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걱정해야 하는 것은
약자에 대한 무관심과 냉대 부당한 대우
그로 인한 약자의 절망과 분노
그리고
사회적인 갈등 불안감의 고조등으로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살벌한 사회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믿을 수 없게 되는
오로지 돈과 권력, 힘이 우선시 되는 아비규환
오늘 용산에서 일어난 일은 그런 현상의 단면입니다.
여러분
남의 일이 아닙니다.
고용이 불안해지고
자영업자도 내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내일이면 바로 우리의 일이 될 수 있는 일입니다.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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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경제를 걱정하시지만
정말 걱정되는 것은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09-01-20 12:13:02
IP : 125.129.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09.1.20 12:15 PM (125.130.xxx.209)그러니 저렇게 사람이 죽는 일이 벌어지지요.
2. .
'09.1.20 12:15 PM (125.186.xxx.144)무서워요. 진짜 살벌해요. 오늘 뉴스... 5명 사망, 대전수돗물 다이옥신 검출 전지현 휴대전화 복사 김영삼사위집 습격.... 1년만에 이미 그리된 것같네요.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불사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
3. .
'09.1.20 12:16 PM (59.7.xxx.153)그 절망이 꿈을 키워야할 아이때부터 시작되니 더 문제예요...
4. 명복
'09.1.20 12:19 PM (210.91.xxx.186)어린아이 납치가 무척 많아진것 같네요.
가끔 뉴스에는 나오지만, 저게 다 일까? 싶습니다.
사회 불안...뭐든 남의 일이 아닌 걸 요즘 재삼 깨닫습니다.5. .
'09.1.20 12:20 PM (125.186.xxx.144)그런데 저는 원글님이랑 조금 달리(애들 키우는 엄마라 그런가) 먹거리가 걱정이에요. 오늘 보니 대구에서 수돗물에 다이옥신이 나왔다는데 우리 수돗물도 걱정이 되고요. 에효
6. 휴
'09.1.20 1:04 PM (121.151.xxx.149)저도 생협회원이여서 먹거리와 환경에 무지 신경쓰즌사람이지만 지금은 그어떤것보다도 내옆사람과 함께하는것이 중요한것같네요
7. 홍이
'09.1.20 1:30 PM (115.140.xxx.148)백번 맞는말입니다..
도데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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