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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카드를 빌려달라고 하네요

코스트코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09-02-07 21:15:18
빌려줘도 되나요?
후배인데.. 울동네로 이사왔거든요
자기는 저번동네에서도 계속 빌려서 다녔다구 하면서...
저한테는 아무피해가 없다고 하는데.. 전 좀 신경쓰여서요
빌려줘도 되는건가요?
IP : 116.32.xxx.21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7 9:18 PM (221.162.xxx.86)

    맨날 빌려줬어요. 사진 확인할 때 원주인은 화장실 갔다던가 그런 식으로 둘러대면 될 거에요.
    근데...그런 거 맨날 빌려쓰는 사람 너무 얄밉지 않아요?
    한 번 빌려가는 거면 몰라도 자기는 회원가입 안하고 남의 걸로 다니는 사람 너무 얄미워요.

  • 2. ~~
    '09.2.7 9:21 PM (112.72.xxx.70)

    빌려서 쓰는것 봤어요~~

    전 한번도 구경조차 못해 봤지만 (여긴 지방 친정은 서울)

    저희친정 엄마가 없다고 하시니까 아시는분이

    직접 빌려 주시더라고 하시데요~~

  • 3. @@
    '09.2.7 9:24 PM (222.235.xxx.8)

    계속 회원하다가 재가입 안한지 1년 됐는데 전 간이 작아서인지 그렇게는 못했구요...
    대신 아는 분께 상품권 부탁드렸어요....
    근데 요즘은 입장때부터 사진확인하던데요....

  • 4. 그거
    '09.2.7 9:27 PM (121.131.xxx.48)

    빌려줘도 사진확인하니까 걸려요

  • 5. ^^
    '09.2.7 9:27 PM (58.120.xxx.245)

    빌려줬다 제일 잘못되는건
    거기서 빌려준거 걸리면 그냥 카드 데스크에서 맡겨야 하고
    나중에 본인이 찾아 와야 해요
    크게 나쁜건 없는데 한번도 아니고 규칙적으로 빌려서 다녔다고 말하는건 좀...
    저 아는엄마는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다가 어영부영 두달채 못받았다고
    자기가 뜸하다보니 빌려준것도 잊었다고
    근데 빌려간 엄마는 그새 몇번을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코스트코서 자주 만나서 가입한줄 알았어요

  • 6. 이상타
    '09.2.7 9:30 PM (59.12.xxx.253)

    1년쓰면 회비만큼 빼고도 남을텐데
    그렇게 얄밉게 행동하면 자기복 자기가 차는건줄 왜들 모를까요
    전 그렇게 행동하는 동네후배 첨에 육아용품 물려주다가 얄미워서 맘착한 다른동생 다줘요
    그렇게 행동하면 더 손해보는 인생인것을....

  • 7. /
    '09.2.7 9:50 PM (125.176.xxx.181)

    빌려도 주고 빌려도 보고 서로 상부상조? 하면 좋지않나요?? 만일 얄미워서 싫다고 거절했는데..님이 아쉬운 경우가 생겼을경우 그 사람도 역시 거절할거같아여..빌려주는대신 님이 부탁할거 잇음 같이 해보세요..가령 빌려주면서 참...무슨책있지 그것좀 빌려줘 우리애좀 읽히게....이럼 서로 상부상조 아닌가요???

  • 8. ..
    '09.2.7 9:52 PM (61.78.xxx.181)

    어제 갔다왔는데
    사진확인 꼼꼼히 하더라구요..

    글고 포트메리온 들어왔는데 지난번에 다들 구매를 하셨는지
    지금은 조용하네요..

  • 9. 거위의 꿈
    '09.2.7 10:22 PM (118.222.xxx.169)

    회원카드의 경우 타인의 것을 빌려갔을때 문제가 생길 수 있대요.
    회원카드는 남의 것, 결제카드도 남편이나 남의 것, 또는 도난 분실 된 것일 경우 모든 책임은 회원카드 소지자에게 있다네요. 회원카드 사용할 때마다 기록이 남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때 책임까지도 질 수 있으면 빌려주는 거래요.

    제가 아는 분이 친적분께 빌려줬는데 그 친적분이 당신의 자식에게 그 카드를 또 빌려줘서 입구에서랑 계산할 때 안 걸리고 무사 통과했었는데 나중에 결제한 분실카드였다고 와서 해결하라고 연락이 와서 알아보니 빌려간 분의 며느리가 남편카드를 가지고 장을 봤는데 남편에게 얘기를 하고 카드를 꺼낸게 아니라서 남편은 어디선가 분실됐는지 알고 분실 신고를 했었대요.

    원인을 찾아서 해결이 잘 된 경우이긴 했으나 분실된 카드로 결제됐으니 와서 해결하라는 연락을 받았을때 엄청 놀랐다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부터는 절대 코슷코카드 안 빌려주신댔어요. 직ㅇ둰한테도 빌려줬다고 쿠사리 먹고 연락왔을때 남편한테도 욕 무지 먹었다면서요... 조심하시는 건 좋을 것 같아요.

  • 10. 필요하면
    '09.2.7 10:25 PM (119.69.xxx.74)

    꼭 코스트코에 가야하면 가입을 하던가..아니면..상품권 사다 준다고 하세요..
    상품권으로 가도 똑같은데..굳이 위험을 무릅쓰고 남의거 빌려서 가는건 좀 아니네요..
    전 일면에 한두번이나 갈까 하는데..상품권사달라고 해서 그걸로 가거든요..남한테 민폐끼치면서까지 거기에 꼭 갈 이유도 없는데..그 친구분 좀 그러네요..

  • 11. **
    '09.2.7 10:38 PM (114.199.xxx.180)

    빌려 주세요
    할수없죠..뭐 안 빌려주고 의 나는것 보다는 어찌되든지 빌려 주세요

  • 12. 자주
    '09.2.7 11:18 PM (124.49.xxx.130)

    빌려쓰는 사람이면 아예 연회비 내고 자기카드를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요? 연회비 아끼려고 빌려쓰는거 맞죠?

  • 13. ..
    '09.2.7 11:21 PM (121.88.xxx.203)

    전 제동생 빌려줬는데..한번 가보고 좋음 회원한다구 해서요
    헌데 이눔의 기집애가 제 카드를 자기 시어머니를 빌려주는 바람에
    계산하실때 딱 걸려서..노인내외가 계산해 달라 사정해서 그날만 계산해줬나봐요
    그대신 카드는 제가 데스크가서 가져와야했어요
    뭐라하진않지만..동생을 너무 잘 둔 나머지..너무 창피했어요

  • 14. 남편
    '09.2.7 11:26 PM (211.192.xxx.23)

    주차장에서 차 대고잇고 저는 우유만 사서 나오는데도 안된다고 하던데요,, 우유들고 남편오기 기다리는데 45분 걸립디다,,우쒸...

  • 15. 골탕
    '09.2.8 7:39 AM (116.126.xxx.32)

    제게 빌려간 어느 여인은 한카트 넘치도록 쓸어 담았는데...
    계산대 마님한테 딱 걸려서 빈 손으로 되돌아 왔드래요.
    그래도 카드는 안 뺏기고 왔든데요 이젠 다시는 안 빌려 줄거예요.

  • 16. ??
    '09.2.8 11:19 AM (125.187.xxx.173)

    전 빌려주고 아직 못돌려 받았는데요
    친구가 계산하려니
    갱신날짜 다 되었다고 갱신하실래요?해서
    3만5천원 냈다고 하더라구요
    얼굴 진짜 틀린데도 암말 안했다네요~

  • 17. 과자장수
    '09.2.8 8:10 PM (124.50.xxx.83)

    제가 며칠전에 친동생에게 빌려 주었는데 코스트코 카드랑 결제 카드랑 이름이 틀리다고
    사진 꼼꼼이 확인 했답니다.
    다음엔 그러지 말라고,,,
    저라면 빌려 쓰지도 않고 빌려 주지도 안겠네요.

  • 18. ...
    '09.2.8 8:11 PM (222.237.xxx.25)

    몇번씩 빌려쓰신분 정말 운이 좋으시네요..
    저번에 갔을때도 제앞에서 카드주인 맞냐고 뭐라뭐라 하더니
    결국은 계산못하더라구요..간떨려서 전 못빌릴것같아요..

  • 19. 친구가..
    '09.2.8 8:15 PM (203.171.xxx.239)

    처음엔 친구가 꼭 살게 있다며 같이 가자는걸 일이 있어 못간다니
    그럼 카드 좀 빌려달래서 빌려줬어요. 그랬더니 그 담부터는 자연스럽게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연회비가 만만치 않으니 어쩌다 한번씩 같이 못가면 그럴수 있겠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제 카드로 물건 잔뜩 사놓고 매번 가서 환불을 하더라구요.
    아무리 코슷코가 환불 제도가 잘 되있다지만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제 이름으로 된 카드로 먹던거 환불하고, 입던거 환불하고..
    완전 짜증나서 또 빌려달라는데 카드 잊어 먹었다고 했네요.

  • 20. caffreys
    '09.2.8 8:18 PM (203.237.xxx.223)

    몇년 전 이웃이 코스트코 회원권 있다고 같이 가자고 데려가겠다고 했었는데 ....
    외국살다 온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모양이던데..
    거기서 산거 이것저것 얘기해주구 보여주구 했었는데...

    그랬거나 저랬거나 코스트코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왜 자기 물건 돈주구 팔면서 회원권까지 팔아먹는 거죠?
    아무나 가면 개나 소나 와서 뭐 이미지 떨어지는 거라도 있나요?
    무슨 스포츠나 찜질방 회원권도 아니고,
    회원권 안만들어 물건 안사면 아쉬운건 자기들일텐데..

    자주 가면서 매번 빌려쓰는 사람도,
    있으면서 빌려주기 싫은 심정도 다 이해가 가지만
    코스트코가 제일 얄밉구 이해도 안가는군요.
    아무리 싸게 팔아도 남는 장사 하면서 또
    무슨 도매점이나 소매점만 된다 그런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거저줄것도 아니면서 왜 회원권을 팔아먹는대요?

  • 21. ....
    '09.2.8 8:21 PM (125.177.xxx.49)

    며칠전 아는 사람이 빌려서 갔다가 계산대에서 걸려서 ..그냥 왔다네요
    무슨 망신인지..

    요즘은 가끔 무료 입장권이 전단지에 오기도 해서 그거 이용하고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할때 가기도 하고 그래요

    30000 들여서 회원 가입해도 되지만 별로 살게 없고 너무 대형이라.. 가입 안해요

    주인 갈때 같이 가는것도 아니고 빌려달라는건 정말 매너가 아니죠

  • 22. caffreys님
    '09.2.8 8:29 PM (221.162.xxx.86)

    코스트코 회원권을 구매하기 싫은 사람은 안 가는 거죠.
    회원권 제도가 있으니 상품도 저렴하고 환불처리도 잘 되는 거구요.

  • 23. 이잉?
    '09.2.8 9:11 PM (211.173.xxx.94)

    가고싶으면 같이 가던지 아님 회원비를 나눠서 내던지 계산못하고 나오게 되면 망신스러운거 아닌가요?

  • 24. caffreys
    '09.2.8 9:11 PM (203.237.xxx.223)

    윗님

    "코스트코 회원권을 구매하기 싫은 사람은 안 가는 거죠."

    ==> 구매하기는 싫은데 가고는 싶으니 남의 걸 빌려쓴다는 거고
    기껏 돈주고 구매한 사람은 자꾸 빌려쓰는 사람 얄미운 거고
    지금 그거 얘기하구 있거든요

    저야 구매하기도 귀찮거니와 코스코가 물건 팔아 장사하고
    또 회원권 팔아 장사하고 그 얄팍한 교묘한 상술이 속상하네요

  • 25. 의외네요
    '09.2.9 3:58 PM (123.212.xxx.93)

    다들빌려주지말라고하는 댓글보고 놀랬네요!!! 저같으면 그까이껏 빌려주면 어디 단답니까!!!
    글구 들켜서 데스크에 있다하더라도 담에 코스트코갈일있을때 찾을꺼 같네요!!!
    물론 준법정신이 철저한 82쿡이라지만 이번댓글들은 좀 놀라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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