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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발암물질 검출...15분이상 두껑열고 끓이면 도움

대구를위해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9-01-20 13:06:09
어제 검색해서 얻은 정보로는
아침의 물은 다른용도로 (설겆이같은) 사용을 10분이상하시고 사용하시고
드시는 물은 결명자를 넣으면 75%정도 독성물질이 제거 된다는군요.
수돗물에서 발견된 보통의 발암물질은 휘발성이라
끊기시작해서 15분 이상 지나면 거의 사라진다는군요.
그래도 당분간 다른 곳의 생수를 드시는게 좋지않을까 봅니다.


엄청난 대량 사상자가 많이 난 대구..
조금은 바뀌는게 옳지않을까 하는데...
(이번 발암물질 사건도 대구시에서 의도적으로 숨기고
홈피에만 올리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지않았다가 민주당 의원에게의해 발표)
대구가 살기좋은 동네가 되려면 어떻게하면 될까요?
함께 고민해봅시다.
IP : 121.190.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20 1:06 PM (125.131.xxx.175)

    ◀ANC▶

    낙동강의 1,4-다이옥산이 위험 수위에 이르면서 대구시가 수돗물을 꼭 끓여 먹으라는 긴급 공지를 냈습니다.

    하지만 말이 긴급 공지일 뿐 시민들이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도성진 기자입니다.

    ◀VCR▶

    대구시는 오늘
    수돗물을 반드시 끓어먹으라는 긴급 공지를
    전 시민들에게 내렸습니다.

    대구 수돗물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낙동강 매곡정수장의 다이옥산 농도가
    위험수위에 육박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새벽 6시 측정한 매곡정수장의
    1,4-다이옥산 농도는 48.5ppb로
    기준치인 50ppb에 거의 근접했습니다.

    지난 16일 두류정수장 가동 중단 당시보다
    더 높은 수치지만, 현실적으로 급수를
    중단할 수 없어 내린 고육책입니다.

    ◀INT▶ 최철식 시설부장/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매곡 같은 경우는 하루 45만 톤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댐이
    보충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이처럼 상황이 심각한데도
    대구시는 고작 인터넷 홈페이지에
    긴급 공지문만 올렸을 뿐입니다.

    시청 홈페이지의 조회 수는
    하루가 저물도록 100건 미만.

    허술한 대구시의 대응에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INT▶ 양우영/대구시 상인동
    "식수 같은 건 정말 중요하고 사람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인데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저 같은 경우에도 거의 안 들어가는 입장인데..."

    33시간 가동을 중단했다 어제부터 겨우
    재가동을 시작한 두류정수장도 40ppb를
    오르내리고 있어 불안하긴 마찬가지입니다.

    1,4-다이옥산은 5분 이상 끓이면 60%,
    10분 이상 끓이면 90%이상이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BC 뉴스 도성진입니다.

  • 2. .
    '09.1.20 1:11 PM (59.10.xxx.194)

    대구가 고담시티라더니... 물때문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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