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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문제
배변 문제인데요.
소변은 배변판에 잘 가립니다. 거의 99.9% 가리는데요.
응가는 도무지 배변판에 하지 않고 꼭 베란다 나가는 창문 문지방에 하네요.
50%는 배변판을 이용하구요.,
왜 그럴까요?
야단을 쳐도 꼭 그래요.
현재 화장실 앞에 배변판(아직 턱이 높아서 화장실까지 올라가기 좀 힘들어 해서요)과 먹이통, 잠자리를 마련해주었거든요?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인지, 가르치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1. 배변판과
'09.2.1 11:24 AM (211.176.xxx.201)먹이통을 다른곳에 좀 떨어지게 두는것이 좋던데요
우리도 공간절약차원에서 같은곳에 두었는데
배변판은 좀 어슥한곳(화장실주변등등)에 두고 먹이통은 떨어진다른곳에 뒀더니
배변을 더 잘가리더군요2. 냄새
'09.2.1 11:32 AM (61.84.xxx.165)지우는약으로 닦으셔야 ..
아니면 화장실에서 일보는 울강쥐도
가끔 저번에 일본곳에서 일을봅니다3. 하하...
'09.2.1 11:32 AM (220.117.xxx.132)배변판과 먹이통,잠자리가 같이 있는거 같은데..따로 두시지요.
배변판은 베란다쪽에 두시든가..화장실 앞에 두시든가 하고 먹이통과 잠자리를 옮겨주세요.
강아지가 변을 베란다에서 눌때 먹이를 먹을때던가 잠자리에 들때던가...그럴때만 그런는거같은데. 이런 상황들 잘 보세요.
나름대로 배변보는 장소와 먹는 장소및 잠자리를 구별할려고 그러는거 같은데 따로 두세요.4. ^^
'09.2.1 11:54 AM (211.243.xxx.231)2개월 반에 그정도 가리면 아주 잘하는거예요~
생각해 보세요... 2개월 반이면 사람 나이로 갓 돌정도 지난걸텐데...
보통은 3개월부터 배변훈련 시키라고 한답니다~ 차차 잘 하게 될거예요.
그리고 실수하더라도 야단은 치지 마세요.
응가때문에 야단맞으면 그걸 먹어서 흔적을 감추려고 하기도 한대요. ㅠㅠ
그저 무조건 칭찬이 최고예요.
실수해서 응가를 배변판 아닌 자리에 하더라도 그걸 배변판으로 옮겨놓고 오도방정 칭찬을 해주세요.
나중에는 칭찬받는 재미에 억지로 찔끔 싸놓고 사람 부르러 오기도 한답니다. 지 응가한거 자랑하려구요.
그리고 윗님들 말씀대로 화장실은 먹이통과 잠자리에서 꼭 분리를 시켜주시구요.
잠자리나 밥먹는데선 응가 안하려구 해요. 얘네들도 나름 깔끔하답니다~5. 훗
'09.2.1 11:56 AM (122.32.xxx.21)귀엽네요.
2달반짜리가 가릴려고 머리통굴리는것^^
보다보면 쉬야랑 응가 장소를 구분해서 하는 강아지도 있어요. 울 강아지도 그래요.
일단 먹이통의 장소를 분리하시고...그래도 그러거든, 쉬야는 화장실근처 배변판에,
응가는 베란다에서 하게 차라리 유도하심 어떨까요.6. ...
'09.2.1 11:56 AM (218.236.xxx.113)다른분들 조언대로 배변판 옮기시고..
두달반인데 벌써 50%나 가리다니 역시 푸들이 영리한가봐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차츰차츰 나아지니까 좀 지켜봐주세요..
저는 세넘을 키우인데, 늦는넘은 천천히 조금씩 나아져서 5~6개월에 완성된 경우도 있거든요..
사람과 같다고 보시면 되요...사람도 배변훈련에 시간이 필요하죠...
두달반이면 아직 아기나 마찬가지고 푸들은 영리하니까 혼내지 말고 칭찬하는 방법으로
훈련시키면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면서 배변훈련이 완성될거예요..7. ㅎㅎㅎ
'09.2.1 12:47 PM (116.36.xxx.172)아가가 하는짓이 너무 귀여워요^^
이가 간지러워서 이것저것 물어뜯어놓지는 않나요?
한창 저지레할때일텐데...ㅎㅎ
인내를 가지고 훈련시키면 금방 가릴것 같네요
워낙 똑똑한 품종이니깐...8. ,,,
'09.2.1 12:56 PM (58.229.xxx.130)님은 걱정되어 올린 글인데
하는 짓이 상상이 되어 읽는 저는 예쁘고 귀엽게만 보여요.
아직 아가인데 넘 똑똑하네요.
나 같아도 화장실에서 밥 먹으라고 하면 싫을 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