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친xx 아닙니까 ? ...강호순 "'연쇄살인' 책 써서 아들에 인세 주고파"
경기서남부지역에서 부녀자 7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호순이 자신의 연쇄살인 행각을 묶어 책을 출간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찰청 박학근 수사본부장은 3일 검찰 이첩에 앞서 가진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강호순이 자신이 저지른 범행을 책으로 출간하겠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남아있는 아들들에게 인세라도 물려주고 싶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 수사본부장은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식에 대한 애정표현이 아닌가 싶다"는 개인적인 소견을 덧붙였다.
그런데 강호순의 이같은 생각은 전날 발언과 상충되는 측면이 있다.
강호순은 경찰수사과정에서 자신의 얼굴이 언론에 공개된 것을 알고 "아이들이 충격을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강호순이 자신의 얼굴이 공개돼 아들이 이를 보고 충격을 받지나 않았을 지 걱정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아들을 걱정하는 부정(父情)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동정론보다는 그의 '이중적인 행태'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었다.
"자신이 죽인 사람들도 누군가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왜 모르냐"는 비난이 그것이다.
특히, 자신의 넷째 부인과 장모의 화재사망사건에 대해, 방화 혐의가 짙은데도 부인으로 일관하는 이유가 '자식에게 물려줄 보험금을 되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라는 분석까지 더해지면서, 강호순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불붙은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살인 행각을 책으로 만들고 싶다는 발언까지 더해지면서 논란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국의 경우 자신의 범죄 행각을 책으로 펴내는 사례가 없지는 않다.
미국의 현재 위조수표 전문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랭크 애비그네일은 자신의 과거 지능범죄 행각을 묶어 책으로 발간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2002년 이 책은 영화화까지 돼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기가 막혀서 말이 안나옵니다
이런 짐승의 책을 출간하는 출판사는 문을 닫게 만들어야 합니다
1. 이거 진짜
'09.2.3 11:24 AM (124.56.xxx.189)http://media.daum.net/society/affair/view.html?cateid=1010&newsid=20090203103...
2. ㅎㅎ
'09.2.3 11:25 AM (118.32.xxx.195)근데 그거 책을 만들겠다는 나서는출판사 있을까요?
3. 미친xx
'09.2.3 11:27 AM (211.226.xxx.100)보자보자 하니..
제대로 미쳤군!4. 인천한라봉
'09.2.3 11:27 AM (211.179.xxx.43)와.. 정말 이해가 안가는 뇌구조가 또 있었네요..
5. ..
'09.2.3 11:28 AM (58.121.xxx.98)저 사람 얘기 이제 그만 보고 싶네요.
6. ..
'09.2.3 11:29 AM (118.45.xxx.61)제말이요...
그런데 만일 책이 나오면 왠지 판매량이 엄청날거같은 그지같은 예감이///////7. 입에서
'09.2.3 11:30 AM (122.199.xxx.92)소새X, 개X끼 욕이 랩으로 나갈려고 하네요.
8. mimi
'09.2.3 11:37 AM (116.122.xxx.172)훗~~~ 모자쓰고 마스크쓰고....미리 사인이라도 받아놔야하는건가? 지가 연예인이라도 되는줄아는건가??? 우숩지도않군...그 낯판사진에 사인이라도 미리받아야 할랑가보네...이젠 사람죽이는게 제일 쉬웠어요~ 뭐 이런책 나오는거니?
9. 14범
'09.2.3 11:43 AM (122.43.xxx.10)혹, 명박이 위인전 만든 출판사에서 ...
10. .
'09.2.3 11:58 AM (125.246.xxx.130)보세요. 이런 인간들은 자기의 살인 자체를 무슨 우월의식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 같네요.
만약에 이 책을 출판해주는 회사가 있다면 국민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돈에 환장한 쓰레기 출판사가 없길 간절히 바래봅니다.11. 티끌만큼의
'09.2.3 12:00 PM (117.123.xxx.113)죄책감도 없는 말종이군요..
12. 휴
'09.2.3 12:11 PM (114.164.xxx.170)전요, 이게 그 인간 아이디어인지도 의심이 갑니다.
자꾸 이슈화해서 물타기해야하는데 소재가 떨어지니 헛소리 덧붙이는 거 같다는...
어차피 누가 인터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견찰들이 유도심문했거나 없는 소리 지어냈다에 한표.
잡혀간 피의자가 자식에 대한 애정을 표시하던 말던, 언제 견찰이 그런 거 언론에 흘리던가요.13. 공개 처형
'09.2.3 12:28 PM (124.56.xxx.45)능지 처참.
14. 정말
'09.2.3 12:39 PM (61.99.xxx.142)저런놈을 살려놔야 하는겁니까?
사형 선고받고, 몇년이고 기냥 묵히지 말고
수일 내에 집행 해야합니다!15. 차라리
'09.2.3 12:43 PM (58.38.xxx.174)인세..?차라리 장기를 팔아라..남이라도 살게.
16. 그러니까
'09.2.3 2:36 PM (211.192.xxx.23)고문하고 두드려패가면서 수사하는 형사들이 그리워요,,이런놈은 정말 ...
17. 나쁜놈
'09.2.3 3:29 PM (116.121.xxx.205)뒈질놈이 책 쓸 시간이나 있을라나요
그런놈은 정말 죽이는것도 아까운거 같아요
꼬부랑 할아버지 될때까지 사는게 죽는거보다 더 힘든 고통 받고 뒈져야해요18. 사이코패스
'09.2.3 4:26 PM (59.19.xxx.146)사이코패스는 생각을 저렇게 한다네요
19. 불매운동
'09.2.3 5:30 PM (203.98.xxx.44)혹시라도 그책 출판하는 출판사는 매장을 시켜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왠지 너도 나도 하겠다고 나설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강호순의 아이들이 아버지의 죄로 고통받는 것도 옳지 않으나, 아버지의 죄로 이익을 얻어서는 더더욱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