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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트냐 러그냐? 고민입니다

대보름 조회수 : 701
작성일 : 2009-02-06 14:40:37
이번에 좀 넓은집으로 이사했는데요
거실이 원목바닥인데요
카페트 깔아도 될까요? 나중에 원목 색깔 변하거나 하지는 않겠죠?
난방을 많이 안해서 바닥도 차고...앞으로 봄 가을에도 차울것같아서
카페트 고민하고있는데요
한일카페트중에 얇은 러그식으로 나온 카페트도 괜찮을것같은데
상품평에 보니...얇아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얇지만 관리하기 편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어떤 카페트가 나을까요? 푹신하고 뚜꺼운게 나을까요?
얇은 러그식으로 된 카페트가 나을까요?
고민중 해결해주세요~~
IP : 119.195.xxx.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페트 러그
    '09.2.6 4:52 PM (210.121.xxx.59)

    카펫은 전체공간을 다 덮을때 칭하고..
    규격화된, 공간의 일부를 덮는 것을 러그라합니다.
    카펫은 바닥재의 느낌으로 러그는 악세사리(포인트)나 부분 바닥재 정도의 느낌.
    구별해서 사용하심 좋을 듯해서 답니다.
    따지거나 트집 잡는 것 아니고..많이들 혼동하셔서 정확히 아셨음 해서요...

  • 2. 전..
    '09.2.6 5:25 PM (222.234.xxx.42)

    카펫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사이즈가 좀 커서...아이보리 색 러그를 구입해 사용중입니다.
    어머님께서 주신 색상이 카펫이 있는데 색상이 너무 어주워서 그건 확장한 방에 깔았어요.

    거실의 전체 톤이 화이트이기도 하고, 가격도 카페보다 저렴하고 물빨래 된다길래...
    십만원대의 아이보리 샤기형으로 샀는데, 지금 후회중입니다.
    털이 다 눌려서 한번 빨고나면 못 쓸것 같아요. 세탁하면 바로 뭉치지 않을까...싶습니다.

    내년에는 좀 비싸더라도 밝은색 카펫으로 다시 사려구요.
    방에 깔아놓은 카펫이 확실히 두툼하고 좋긴 하더라구요. 색상만 밝았으면 딱 좋았을 것을...
    단점은 드라이 해야 한다는데...드라이 비용이 만만치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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