에 청중들에게 실제로 모기떼를 날려보내면서 한 말입니다.
청중들이 깜짝 놀라서 어쩔 줄 몰라 했다는 군요.
다행히도 이 모기들은 말라리아 병원균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게이츠가 선보인 이 별난 이벤트는 말라리아와 같은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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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무 부담주지 말자구요. 어느 신문보니까 벌써 200몇점이라고 예상 점수 내놓고 그러던데 왜그렇게 난리들을 치세요~"

"그냥 조용히..혹시 안되면 또 어떻습니다. 우리가 그만큼 김연아 선수 사랑하면 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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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승냥이방송을 지향하는 손석희 교수님의 말씀이셨습니다.










매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3부 시작하기 전에 짤막하게 나오는 코너입니다.

제가 몸담은 또 다른 커뮤니티에서 매일 올려주겠다는 분이 나타나셔서

저도 또한 매일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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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저는 odd한 세우실이니까요 '_~)b
――――――――――――――――――――――――――――――――――――――――――――――――――――――――――――――――
IP : 58.232.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7 8:12 PM (122.34.xxx.33)

    200점 타령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언론들 그렇게 200점 운운 하는게 연아한테 하등의 도움이 안돼잖아요 오히려 부담만 주지...잘 받던 못받던 축하하고 격려해주는게 도움이 될텐데..이놈의 언론은 그냥 못잡아 먹어 안달이네요.

  • 2. 기대
    '09.2.7 11:49 PM (122.167.xxx.149)

    너무 고맙습니다
    한국에 있을때 아침마다 듣던 방송이어서 너무그리웠는데...

    세우실님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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