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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건으로 여쭐게요

형편대로 조회수 : 457
작성일 : 2009-02-05 22:14:06
손윗 동서가 조카며느리를 보신대요.
동서 오빠의 아들이 결혼한다는데
저한테 얘긴 안하셨는데 우연히 알게 됐어요.

전에 형님 친정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그렇고
... 인사치레를 못했는데 이젠 마음이 써지네요.
근데 요즘 축의금수준이 가늠이 안가서요.
사돈간인데 어느 정도 하면 형님이나 저한테 적절할까요?

울집안에선 저희밖에 신경쓸 사람이 없습니다.
IP : 203.81.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2.5 10:22 PM (221.148.xxx.108)

    친정 질부 보는데 축의금 내지 않아도 될 듯 한데요.
    동서 친정오빠와 잘 알고 지내면 축의금 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 주위에서는 하지 않던데....

  • 2. 하지않아도
    '09.2.5 10:42 PM (218.233.xxx.146)

    되는자리 아닌가요?

    윗님 말씀처럼 원글님 동서분 친정오빠댁이랑 왕래하는사이면 하실수도있어요.

    축의금 하신다면 10만원

  • 3. ..
    '09.2.5 10:43 PM (211.207.xxx.150)

    그 정도의 관계라면 보통 안합니다.
    특별한 ...그러니까 그 오빠를 잘 알고 자낸다던가..뭐 그러면 모르겠지만
    동서 조카 결혼 하는거까지는 안챙기지요.

  • 4. 원래는
    '09.2.5 11:33 PM (116.33.xxx.149)

    안하셔도 되는 거지만..형님 친정 부모님 상때 신경을 못쓰셨다니
    이번에 챙기신다면..두분의 관계를 위해서 좋으실듯 합니다^^
    5만원은 (다른집에 보태주는거니 요걸로만..ㅎ) 부조하시고
    5만원은 절값에 보태라시며..

    사정상 친정 부모님때 신경을 못써서 미안했다..보조 조금과 절값조금보태니
    받아달라..말슴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5. 저도질문
    '09.2.6 8:38 AM (121.140.xxx.27)

    저도 여쭤볼께요.

    친정언니 동서아들이 결혼하면 어느정도해야하는지요?

  • 6. 원글
    '09.2.6 12:48 PM (203.81.xxx.51)

    사려깊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해야하는 데도 마음이 안가면 하기 싫지만
    굳이 하고 싶다면 해도 큰 실례는 아니겠죠?
    직접 가진 않고 형님편에 봉투만 보내려구요.
    감사합니다.
    올해 모두 모두 소원성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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