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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중생 교복 스타일이 다 이런가요...?
상의 자켓길이가 어쩜 그렇게 짧은지..그리고 소매통도
하나같이 너무 좁아서 참 불편해 보이더라구요..
팔을 조금만 들어올려도 배꼽위까지 옷이 올라가네요 ㅠㅠ
그래서 조금 여유있는 사이즈를 입혀보는데 주인아주머니 왈
그렇게 넉넉하게 사가도 얼마 안가서 다 줄여입는다고...
차라리 딱 맞는다 싶은 정도의 사이즈를 사는게 낫다고 하시네요
교복을 장만하면 보통 중학교 졸업할때까지 입지 않나요..?
그런데 너무 딱 맞는 것을 사서 아이가 조금 통통해지거나 하면
중간에 또 다시 구입을 해야하지 않는지...
가격도 장난아니게 비싸던데....ㅠㅠ
적당한 사이즈를 구매하고 싶은데 경험있으신 여학생 어머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09.1.22 4:50 PM (114.200.xxx.74)애들이 다 그렇게 입더라구요
입고 꿰맨듯하게...
넉넉한것 사줘도 지들이 다 줄여서입고...
3학년쯤되면 교복이 불쌍해요
자켓은 과장해서 한복저고리 입혀놓은것같아요
블라우스는 단추 안잠겨서 속에 티셔츠받혀입고
스커트도 못 채워서 지퍼만 올리고 다녀요
집앞이 중학교인데 정말 80%이상이 그래요2. 실제로
'09.1.22 4:54 PM (121.166.xxx.43)교복 자체가 작게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입고 꼬멘듯이.
특히 고딩 여학생 교복은 지네들이 줄이지 않아도 그렇게 꽉 끼게 나온데요.3. 딱맞게 사세요
'09.1.22 4:59 PM (220.79.xxx.83)교복안에 어차피 반팔 티를 내어서 입기 때문에 배꼽 보일
일은 없어요
우리딸 엄마 몰래 줄였어요4. 요즘
'09.1.22 5:04 PM (210.96.xxx.223)재킷은 거의 볼레로 수준이던걸요.
5. 그냥
'09.1.22 5:17 PM (211.37.xxx.85)지금 예쁘게 입히셔요~
작아지면 작은대로 안에 티셔츠를 입고 오픈을 하든 어떻게든 꿰고다닙니다.
큰 옷 사시면 줄이러 아이가 갑니다.
나도 큰아이 중학교때 넉넉한것 샀다가
후회~6. 맞아요.
'09.1.22 5:20 PM (211.57.xxx.106)딱 맞게 샀는데도 또 줄이던걸요? 저도 모르게요. 정말 재주가 너무 좋아요.
7. 교복
'09.1.22 5:53 PM (218.48.xxx.237)입고 있는 것 보면 학생 성향 고대로 드러납니다
기성 세대가 좋아하는 모범생 스타일일수록
납득할 만한 형태의 옷을 입고 있죠
정말 순진한 범생이 제 친구 딸은 중 3 되도록
헐렁한 교복 입고 다니던데요(발레리나처럼 마른 체격이에요)
그래도 성격 좋고 교우 관계 좋고 다른 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참에 따님 성격이 어떤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으시겠네요8. 참
'09.1.22 6:19 PM (211.110.xxx.183)위에 교복님 순진한 딸 두셔서 좋으시겠어요.
님은 뇌가 참 순진하시겠다.9. 갑자기
'09.1.22 7:08 PM (221.155.xxx.32)저 고등학교때 걸스카웃 단복 줄여입던 생각나네요.
치마폭 딱 달라붙게, 길이도 무릎 바로 위로..ㅎㅎ
교문에서도 단복은 안 걸렸었던 즐거운(?) 기억이.10. ??
'09.1.22 9:07 PM (221.140.xxx.148)위위 참님 무슨말씀이신지 교복님은 교복님딸이 아니라 친구딸이라고했는데 교복님한테 비꼬시네요.순진한 딸 두면 뇌가 순진하겠다는 발상은 또 뭔지 ...댓글 참 희한하게 다시네요
11. 감사~
'09.1.22 11:06 PM (121.138.xxx.77)댓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