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 모으고,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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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죽을때 후회하는 세가지
늘청년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09-02-05 22:04:56
IP : 124.153.xxx.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껄껄껄
'09.2.5 10:07 PM (221.148.xxx.108)그래서 사람이 죽을때 ~~껄껄껄 하고 죽는다지요.
베풀껄~, 참을껄~, 재미있게 살껄~ 하면서 말입니다.
좋은 말 주셨네요2. ...
'09.2.5 10:36 PM (220.85.xxx.201)저는 세번째가 공감가요..
3. ..
'09.2.5 11:35 PM (116.33.xxx.149)세가지 모두 공감가는 말이네요..
다음주 성당 나눔에서 다른 분들에게도 해줘야징~~ ^^4. 음
'09.2.6 12:10 AM (218.237.xxx.163)저의 부친이나 모친은 안 하실 것 같네요.
아니, 확실히 안 할 겁니다.5. ㅡ
'09.2.6 5:11 AM (121.134.xxx.187)알고는 있으나 내맘대로 안되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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