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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많이 아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 조회수 : 771
작성일 : 2009-01-10 16:30:53
여가수가 흐느낄 듯 말 듯한 소리로.....

"비야~~ 비야~~%%$#@@$% 비야~~ 비야~~%%"

이런 노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유명한 곡이긴 한데...힌트가 좀 약하지요?
IP : 211.187.xxx.2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1.10 4:33 PM (116.36.xxx.52)

    도움이 못되서 지송요...
    님 덕분에 배꼽 잡았네요...ㅎㅎㅎ

  • 2. 진짜
    '09.1.10 4:34 PM (116.127.xxx.232)

    힌트가 너무 약해요..ㅋㅋ

    비야라는 가사로는 팝인지 샹송인지 뭔지도..ㅜㅜ
    바탕에 깔린 악기가 피아노인지 바이얼린 소리가 들렸는지..
    그거라도 좀..

  • 3. .
    '09.1.10 4:35 PM (211.187.xxx.40)

    샹송인듯 해요..
    viens viens - marie laforet

  • 4. ㄴㅇㄹ
    '09.1.10 4:35 PM (219.255.xxx.193)

    샹송같은데요..Marie laforet ..viens viens

  • 5. ...
    '09.1.10 4:37 PM (119.71.xxx.34)

    아들 영어숙제 시키다가...님글 읽고 뒤집어졌어요.
    너무 웃겨요...

  • 6. 원글
    '09.1.10 4:47 PM (211.187.xxx.200)

    헉, 이렇게나 빨리요... ㅎㅎㅎ
    그렇다면 비야가 아니라 비앙인가요. ^^;;

    감사해요.^^

  • 7. 원글
    '09.1.10 5:00 PM (211.187.xxx.200)

    저는 지금처럼 딱 한 토막만 떠오르거나
    분위기만 떠올라서 안달나는 경우가 많아서...

    듣고 싶은 음악을 이렇게 착착 찾아 들으실 수 있는 분들이 정말 부러워요.^^

  • 8. verite
    '09.1.10 5:35 PM (211.33.xxx.35)

    확인하세요...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EYetID8GiVQ$

  • 9. 똔똔
    '09.1.10 5:48 PM (59.7.xxx.245)

    어디선가 이런 비슷한 글 봤는데 정말로 배꼽 잡아요. 어느 한소절 들리는대로 적어 노래 제목 물으면 어떤 노래라도, 클래식 곡도 알려 주던데요. 기분 우울할때 보면 정말 좋은..보신 분 안계신가요? 생뚱맞은 리플이라 원글님껜 죄송하네요.;;

  • 10. 회원 14만명
    '09.1.10 7:08 PM (122.46.xxx.62)

    여기 82cook이 회원이 14만명이라던데 그렇게 많아서 그런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요.

    노래 가사 정확하지도 않게 비슷하게만 한 두마디만 읊조려도 영어 노래, 프랑스어 노래

    안 가리고 제목, 가수 까지 채 5 분도 안 걸려 톡 튀어나와요.

    우리 나라 어느 싸이트가 이런데 또 있나 알아 봐 주세요. 탄복~

  • 11. 우하하
    '09.1.10 9:03 PM (121.128.xxx.28)

    대박이네요.
    비야 비야..
    즐겁습니당

  • 12. ㅋㅋ
    '09.1.10 9:19 PM (125.133.xxx.208)

    까르르.......내 배꼽없어졌어요...
    원글님 죄송해요....
    너무 재밌는걸 어떻게요....ㅋㅋㅋ

  • 13. 이노래는
    '09.1.10 9:50 PM (125.177.xxx.134)

    강원도 삼척에 사시는 김홍수 할아버지가 비오라고 부르는 노래입니다.
    비야~비야~ 어서와라 ~

  • 14. ㅎㅎ
    '09.1.10 10:24 PM (222.97.xxx.114)

    정말 재미있네요. 원글님도 재밋꼬 바로 5분내 찾아주는 82쿡의 csi수사대 버금가는 verite님도 멋지구요....정말 대단한 커뮤니티입니다. 배운 녀자님들의 내공 ...주인장도 멋지고 회원들도 넘 멋집니다. 빨리 여성대통령이 나오고 여성의원(지금같은 저질들 말고요) 많이 배출되어 이런 토론이 국회에서 벌어졋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15. 대단해^^
    '09.1.11 1:12 AM (221.141.xxx.221)

    위의 점 한개님.. 그 밑의님.. 정말 반갑네요.
    제가 마리 라포레의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데..
    알랭 드롱과 출연했던 '태양은 가득히'에서 처음 그녀를 보고 영혼이 흔들리는 느낌이랄까..
    같은 여자로서 그렇게 매력적인 사람은 이후로 못 봤죠..

    노래도 아주 잘 해서 그녀의 노래전부를 즐겨 듣는지라..
    저 역시 그녀의 viens viens를 떠 올리며 덧글을 읽는중에
    같은 생각을 가진사람이 있다는 사실과 그녀의 노래를 아는 사람이 있단 사실에
    전율을 느낍니다.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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