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민주주의 민주주의 하다 나라가 이곳저곳에서 자신의 권리 운운하며 시위가 끊이지 않자
이를 한방에 뭉게어줄 강력한 카리스마를 원한거죠.
최소한 나라 시끄럽진 않을거라는 기대....
생각보다 우리어르신들이 참 단순한 구석이 있는거 같아요.
전두환 박정희때가 좋았다는 분들....
그땐 까라면 까는 시절이죠.
몽둥이 하나면 입다무는 시절....
지금이랑 그때라는 시대가 다른데
그시절만 흉내내면 다 좋아질거라는 기대를
한다는 자체가 너무 이해가 되질 않네요.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젊은이들.
보수 진보를 떠나서 세계는 전진하는데
예전이 좋았다 향수에 젖어서 내나라 점점 후퇴하는줄 모르고,
박근혜 지지율 믿고 또한번 한나라당은 집권할것이고
누가 죽든 살든 자기 살기만 바쁜 사람들.
죽은 사람만 불쌍하네요.
뉴스보면 가슴이 미어터질듯 답답해서 요즘은 뉴스도 잘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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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 지지한 사람들이 원한게 바로 이런거에요.
음 조회수 : 904
작성일 : 2009-01-20 12:52:33
IP : 58.230.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1.20 12:54 PM (125.131.xxx.175)사회에 숨어있던 그런 사람들을 골라낼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0.001mg정도 다행이랄까요?
제 주변에도 추려놓았습니다.2. /
'09.1.20 12:57 PM (59.7.xxx.153)제주변엔 우리 시어머니요.
다음번엔 박근혜 찍으실 분이죠.
자식들 위한다면 먹을거 해주는거 보다, 한표를 제대로 찍는게 먼저일텐데,,,말이 안통하니원..3. 우리시엄니도요
'09.1.20 1:04 PM (211.219.xxx.156)무조껀 딴나라 당이시네요.
울 남편이랑 저는 무조건 반대입니다.4. 답답
'09.1.20 1:10 PM (121.151.xxx.149)지들은 아닐거라고 지들은 피해없고 도움만 받을거라고 생각햇겟지요
명박이가 원하는 세상은 잇는사람 한사람을 위한것인데
그렇게 가지지도 못햇으면서 무슨 그러는지 ㅠ5. .....
'09.1.20 1:18 PM (125.178.xxx.80)시끄러운 민주주의보다
조용한 독재정권을 원하는 사람들
몸서리칩니다.
그 언젠가 자신에게 칼이 겨눠질 지도 모르는 일인데.6. 휴
'09.1.20 1:34 PM (59.10.xxx.219)노인네들이야 옛날향수에 젖어서 저런다지만 젊은사람들중에
찍은사람은 내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오늘사태를 보고서도 화염병이 문제라느니 하는사람들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7. 죄송
'09.1.20 6:43 PM (123.99.xxx.221)울 집 어르신들 아울러 시댁도 다 그 딴나라당...아 정말..말 안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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