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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아기 만지는게 싫은 결백증으로 가는..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09-01-10 08:22:27
..

나이를 먹어서 인지 공감이 전혀 안가지만 앞으로 아기를 만지기에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기가 귀여워서  쓰다듬어 주는걸..그렇게 싫어하는 분도 많음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세균걱정은..너무 심한듯.

참고로

전염병 중에서도 아이들만 잘 걸리는 전염병과

어른들이 걸리는 전염병

어른, 아이 다 잘 걸리는 전염병 다 다릅니다

그리고 아이들 전염병 대부분 예방접종을 하고 있거나

아니면 한번 걸리면 다음에는 예방접종 효과가 있게 되어 안걸리고

설령 걸린다 해도 현재로서는 치명적인 아이들 전염병 드뭅니다.

...

그리고 만진다고 전염되는 전염병도 극히 드물고..

안심하시고

심리적인 이유로 아이를 다른 사람이 만지는게 싫다면..참 난감들 하시겠습니다.

뭐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하여튼 나도 이제 아무리 귀여워도 말로만 귀여워 해야 할듯.

--------------------------

내 아이는...다른 분들이 아무리 쓰다듬고 귀여워 해주어도 고맙기만 했습니다만.

어차피 세상 살면서 악수도 하고 이성을 만나고 결혼하면 입맞춤도 하고..그렇게 살아야 하는데

....세균 걱정은 그야말로 기우..입니다...
IP : 119.202.xxx.9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0 8:32 AM (96.246.xxx.89)

    아무리 아기라도 누군가를 만진다는 건 굉장히 친밀한 일인데... 전 공감이 안가신다는 게 공감이 안가요. ^^
    아기도 생판 모르는 남이 덥석 만지는 건 싫지 않을까요.. 전 아기는 없고 강아지만 있는데 저희 강아지는 누가 만지면 질색하거든요. (비유가 이상한가요? ^^)
    옛날처럼 다 아는 사람 뿐인 동네에서 가족처럼 지내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길거리 지나다니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만지는 건 아기에게 실례라고 생각해요.
    귀여운 마음만은 아기엄마들도 고마울 거에요.

  • 2. 에고
    '09.1.10 8:44 AM (121.151.xxx.149)

    요즘 엄마들 무지 까다롭고 자기이익에대해서는 아주 철두철미할정도로하죠
    저도 요즘 엄마이긴하지만 저도 적응안될때가있어요
    그러면서 또 마트나 공원같은데 가면 아이엄마들중에 자기아이방치하기 카트중간에 딱세워서 다른사람들 통행못하게 하기 등등 이곳에서 본 젊은엄마들하고는 많이 틀린것같아 어리둥절할때도많죠
    저도 그렇지만 사람들 다들 남의 단점은 잘 들어오지만 나의 단점은 보지못하는것같아요
    나도 잘못하는 일이있다 그래서 남의 잘못도 조금은 너그럽게 바라보는 시선이 어떨까싶네요

  • 3. ...
    '09.1.10 8:57 AM (116.120.xxx.225)

    병에 걸릴 확률이 어찌되었건 처음보는 사람이 아이 만지는 건 싫어요.
    친구네 집에 가도 친구가 안아보라고 할 때까지는 아이를 만지지 않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게 왜 까칠인가요. 남의 물건을 보거나 빌릴 때도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물건에는 비할 바 없이 소중한 아이인데... 일면식도 없으면서 자는 애 깨워가며 덥석덥석 만지는 사람들이 무례한거죠.

  • 4. 아래에도
    '09.1.10 9:08 AM (121.141.xxx.240)

    댓글 달았지만, 세균이 문제라기 보다, 원하지 않는 신체접촉이 (저의 경우에는) 문제인 듯 해요. 아이든 어른이든 애완동물이든.

  • 5. 이해를
    '09.1.10 9:11 AM (99.7.xxx.39)

    이기적인것하고 남의 아기 귀엽다고 만지는것하고는 다른 문제입니다.
    제 이웃의 아이가 열이 심하게 오르면 숨을 멈추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러니 감기에 걸리면 그친구는 잠도 못자고 시간 체크하며 아이 해열제를 먹입니다.
    그러고 아침에 회사 나가고....
    하지만 해열제로 열을 못잡을때가 많죠.
    숨울 못쉬면 한밤중에 응급실까지 갈 시간이 없으니911을 부릅니다.
    911오면 집은 쑥대밭되고(실수로 다른약 먹였을 수고 있기에 지 케비넷 다 뒤집어 엎습니다.)
    그리고 응급실가면 그친구네 보험이 앖어서300만원 냅니다.
    감기 돌때 한국교회에서 사람들 이쁘다고 그 아이 만지면
    제가 가슴을 졸이면서 쳐다 봅니다.
    그친구는 맘이 약해서 남에게 절대 싫은 소리 못하고요.
    하지만 속은 얼마나 조마조마하겠어요.

  • 6. 윗님 말씀은
    '09.1.10 9:19 AM (121.145.xxx.173)

    특별 케이스라고 보여 지고요.
    나머지 젊은 분들은 이기적인것으로 보여집니다. 내것이니 손대지 마라
    우리사회 통념이 아기들 예쁘다 덕담해주면 고맙습니다. 서로 마주보고 웃고 아기키우는 이야기,궁금한것 묻고 하는거 아닌가요.
    니떡니먹고 내떡 내먹는다 관심꺼라... 결국 그런사고방식에서 나온 발상이라고 보여집니다.
    30대 사고방식과 40-50대의 사고방식 사이
    아마도 내아들 장가가서 손주가 있어도 예쁘다고 손한번,얼굴한번 만지지도 못하는 세월을 맞을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드네요. ㅠ ㅠ

  • 7. 40대지만
    '09.1.10 9:20 AM (61.66.xxx.98)

    남의 아이 귀엽다고 왜 꼭 만져봐야 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보고 웃어주고 말로 해도 되지 않나요?
    애가 물건도 아니고,내가 만져 준다고 해서 애가 좋아한다는 보장도 없고...
    싫어하는 사람들 마음이 더 이해가 되는데요.

  • 8. 윗님말씀은 님
    '09.1.10 9:26 AM (116.120.xxx.225)

    손주랑 길가는 애랑 다른거죠.
    일면식 없는 길가는 사람들이 허락도 없이 만지는게 싫다가 요점 아닌가요.
    손주는 가족이에요. 할머니와 손주가 처음보는 남인가요? 글 좀 잘 읽어주세요.....
    덕담해주면 당연히 고맙죠. 덕담이 아니라 마구 만지는게 싫은거죠.

  • 9. 음?
    '09.1.10 9:37 AM (123.213.xxx.91)

    40대, 50대인 내 세대의 생각이자 사회 통념과는 다르다,
    그러니 이기적인 것이다?
    인과 관계가 좀..

  • 10. 저도
    '09.1.10 9:42 AM (61.109.xxx.204)

    제 아이 어릴때 사람들이 예쁘다고 볼도 만지고 손도 만지고
    음식점가서 음식먹으면 일하는분들이 데리고가서 안아주고도 있었는데..
    (아마 20여년전엔 거의 모두가 그랬을거예요. )
    그런거 그냥 예뻐해주는구나 생각했었는데 젊은 엄마들의 댓글보고
    세상이 많이 변했구나 싶고 저도 앞으로 아기에 대해 조심해야겠다 싶은게 씁쓸한마음이네요.

  • 11. 윗님 말씀은
    '09.1.10 9:43 AM (121.145.xxx.173)

    82에서도 시어머니 아기 만지는거 싫다고 올라 오는글 본적 있는데요
    10년 전만 해도 지하철에서, 놀이터에서 아줌마,할머니들 ,여학생들 예사로 예쁜아기들 손등이라도
    쉽게 쓸어 보는게 사회통념입니다.
    그런 사회에서 생활해왔기에 그런 행동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고요
    그런데 외부인이 내 아기를 건드리는게 싫다는 반응이 타인에게만 국한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런 감정이 사회적 보편화가 이루어진다고 보면
    결국은 시어머니등등 자기와 그다지 가깝지 않다고 느끼는 부류에는 내아기니 손대지 마라는 감정이 쉽게 생길수 있다는 겁니다.
    저도 남의 아기 만지지도 않고 타인에게 그렇게 유한편 아니지만 우리에게 남아 있는 좋은 사회적 관습들이 점점 사라져 가고 이기적으로 변모하는것이 안타까워서 몇자 적은것입니다.

  • 12. 에고
    '09.1.10 9:44 AM (121.151.xxx.149)

    애기를 만지는사람들은 거의 40대후반부터인 어른들 아닌가요?
    그분들의 사고방식은 우리랑 다르죠
    그렇기에 저는 그냥 그러거니합니다
    그렇게 기분나빠하지않죠
    왜냐면우리나라사고방식이 그랬으니까요
    예전에는 남의아이도 내아이처럼돌봐주고 함께 키우는것이 우리의 전통방식이였으니까요
    그걸 바꾸라고 하는것 자체가 우습기도하죠

    하지만 나는 남의아이 안만지고 손씻고와서 만지고 예의를 갖추죠
    그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사고방식 다 이해할필요는없지만 또 잘못되었다고 할필요도없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통념 이념 사고방식은 그시대마다 다른것이니까요

  • 13. 아기아빠도
    '09.1.10 9:47 AM (220.124.xxx.221)

    퇴근해서 집에오면, 손 씻기전에 아기 안만집니다.
    아기가 안아달라는 것처럼 손을 벌려도, 잠깐만, 아빠 손좀 씻고올께...하면서
    씻고와서 맘껏 안아줍니다. 저희 집은 그래요.
    하물며 아빠도 퇴근후엔 손씻고 안고싶은 아기인데,
    길가다가, 마트에서, 낯모르는 사람이 예쁘다면서 손을, 볼을 만지는데
    어느 엄마가, 우리 아이 예뻐해줘서 고맙습니다 할까요?

    이건 세균이나 전염병까지는 비약일 수 있겠지만,
    그냥 위생차원에서도 좋지는 않을 듯 합니다.
    우리들 흔히, 감기 예방차원에서도 집에오면 애고 어른이고,
    손만 잘 씻어도 웬만하면 예방된다고 하잖아요?
    여드름이나 눈병 걸렸을때도 그러잖아요,
    손으로 얼굴 만지지마라, 눈 비비지 말라, 손이 제일 더럽다 어쩌구 저쩌구...

    위생적으로도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고,
    아기 입장에서도 낯을 가리는 아기일수도 있고,
    분리불안이 심해, 엄마빼고는 아빠마저도 가까이오면 우는 시기일 수도 있고,
    너무나 다양한 입장에 처해있는 아기일 수도 있는데,
    왜, 아기라서 예뻐만해주면 당연히 만져도 되는 존재가 되야 하고,
    아기엄마들은 당연히 참아야 되는 건가요?

    아기가 커서 어른이 되서,
    손 안씻은 다른 사람들과 악수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입맞춤하고 그런다고,
    큰 일이 나지는 않겠죠.
    하지만, 아기였을때는 좋지는 않겠죠?

    원글님이 쓰신것처럼 앞으로 말로만 귀여워하신다면,
    저같은 많은 엄마들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 14.
    '09.1.10 9:54 AM (59.187.xxx.216)

    아니 엄마가 아기 위생 문제 때문에 싫다는데 무슨 말이 이렇게 많으신거예요?
    내 아기 내 방식대로 키우지도 못하는 겁니까
    솔직히 말해서 나이 많으신 분들 손 자주 씻으시나요?
    화장실 갔다와서 또는 뭐 지저분한거 만지고 나서 손 제대로 씻는 어른들 잘 못봤어요.
    그냥 슥 바지춤에 문지를 뿐
    그 엄마글 보신 분들이라면 지나다니면서 아무렇지 않게 아기들 만지는거 조심하시면 되는 거예요.
    왜 점점 나이 먹어가면 그렇게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이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우리나라 여성들..... 자기만 옳고 자기 행동만 타당하고 남이 이야기 하는건 도통
    들으려 하지도 않고 아무리 이야기 해줘도 그 앞에서만 들은 척 할 뿐 ......

  • 15. ..
    '09.1.10 9:59 AM (220.126.xxx.186)

    애 타인이 만지고 나면 그날 저녁 바로 아이 열 오르고 응급실 실려가고 다들 그러겠네요??

    세균에 감염되고 그러니 장염거릴게 뻔하고 바이러스 남의 침에 의해 감염되면 감기 걸릴 확률이 높으니 말이지요........

    82에서 배운 것..........

    아이 보지도 말자........
    아이 똥 기저귀 집에 갖고 오자.....
    남의 집 화장실에서는 대.소변 보지 말기!!!!

  • 16. 공감222
    '09.1.10 10:05 AM (121.149.xxx.189)

    82에서 배운 것..........

    아이 보지도 말자........
    아이 똥 기저귀 집에 갖고 오자.....
    남의 집 화장실에서는 대.소변 보지 말기!!!!

  • 17. ......
    '09.1.10 10:09 AM (221.151.xxx.158)

    물론 아기 만지시는분은 귀엽고 예뻐서 만지시는 거지만 만져지는 아기는 하루에 수도 없이 만져진다고 생각합니다..
    나야 예뻐서 '한번' 이지만 아기 입장에서는 마냥 좋지많은 않을것 같아요...

  • 18.
    '09.1.10 10:24 AM (116.127.xxx.232)

    전 20대 젊은 아기 엄마인데 누가 우리 아기 만지는거
    별로 기분 나쁘지 않아요.
    길거리나 가게에서 보고 어머 예쁘네~까꿍~하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는거 오히려 기분 좋던데요.
    근데 가끔 담배 냄새 풍기는 남자분들이..손으로 우리 아기
    쓰다듬~하면 그땐 좀 그래요.
    그래도 싫다는 엄마들을 나쁘게 볼순 없을듯 합니다.

  • 19. 헉~
    '09.1.10 10:35 AM (210.205.xxx.26)

    유난히 면역력이 약한 아가도 있고하니 아가들은 절대 손으로 만져선 안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저역시 절대 손씼기전엔 또 허락맏기전엔 손이나 얼굴 만지지 않습니다.
    사실 손이 얼마나 더럽나요
    밖에 나갔다 손한번 씼어보세요
    시커먼 물 나옵니다.
    전 남의집이건 저의집이건 들어간후 제일먼저 하는일이 손씼는일입니다.
    큰아이 8개월때 소아과갔다가 수두걸인 아이있는것보고
    딱 일주일만에 저랑 딸아이 수두 함께 한적있습니다.
    공기전염도 심각한데 하물며 더러운 손으로 아가를 쓰다듬다니요
    절대 안되지요
    이렇게 말하는저요?
    40대중반입니다.
    좀있으면 50된다지요
    왜 손만 깨끗히 씼어도 90%이상 감기예방이 된다잖아요?
    요즘은 옛날엔 보도듣도못한 이상한 병들이 많아서
    아가들 만지는건 자제해야할것 같아요

  • 20. 40대 중반
    '09.1.10 10:56 AM (211.208.xxx.254)

    제아이들 쌍둥이입니다,
    인큐베이터 한달반이상 있다 나왔고, 백일때 3,3kg가 안되어 체중미달로 4개월때인가 첫 예방접종 받을 수 있었죠.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5개월부터인가 감기 부터 아프기 시작하는데 한번 아프면 기본이 한달에서 거의 두달 갔습니다. 그리고 한달 정상이다 또 아프고....
    감기는 기본, 장염에 폐렴에 천식에 열나면 40도까지....
    제가 지저분하게 키우는 것 같아 열심히 청소하고 딱고 목욕시키고....
    의사샘말이 면역력 약하니 초6까지 그럴꺼고 한번씩 아프고 넘어가는 거 엄마 잘못아니라구요.
    종기도 수시로 났어고, 아토피에.... 너무 깨끗하게 키우지 말라고 의사샘이 얘기하구요.

    쌍둥이라 아마 다른 아이들보다 더 손 탔읍니다.
    예뻐서라기 보다 신기해서 더 많이 쳐다봐주고, 만져주고, 관심가져주었답니다.
    뭐 그건 고등학생인 지금도 그렇구요.
    마트에 가도 예쁘다고 과자도 주고, 저도 아이들도 모두 좋아했습니다.
    나 좋다는데 싫은 사람도 있네요.
    시어머니 저희 얘들 안아주지 않았죠,
    시할머니 허리 다 구부러지셨는데도 증손녀 안아주시고, 제가 잠깐 나갔다 들어오는데 뽀뽀하고 있더라구요. 전 시어머니가 저희 애들을 전혀 안쳐다봐서 그런 시할머니 정말 감사했어요.
    할머니 예뼈요, 사진도 같이 찍구요.

    젊은 엄마들이 아이 만지는 거 이리 싫어하는 줄 몰랐네요.
    솔직히 아이들 젖살 있어 그리 이쁘지 않아요.
    그래도 이쁘다고 해주지요, 제 딸이 받았던 사랑 돌려주려고..
    그럼 저희 딸 그럼니다. 뭐가 이쁘다고 그래, 그냥 지나가라고...
    그냥 지나갈 걸 그랬습니다.
    앞으로 예쁘지도 않은 아기 절대 이쁘다고 얘기하지 않으렵니다.

    40대중반이라서 손도 제대로 안씻는 지저분한 아줌마가....

  • 21. ....
    '09.1.10 11:08 AM (211.33.xxx.172)

    단순히 처음 보는 사람이 아기 만진다는거 자체가 싫은게 아니예요
    씻지 않은 더러운 손으로 아기를 덥썩 만진다는게 문제라구요
    집에서도 외출했다가 손 씻기전엔 아기 함부로 안만져요
    그건 아주 기본적인 문제 아닌가요?
    손 깨끗하게 씻고 와서 아기 만져봐도 되냐고 물으면 누가 싫다고 하겠습니까?
    상대방은 아주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않으면서
    결벽증이니 뭐니 왜 아기엄마만 이기적이라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22. 와우
    '09.1.10 11:19 AM (59.7.xxx.101)

    애기 만지는게 싫단 의견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워요
    저도 한 깔끔 하지만, 아이는 일부러라도 털털하게 키우려고 애써요.
    저보다 아이를 위해서요.
    처음 보는데도 아이 예쁘다고(생긴걸로 보면 이쁘지도 않죠.그냥 어린 아이니까) 눈웃음 보내고
    손잡아 보고 덕담 해주고 하는분들 보면 세상이 따뜻해 보이지 않나요? ㅠ.ㅠ.
    지금의 아이들이 자라서 어떤 세상이 될지 걱정스러워요.

  • 23. 공감3333
    '09.1.10 11:22 AM (121.159.xxx.71)

    82에서 배운 것..........

    아이 보지도 말자........
    아이 똥 기저귀 집에 갖고 오자.....
    남의 집 화장실에서는 대.소변 보지 말기!!!!

  • 24. 다~ 떠나서
    '09.1.10 11:31 AM (203.235.xxx.56)

    까칠한 40대 중후반 입니다.

    위에 젊은 엄마 쓰신 글 내용과, 딱 부러지는 태도를 보니
    20대 후반 제 모습을 보는 듯 합니다.

    그런 모습, 알게 모르게 전달되고요(엄마의 스트레스, 냉철함)
    아이의 힘든 사춘기를 바라보며
    '내가 좀 유연하고 느긋하게 키웠으면 어땠을까' 후회 합니다.

    다시 키운다면 아이에게나 주변에게나 '따뜻한 사람'이고 싶어요
    내 아이만 챙기는 이기주의가 독이 되서 되돌아 오더군요

  • 25. 아구
    '09.1.10 11:38 AM (222.108.xxx.69)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기만지는거 안좋아하시는구나..
    저는 다른애기는 안만지고 제조카애 이뻐서 막 만지는데..~
    친정이 시골이라서 그런지 이런일에는 잘모르겟어요 엄마아빠가 시골분이라서 지저분해보이시지만
    실제론 지저분하시지않는데 엄마가 길가는애기를 넘좋아해서 가끔 머리쓰다담을때있어요
    전 지금 임신중이 20대인데 낳아봐야 알겠지만 .. 언니가 애기키우는것봐도 그냥 그냥 유연히 키우는것같아요. 저도 그렇게 키우고싶구요. 사실 몇개월안된 조카 어른들이 만지는것도 그렇지만
    같이사는 그윗조카들이 하도 괴롭혀서(장난감처럼) 어른들이 만지고 안고하는건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 26. 안타까움
    '09.1.10 11:39 AM (119.198.xxx.79)

    아이를 보지도 말고 남의집에서 대소변 보지도 말자..

    이건 좀 오버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울애들 다 컸지만 친정 가서도 똥기저귀는 비닐팩에 꽁꽁 싸서 집으로 가져 왔고, 같이 기저귀 차는 애들 있는 친구 집에 가면 그냥 놔두고 올 때도 있었지요.

    저 역시 남의 애들 함부로 만지는 거에는 찬성 하지 않지만 나이 드신 분들의 생각까지도 잘못되었다기보다는 몇십년동안 살아온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꿀까 하며 그냥 넘어가고 싶네요.

    서로 다양성을 인정하며 댓글들을 부드럽게 올릴 수는 없을까요??

  • 27. 근데
    '09.1.10 11:40 AM (119.207.xxx.10)

    너무 깨끗하게 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진다네요.
    아기들은 아프면서 자라잖아요.. 그러면서 면역력이 길러지구요.
    신생아가 아니면 살짝 손만져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요즘 넘 예민한 주부들이 많은데 놀랐네요..
    제 아이들도 지하철이나 어디 사람들 많은 곳에서 아이구 귀여워하면서 손이나 볼 만지는분들 거리낌없었고 저도 어디 가다가 한두번 그런적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근데 요즘 많은 엄마들이 싫어하는거 같아서.. 그냥 귀엽다고 말로만 하던지.. 혹시 손잡아보고 싶은데 잡아봐도 되는지 정중히 물어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안하는게 맞으니까요...

  • 28. 거참..
    '09.1.10 11:44 AM (220.94.xxx.199)

    싫다는데 일장연설 해가면서 그래갖고 병 안걸린다. 우리때 그렇게 안키웠다..
    이런 말씀 다 필요없잖아요. 기분나쁘다는데. 만지지 말라는데..
    그리고 [어유, 그러면 이제 애기들은 쳐다보지도 말아야겠네요]라는거.. 진짜 유치하거든요?
    누가 보지말래요?

  • 29. 어휴
    '09.1.10 11:49 AM (219.250.xxx.121)

    싫어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저는 우리 애들 들여다 보며 얼러주고 볼을 쓰다듬거나
    발을 만져보고, 가끔 여학생들이 신기하다고 손도 쥐어보고..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좋았는데요^^
    다 관심과 사랑이고 인정인것 같아서..
    심지어 인간본성에 깔린 따뜻함을 보는 것 같았는디용.
    우리 애들 타인에 대해 경계심 별로 없고 일단 신뢰하고 보는 것도
    다 이런 식- 온 세상이 다 관심 갖어주는-의 관심, 사랑 때문이 아니었을까..
    지금에야 생각해 보는 아줌마임다 후다닥 =3=3=3

  • 30. ..
    '09.1.10 12:05 PM (121.138.xxx.77)

    헉. 아이 만지는 거 싫어하는 사람은 다들 냉혹한에 결벽증 환자가 되는군요.

    입장 바꿔서요, 어른을 만진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쁜 옷 입고 나갔더니
    생면 부지의 사람들이 와서 너무 잘어울린다, 이쁘다 어디서 샀냐 하면서 만져보고..
    이러면 좋으시겠어요? 아이도 한 인격체인데 모르는 사람이 와서 덥썩 안고
    그려면 깜짝 놀라고 당황하고 싫어요. 그냥 살짝 마주치면 웃어주신다거나
    하는걸 엄마들이 싫어하는게 아니잖아요. 아이 데리고 다니면 아이를 무슨
    옆집 강아지 대하듯 그러시는 분들이 있어요.

    예전에는 남자 아이들 그것을 만지는 것도 흉이 아니었다 생각했잖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러면 난리나겠지요. 사회적인 약속도 자연스럽게 바뀌기
    마련이고요. 지금 엄마들이 마뜩찮아한다면 그게 상식이 되는거 아니겠어요?

  • 31. 아이둘
    '09.1.10 12:21 PM (220.86.xxx.153)

    가진 엄마로서.. 영아들.. 특히 아기가 어릴 수록 남의 아이 안 만질려고 노력하고 스킨 접촉을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고 허락을 받아요.. "제 손 씻었는데, 발가락만 만져봐도 되나요? (아주 간난아이여서 발가락을 빨 상황도 아니어서, 손가락 대신 발가락을 만질려고)" 그리고 허락없이는 스킨 접촉은 안하고, 그냥 안아만 줘요.. (옷을 통해서 스킨 접촉은 하지요..)

    아이만 만2-3세를 넘어가면 사실 그런 것 전혀 신경 안 쓰는데, 특히 생후 몇개월되는 아이들은 정말 '위험물'처럼 조심스럽게 접근해요.

    전 생후 백일되는 아이들은 결혼 안한 젊은 처자들이 귀엽다면서 아이 손가락에 본인 손가락을 건드리는 것 보면 정말 nervous해요.. 하루내내 단체활동하고 와서 손도 제대로 안 싰은 것 같은데,

    그리고 절대로 모르는 사람의 아이는 안 만져요.

    예전에 중학생때 여자 국어 선생님이 있는데, 미장원이나..이런 공공장소에 아기 데리고 가면 젊은 여자들이 예쁘다고 만질려고 하는데, 본인은 넘 싫다고.. 그 여자들이 무슨 직업을 가지고 어디서 무엇을 하고 왔는지도 모르는데,,, 스킨접촉을 시도해서...

  • 32. 하여튼
    '09.1.10 1:00 PM (125.131.xxx.252)

    예전 뉴스에서 영유아 강간 사례를 보아서인지



    남들이 내아기 만지는거 절대로 반대요...

  • 33. 더해서
    '09.1.10 1:16 PM (116.120.xxx.225)

    리플 여러 번 다네요. 참고로 이렇게 변화된 것도 까칠하다고 하실건지 궁금해서요.

    예전에는 애들한테 아빠 술심부름도 시키고, 애 앞에서 담배도 마구마구 피웠었어요.
    그거 흉도 아니었죠. 지금은 난리나잖아요. 금연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구요.
    어떻게 보면 아빠 심부름일 뿐인데 말입니다.

    학교도 애들이 알아서 잘 다녔죠. 요즘은 엄마가 많이 데려다주거나 하잖아요.
    요란이기만 할까요?

    또오..다른분도 써주셨지만 남아들 성기 만지는거.
    예전에는 벗기고 다니고 다들 좋다좋다 만졌죠.
    저 어릴적에도 저보고 만지라고 강요받았던 기억이 나요.
    요즘은 남아들이 아랫도리 내놓고 집밖에 있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 34. 결벽증
    '09.1.10 2:12 PM (61.252.xxx.1)

    꼭 세균때문이 아닐지라도 요즘 하두 세상이 흉흉하니까 자기아이한테 손대는 걸 싫어하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큰 아이한테 머리 쓰다듬는거라면 몰라두..
    저같은 경우 아는 언니가 애기 낳아서 집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가자마자 손 씻고
    아기 발만 만져봤어요..
    그것도 언니한테 허락 얻고..
    언니는 입에다 뽀뽀만 안하면 된다고.. 손이나 얼굴 만져도 된다고 하는데 저도 들은게 있는지라
    그냥 발만 한번 만져보고 왔어요.. 맘같아서는 저도 애기가 넘 이뻐서 막 만지고 싶더라구요.

  • 35. 안만져
    '09.1.10 3:05 PM (114.205.xxx.31)

    저도 아이들 다 커서 그런지 지나가는 아기들 보면 미칩니다.
    그래도 만지지 않아요.
    남의 소중한 아기를 내가 만지고 싶다고 만지면 되나요.
    마음이야 뭐.. 손발 주물떡대고 싶고 뽀뽀하고 볼 비비고 싶죠.
    하지만 딱! 끊고 말로만 아이구 이뻐라~~~ 그럽니다.
    안 만지는 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되는데..

  • 36. 그러게요
    '09.1.10 3:23 PM (211.178.xxx.87)

    남의 아기 만지지 않아요.
    제 아이들 만지는 것도 싫고요.
    그냥 눈으로, 말로 이뻐하면 되죠.
    세균문제를 떠나서
    당연한 것 같은데
    남의 아이 만지는 분들 의외로 많은가봐요.

  • 37. 저위에
    '09.1.10 3:33 PM (61.109.xxx.204)

    " 아니 엄마가 아기 위생 문제 때문에 싫다는데 무슨 말이 이렇게 많으신거예요? "
    고함지르듯 하는게 귓가에 쟁쟁하네요.
    아~다르고 어~다른데...참 표현이 그러네요.

  • 38. ...
    '09.1.10 3:46 PM (118.32.xxx.160)

    애기 만지면 뭐 좋은가요? 그냥 귀여워서 만지시는거잖아요..
    아기 엄마가 싫다는데 이게 옳으네 틀리네 하실거 없죠..
    저요.. 아기 낳기 전에도 손 위생에 철저했지만.. 낳고나서 더합니다..
    아기 이유식 만들기 전에 손 꼭닦고 식기 소독 꼭하구요.. 이건 예전엔 안그랬잖아요..

    아기 뿐 아니라 어른두요.. 손만 잘 닦아도 감기가 많이 예방된다하잖아요..
    유통기한 지난거 먹으면 다 병 걸리나요? 아니예요.. 하지만 확률이 높아지죠..
    같은 개념입니다..

    손으로 감기 같은데 많이 옮겨지기 때문에 그러는거예요..

  • 39. ..
    '09.1.10 3:54 PM (59.10.xxx.105)

    저도 애기 정말 깨물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아하는데 쳐다보고 침만 꿀꺽 삼켜요. 그러면 애기 엄마들이 좋아하시면서 어머 애기 정말 좋아하나봐요.. 그러구요.. 그렇지만 절대 안만져요.. 요즘 감기 걸려보신 분들 많죠? 얼마나 독한가요. 사무실에 한명 걸리면 순식간에 다 퍼지고 .. 어떤 위험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데 덥썩 만지고 포대기에 잘 싸있는 애기 막 손 빼가지고 아주머니 할머니들이 만지는 거 보면 전 정말 깜짝 놀라요.
    얼마나 차가울까. 그런생각도 들고..
    전 30대지만..목욕탕에서 맘대로 제 몸 만지면서 아후 살결 부드럽네 하는 아줌마들 진짜 싫고.. 제가 아이가 있다면 제 아이 맘대로 만지는 아주머니도 너무 싫을것 같네요.
    옛날엔 그냥 땅바닥에서 흙먹고 길러도 쑥쑥 컷대지만 그래서 그때 애들이 그렇게 5명중 3명이 죽고 그런거에요...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거 알고 앞으로는 다들 조심했으면 합니다.

  • 40. ...
    '09.1.10 3:55 PM (61.73.xxx.76)

    위생 차원에서도 부모 개개인의 가치관이나 아이가 처한 상황이 다르고
    또 유아들 입장에선 낯선 사람이 갑자기 다가와 만지는 것이 정서적으로 그다지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위에 어느 님이 말씀하시 것처럼 예쁜 여성이 지나간다고 아무나 다가와 허락 없이 만지는 것이 실례인 것처럼 아기들에게도 심리적인 상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굳이 만지고 싶다면 부모와 아이에게 허락을 구하고 만지는 것이겠지요.
    추가로, 내 자식 남이 예뻐하면 무조건 좋다는 분들께선 허락 없이 만져진(!) 아이들 기분이 어떤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괜찮다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아이도 있지만 예민한 아이들은 싫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많이 예민하지 않은 아이들도 유난히 싫어하는 형태의 접촉도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은 사심이 추가된 접촉이 많다는 걸 잊지 마시고요.
    이런 것들은 자게에 종종 오르내리는 유아에 대한 성폭력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 41. 애기없는 1인
    '09.1.10 4:28 PM (68.229.xxx.79)

    아직 결혼 안한 처녀지만...
    나중에 난 내 아기 지나가다 사람들이 만지면 싫을것 같아요...
    가족이나 지인들 물론 다른 얘기겠지만...
    하물며 가족들도 손 씻어야 애기를 만진다는거 당연히 인식되고 있는 시대인데...
    위생 문제 보다는 그냥 싫을 것 같아요...

  • 42. 아주 어린 아기들은
    '09.1.10 9:24 PM (91.125.xxx.78)

    만지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젊은 엄마들도 아이 낳고 얼마 안되어서 아기에게 적응 하느라 민감한 상태인데 아이갖은 아줌마들이 이해해 주면 더 좋을 것 같구요.

    그리고 예쁘면 예쁘다고 말하고 정말 만지고 싶으면 금쪽 같은 남의 아이 물어보고 허락받고 만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43. 애가 싫어해요.
    '09.1.10 11:47 PM (222.98.xxx.175)

    올해로 40입니다.
    제 친구 어려서 정말 예뻤더랍니다.(사진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지나가는 사람 다 한번씩 만지고 아빠친구들이 오면 한번씩 다 뽀뽀하고...조금만 안면이 있으면 입을 맞추려드는데...아주 징글징글 했다고 해요.
    왜 자기에게는 물어보지도 않고 어른들 맘대로 날 함부로 만지고 뽀뽀하라고하고....
    아무리 어려도 난 인형이나 애완동물이 아니고 내 생각이 있는데 그렇게 함부로 대하다니...
    지금도 다른 사람이 접촉하는거 싫어하고 사춘기 이후론 결벽증이 생겨버렸어요.
    그 친구 이야기 들은 이후론 함부로 애들 만지지 않습니다.
    그 아이 엄마가 허락한다 해도 그 아이가 허락하지 않는다면...행여 커서 나중에라도 본인이 원치 않는데 건드렸다고 생각하게 될까봐서 입니다.

  • 44. 저도
    '09.1.11 4:56 AM (118.32.xxx.160)

    지금은 완전 망가졌지만..
    제가 갈색곱슬머리에 하얀 피부 진한 쌍커풀이 있어서.. 어릴 때 인형같다고 다들 이뻐했어요..
    하도 사람들이 만지고 뽀뽀해달라고 하는 통에 사람들이 볼 만지면.. 참 싫었어요..

    같은 층에 사시는 할머니가 하도 오지랖이 넓어서 좀 싫어했었어요..
    그 할머니가 아기 낳으면 만질까봐 걱정했는데..
    아기 볼 때마다 내가 손을 안 씻어서 만져보지도 못하겠구나.. 하시는데 왠지 고맙더라구요..

    제발 아기 손좀 만지지 마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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