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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먹고 남은 김치국물과 짜투리(?)..어떻게 처리(?)하세요???

김치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09-01-20 12:44:22
김치 먹을만큼 한포기정도 썰어서 담아두었다가 그거 다 먹고 나면, 그통에 남는 국물이며, 김치속들....그거 버리자기 아깝고 , 뭘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요?

어떻게들 하시는지....김치남은 국물과 짜투리들.....처리방법좀 알려주세요~~~~

IP : 211.214.xxx.16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냉에
    '09.1.20 12:46 PM (123.215.xxx.26)

    잘 보관했다 김치찌개 국물로 써요. 깊은맛도 나고, 간을 따로 안해도 되요

  • 2. 원글
    '09.1.20 12:47 PM (211.214.xxx.162)

    저는 김치찌개할때, 따로 국물을 안넣도 맛이 나서..거의 국물을 안넣거든요..
    국물을 넣으면, 짜져서...ㅠ.ㅠ

    부침개....같은거 할때 넣으면 되겠네..갑자기 떠오르긴하네요..^^;;

  • 3.
    '09.1.20 12:49 PM (59.11.xxx.41)

    부침할때 다른것 안넣고 국물하고 짜투리만으로도 맛나요

  • 4. 고등어조림
    '09.1.20 12:52 PM (203.247.xxx.172)

    고등어, 김치국물이나 남은 것, (양파)
    위에 세가지만 있으면
    맛~~~있는 조림이 됩니다ㅎㅎ

    김치국물 량..간에 따라 양파량을 조절합니다

  • 5. 효소덩어리
    '09.1.20 12:55 PM (218.239.xxx.18)

    김치국물 효소덩어리예요.

    전 다싯물이나 그냥 찬물을 석어서 하루정도 두었다가

    김칫국물차를 마십니다.

    요쿠르트를 왜 사먹는지?

    화장실가서 무지 즐겁습니다.

  • 6. ㅋㅋㅋ
    '09.1.20 12:56 PM (116.36.xxx.172)

    무말랭이...
    빡빡닦아서 김치국물에 담거두웠다가 간배면 드십시요 끝내줍니다

  • 7. ㅎㅎ
    '09.1.20 12:59 PM (125.177.xxx.13)

    김칫국물차... 압권이네요
    화장실에서 즐거워하시는 표정이 떠올라서 너무 웃겨요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

  • 8. --
    '09.1.20 1:04 PM (125.129.xxx.150)

    무말랭이 완전 접수합니다...^^
    여름이라면 체에 걸러서 육수타서 김치말이국수라도 해먹는데
    김치찌개에 보태는 것도 쬐끔이고..참 난감했었지요.
    게다가 저는 속을 하나도 안먹고 다 긁어내거든요.
    속은 버려도 국물은 무말랭이 불리기..너무 좋네요. 우리집에 무말랭이 귀신이 하나 있거든요.

  • 9. ....
    '09.1.20 1:06 PM (211.117.xxx.151)

    저는 모아뒀다가 감자탕이나 우거지탕끓일때 씁니다

  • 10. 저는
    '09.1.20 1:08 PM (122.36.xxx.221)

    청국장이나 콩비지찌게 끓이는데 넣습니다.

    김칫국물차라...
    차의 바운더리는 어디까지인지 의문을 안고 갑니다.

  • 11. 저도
    '09.1.20 1:22 PM (121.186.xxx.107)

    김치전 부칩니다 아 급땡긴다 ㅋㅋ

  • 12. .
    '09.1.20 2:10 PM (125.128.xxx.239)

    김치국물차라고 하니.. 딴생각이 나네요..
    예전 어렸을떄 친구랑 실컷 놀다 저녁 해 떨어지고 집에 들어오니..
    엄마랑 동생들이 밥을 먹는거예요..
    각자의 컵엔.. 오렌지 쥬스가 있고요
    방에 들어오자 마자 오렌지쥬스를 벌컥벌컥 마셨는데..
    엄마랑 동생들은 왜 저걸 마시나 생각했을거에요..
    알고 보니.. 김치를 씻은 물이더군요.. 매워서 빨았나봐요..ㅜㅜ
    보기보다 맛없던데요..ㅜㅜ

  • 13. 볶음밥
    '09.1.20 2:25 PM (211.178.xxx.27)

    걍 야채 볶음밥하다가 국물로 간 맞춰보세요.
    맵지도 않으면서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이제 20개월난 울 아들놈부터 아홉살짜리 딸님.. 남편님 모두 즐겁게 퍼먹어서..
    저 또한 즐거워집니다.

  • 14. 김치국밥
    '09.1.20 4:21 PM (58.225.xxx.94)

    요즘 자주 해먹는데 요긴합니다
    몸도 훈훈해지고 별 반찬도 필요없고 포만감도 크고.........
    단백질이 필요하면 굴이나 계란 넣고요
    다시마와 콩나물고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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